강아지 털 알러지 치료법 - gang-aji teol alleoji chilyobeob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필수앱
반려생활입니다:)

주위에 보면
강아지가 너무너무 예쁜데
강아지털 알러지가 있어
키우지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더 심각한 문제는
키우시는 분들 중에서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알러지가 생겨서
파양문제로 번지는 경우도 많아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털 알레르기를 바로 알고
원인과 증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은 무엇인가요?

강아지와 가까이하면
자꾸 기침을 하거나 몸이 간지러워요

알레르기는 사람의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
불필요하게 과민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인데요

물질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면역체계 때문에 몸에
해로운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기도 해요

알레르기는 보통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천식, 기관지염,
기침, 가래, 호흡곤란, 천명, 피부발진,
두드러기, 충혈, 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합니다

원인이 무엇인가요?

알레르기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그 발생 구조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강아지 털 알레르기로
착각을 하는데 털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강아지의 각질, 타액, 소변, 비듬 등이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털은 유발 물질의 매개 역할을 하는 것

때문에 털이 덜 빠지는 품종에게서
알레르기 반응이 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비숑프리제, 몰티즈, 푸들 등

하지만 100%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치료법이 있나요?

이미 반려생활을 하고 있는 도중에
증상이 심하다면 치료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혈액 검사, 피부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고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점비액(나잘 스프레이), 기관지 확장제,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치료제) 등 복용
(단, 복용 전 수의사와의 상담 필수!)

또, 반려동물의 비듬이나 타액의 농축액을
천천히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면역요법이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투여하면서 농축액의
농도를 높이면 알레르기 반응이
완화되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빠르면 1~2개월 만에 해결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관리하면 되나요?

1주일에 1회식 반려견의 목욕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상대적으로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반려견의 피부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헤파필터가 있는 청소기, 공기청정기로
실내 청소와 공기 청소를 자주 해주세요

1일 1회 반려견 빗질하기
동침하지 않기
손 자주 씻기 등등
청결에 힘써야 해요

이상
강아지털 알레르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반려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강아지 혹은 개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려움증, 콧물과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기침, 호흡곤란 등과 같은 심한 천식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콧물, 코막힘, 재채기

· 잦은 기침

· 입천정, 목 간지러움

· 피부 발진

· 눈이 가렵고 충혈이 된다.

· 얼굴이 부은 느낌

· 두통, 피로함

· 밤에 기침이 심해지고 숨이 차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강아지 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물질들은 주로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이나 각질에 붙어 있으며 침, 소변, 땀 등 에서도 알레르기 항원이 발견됩니다. 흔히 강아지가 손이나 얼굴 등을 핥은 후에 피부가 가렵고 발진이 일어나는 이유는 침에 알레르기 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강아지 털이 알레르기의 주 원인이라고 오해받는 이유는 이러한 분비물질들이 털에 붙어서 오랜 시간동안 알레르기 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Q.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 종류가 있을까요?

불행하게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는 없습니다. 모든 개는 1개 이상의 알레르기 원인 단백질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레르기를 적게 일으키는 저알레르기(hypoallegy) 품종도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알레르기 물질이 털이 아니기 때문에 품종에 따라 털이 많이 빠지는지 여부도 알레르기 증상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분자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까지 Can f 1 부터 Can f 7까지 순차적으로 7 개의 단백질이 개 알레르기 항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Can f 5 가 최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an f 5 는 수컷 개의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항원입니다. 강아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30 퍼센트가 Can f 5 에 대해서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30 퍼센트는 Can f 5를 분비하는 수컷에 대해서만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이런 수컷에 대해서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암컷이나 중성화된 개를 키울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edition.cnn.com/2020/01/07/health/male-dog-allergy-wellness/index.html )

Q.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다면 일단 항히스타민 등의 약물로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집에 두고 기르는 동안은 약물 복용으로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알레르기 물질들을 최대한 없애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 흡입력이 좋은 진공청소기로 하루 1번 이상 실내 청소를 합니다.

강아지의 몸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매우 가벼운 단백질이므로 강아지가 움직일 때마다 공기 중에 쉽게 퍼지고 털에 오랫동안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트, 벽면, 가구, 옷, 인형, 침구류 등에도 오래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공청소기 등을 이용해서 바닥, 벽면, 가구, 침구류 등을 자주 청소해야 되고 특히 청소할때는 알레르기 물질들이 공기에 많이 퍼질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쓰는게 좋습니다.

· 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지속적으로 작동시켜야 합니다.

· 외부 공기 유입을 통해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킵니다.

· 1주일 1회 이상은 강아지 목욕을 시켜줍니다. 될 수 있으면 알레르기가 없는 가족 구성원이 목욕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강아지가 있는데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털이나 냄새, 주변의 먼지 등 단순한 자극에 의해서도 콧물, 기침, 가려움증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 본인이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히 대처하는게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잠실 쿠팡본사 병원 (지하철 2호선 잠실역 도보 1분)

· 전화 혹은 네이버예약

·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 (2시간 무료)

· 알레르기검사 (마스트검사)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비 방역 강화

(건물 모든 출입구 발열 체크 및 소독 작업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