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진짜로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이건 숨길수가 없고 바로 티가 나는 핵심 반응을 살펴보자. 만약에 여기 4가지중 2가지만 해당 되어도 그 남자는 당신을 좋아하고 있음거임. 자꾸만 나선다. 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성향 자체가 다르다. 보통 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며 위로받기를 좋아한다. 반면,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를 건네고 하는 감성적인 부분보다 일단은 해결을 중심으로 지금 당장 저 여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즉,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려 한다. 그게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가장 빠르게 입증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현재 내가 호감을 확인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조만간 날 잡고 그 사람에게 본인의 걱정이나 고민을 한번 털어놔 보자. 이때에 그냥 학교생활 같은 고민보다는 뭔가 정보를 검색해서 알아야하는 거라면 더 좋다. 그 사람이 자기 시간을 써서 알아봐준다는거 자체가 호감이 있다는 증거다. 핑계가 붙는다.말 그대로 뭐 물어보려고 전화했다. 뭐 줄 거 있는데 만나자고 한다. 이런 이유들을 갖다 붙이곤 하지만 딱히 전화를 받거나 만나보면 별로 중요할 것도 없이 대화가 길어진다면 이것도 충분히 의심해 볼 만하다고 본다. 남자가 관심 있으면 막 빙빙 돌리는 게 아니라 막 들이대고 말 걸고 해야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할 수 있는데 이건 거의 헌팅에서나 할 법한 이야기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게 최소한 썸의 도입부에서 만큼은 마냥 사이 좋고 자연스러운 관계보다 약간 부자연스러우면서도 불편한 쪽의 확률은 더 높다. 왜냐면 상대도 지금의 나를 조심스러워 한다는 의미가 된다. 만약 썸일때 너무 편한사이면 그냥 친구사이가 될 수도 있다. 뭔가 중요하지도 않는데 연락이 왔을 경우 본인의 TMI를 얘기해봐라 만약 연락하고 싶은데 무작정티내기 싫어서 핑계가 붙은거라면 내가 얘기한 TMI에 반응하며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할거다. 자꾸 나를 체크한다.이게 무슨뜻이냐. 바로 '이놈이 지금 내 눈치를 보고있는지 아닌지를 살피는거다.' 이는 바로 앞에 설명했던 조심성과도 연결이 되는 부분이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 대상자 앞에서 마냥 편안해질 순 없다. 웃기려고 농담도 던져보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랑질 하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대화 중간중간마다 마주 앉아 있는 너의 반응을 살피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면 확실한 신호일 수 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있다. 남자가 내 눈치를 보는게 느껴질 때 집에가기위한 각을 잡는 건지를 알아야한다.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어색하고 불편하더라도 빨리 집에가려고 하지 않는다. 열심히 반응만 체크하다가 빨리 일어나서 가려고 하는 사람은 그냥 집가려고 각보던거다. 보통 호감이 있는데 어색한 상황이 지속되면 자리를 옮겨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한다. 헷갈리게 안한다.남자들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한다. 진짜 눈치없는 여자 아닌이상 무조건 티가 난다. 근데 "난 진짜 눈치없어서 모르겠고 도저히 헷갈린다" 한다면 상대방이 아직은 너가 조금 헷갈려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거다. 막 엄청 좋아하는 단계까지는 아닌상태인거다. 단순한 이성적 호기심 정도인 상태? 이때 슬쩍 찔러보거나 그냥 접근해보자. 누군가의 속마음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접근했을 때의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다가오고 아니면 내뺀다. 이때 그냥 나쁜놈이면 확 다가와서 스킨쉽만 하려고 할 수도 있다. 무튼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 앞에서는 생각보다 모두가 단순해진다. 정리
직접 물어보지 않고도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까? 미국의 의사소통 전문가 토냐 라이먼에 따르면 남자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8가지 행동이 있어.
1 발끝이 여자 쪽을 향한다
2 배를 집어넣고 가슴을 부풀린다
3 전체적으로 행동이 커진다
4 여자의 동작을 미묘하게 따라한다
5 순수한 미소를 보여준다
6 우연처럼 가볍게 스치거나 닿는다
7 동공이 커진다
8 실수를 연발한다 텍스트 : 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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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조심스러워 할 때 - namjaga josimseuleowo hal t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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