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사용 줄이기 - ppaldae sayong jul-igi

요즘 누가 플라스틱 빨대 쓰늬?

종이빨대부터 먹을 수 있는 빨대까지?!

더위가 시작되고 폭염 속에서는 시원한 음료가 더욱 생각나죠.

환경부의 매장 내 일회용 컵, 일회용 빨대 사용제한에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카페 내 다양한 대체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불편했지만 이제는 어느덧 익숙해져 텀블러나 머그컵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죠~

그중 썩지 않는 아주 많은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과학자들에 의하면 2050년 즈음에는 물고기보다 그 개수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무심코 사용했던 플라스틱 빨대는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의 건강까지 앗아갈 수 있답니다.

전 세계적인 움직임과 동시에 이제는 정말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할 때!

그래서 준비한 일회용품 줄이는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종이 빨대 - "플라스틱 빨대의 대표 대체품"

플라스틱 빨대의 대표적인 대체품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벅스에서도 사용 중인 '종이 빨대'.

물에 장시간 두면 흩어져 버리는 종이로 빨대를 만들어 내구성이 약해 음료 속에 오래 두면 눅눅해질 수 있지만,

분해가 빨라 환경보호를 생각한다면 이정도 쯤이야? 후훗!

다른 빨대들과 비교해 컬러나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답니다.

쌀 빨대 - "응 빨대도 먹어~ 식용이 가능한 친환경 빨대"

이제는 음료 다 마신 후, 디저트로 빨대를 먹는 시대?!

쌀로 만든 빨대는 물이 닿으면 금방 흐물거리지 않을까 생각하신다면 경기도 오산!

일반적으로 쌀, 버블티에 사용되는 타피오카, 약간의 소금으로 만들어져서 단단한 강도와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먹어서 없애도 되지만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버릴 경우 100% 자연분해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친환경 빨대 중 갑 of 갑이 아닐까요?

유리 빨대 - "투명하고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

유리컵이 아닌 유리빨대요? '유리'라는 익숙한 재료로 만들어 친근하면서도 알쏭한 '유리 빨대'.

빨대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해 오염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내구성이 강해 열탕 소독을 할 수 있답니다.

정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사용 시에나 보관할 때 깨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스테인레스 빨대 -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텀블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인레스 빨대'는 세척 솔을 이용해 간편하게 닦을 수 있어 비교적 위생적입니다.

끓는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어 더욱 깨끗하게 소독할 수도 있죠.

차가운 음료를 더욱 차갑게 따듯한 음료를 더욱 따듯하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단단해서 파손의 위험이 없지만 소재의 특성상 끝이 날카로우니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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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튼튼한 지구, 깨끗한 바다.

거북이와 물고기 친구들이 사는 바다를 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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