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테이핑 - mog diseukeu teiping

스포츠손상

[키네시오테이핑]질환별 키네시오테이핑방법-목디스크

[키네시오테이핑]질환별 키네시오테이핑방법

-목디스크 -

1.경추디스크란 무엇인가?

목디스크(Cervial Disc)의 정식적인 의학명칭은 경추추간판탈출증(Cervical herniated nucleus pulposus) 또는 약어로 HNP라 불리웁니다.

목디스크(Disc)는 척추의 뼈와 뼈사이에 위치한 섬유성연골을 말하는 것으로,이는 충격에 대해 완충역할과 후관절과 함께 척추의 움직임을 원할하게 해주는 구조물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현재 많은분들이  추간판(Disc)을 하나의 ​병명으로 잘못 오인하고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디스크라고 잘못 부르기도 하지요.

여기서는 올바른 용어사용을 위해 경추추간판탈출증이라 부르겠습니다. 경추추간판탈출증은 7개의 목뼈사이 위치한 디스크가 (참고:경추1번과2번사이는 디스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자리를 벗어나 탈출하여 척추관을 지나는 경막(dura mater)이나 신경근(Nerve root)을 압박하여 목이나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 팔과 손으로 방사되는 통증과 이상감각을 나타냅니다.

이는 외상 외에도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나쁜자세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는 디스크가 후방또는 후외방으로 빠져나올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추추간판탈출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디스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디스크에 대해 보기좋게 정리해 놓은 포스팅자료입니다.​

2.테이핑 근육

두판상근​(Splenius M.)

상완삼두근(Triceps brachii)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

3.테이핑방법

두판상근​(Splenius M.)

 1.환자의 목을 숙인상태에서 Y자 테이프의 밑부분을 날개뼈의 상각(Superior angle)레벨에 붙이고 고개를 완전히 숙여 목의 뒷부분을 스트레칭시킨 상태에서 경추7번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갈라져서 후두골 밑에 부분까지 붙여나간다. 가로로 보강테이핑을 해도 무관한다.(핑크색 테이핑)

상완삼두근(Triceps brachii)

2.환자의 팔을 올리고 팔꿈치를 굽힌상태에서 Y자형 테이프의 밑부분을 팔꿈치(주두돌기)아래에 붙이고 상완삼두근의 스트레칭 상태를 만들고 근육의 결을 따라 위쪽 테이핑은 어깨의 후면까지 붙이고 아래쪽 테이핑은 견갑골외측연까지 따라 붙인다.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

3.환자의 요골측에 Y자테이프의 밑부분을 고정시키고 환자로 하여금 팔꿈치를 최대한 펴고 어깨관절을 최대한 뒤로 젖힌상태(신전)에서 어깨의 전면에 근육의 결을 따라 붙인다.(사진장에서는 척골측에 붙인걸로 봐서는 잘못붙인 케이스 인듯 보입니다.)

두판상근​(Splenius M.)에 대한 키네시오테이핑 동영상입니다.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에 대한 키네시오테이핑 동영상입니다.

상완삼두근(Triceps brachii)에 대한 키네시오테이핑 동영상입니다.

오늘은 목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판탈출증에 적용할 수 있는 키네시오테이핑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