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 세방낙조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자세히보기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60% 고객만족도 평가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는 『세방낙조』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진도 여행중 전국 최고의 낙조명소로 불리우는 세방낙조를 방문 하였었다.
세방낙조전망대가 있는 세방낙조관광권은 세방마을 낙조, 급치산[221m] 낙조, 천하제일 등산로, 동석산, 다도해 상의 섬 등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기상청에서는 세방낙조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선정하였다.
세방낙조는 세방리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모습이 특이하여 더욱 유명하다.
특히 세방낙조는 다섯 가지 색깔이 펼쳐져 오색낙조라고도 불리우며, 세방해안 일주도로인 801번 지방도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낙조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가을철과 겨울철이며,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거의 매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세방낙조는 지산면 가치리와 가학리 해안도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낙조 전망대로는 세방리에서 조금 떨어진 세방낙조전망대와 상심동리 급치산 낙조전망대가 있다.
세방낙조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였을때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로 구분이 된다.
제1전망대는 2전망대보다 낮은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해안가로 내려갈수있는 계단이 설치되어져 있다.
세방낙조로 향하는 계단에서 담은 사진. 멀리 세방낙조주차장과 제1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주차장과 1전망대 그리고 계단을 통해 오르면 도로변으로 세방낙조로 가는 데크길이 보이며,
바로 전국 최고의 일몰명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해가지는 일몰지로 알려진 세방낙조전망대가 보인다.
세방낙조 양옆으로는 세방낙조와 진도 주변의 섬을 기리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전망대로 들어서니 솟대가 보이는것이 특리하다.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를 말하며.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 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평안도에서는 '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불리운다.
전망대 중앙에는 전망대에서 바라볼수 있는 섬들의 지명과 세방낙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글이 적혀 있다.
그림과 같은 장면을 보여주는 세방낙조 앞바다의 모습.
진도군청 홈피에서 퍼온 세방낙조에서 바라보는 일몰사진.
연말이 되면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려고 이곳 세방낙조에는 발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릴듯 하다.
얼마 안남은 올해 소원을 빌자면 내년에는 기필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