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족골 골절 후유증 - jungjoggol goljeol huyujeung

발등 미세골절, 중족골 골절 후

후유증 피하기 위해선

안녕하세요. 이레알찬정형외과입니다. 중족골 골절은 주로 운동 혹은 계단에서 넘어지는 등 발위로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는 사고로 인하여 겪을 수 있습니다.

중족골 골절은 몸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에게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부상이기도 한데요. 운동선수들은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어 발등의 피로골절의 발생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일이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앞발 착지가 되면서 중족골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는데 이게 피로골절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점프를 많이 하는 종목도 예외는 아닌데요.

발에는 7개의 족근골과 5개의 중족골, 14개의 족지골 그리고 26개의 뼈로 이뤄져 있는데요. 중족골 골절은 5개의 뼈 중에서 몇 번째 발가락 쪽에 뼈가 골절되었는지에 따라서 숫자가 달라지게 됩니다. 엄지발가락 쪽이라면 제1중족골 골절이며 새끼발가락 쪽 골절은 제5중족골 골절이라고 불리는데요. 특히나 제5중족골의 경우에는 발목을 삐끗할 때 힘줄이 당겨지게 되면서 골절이 더욱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발등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발들이 부어오르는 등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면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가능하다면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발등 골절의 경우 뼈가 부러진 위치에 따라서 다른 치료를 적용해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심할 땐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피로골절이라면 보조기와 깁스를 착용한 뒤 휴식을 취해주고 뼈가 잘 붙고 있는지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발등에는 체중이 실리고 있는 부위이므로 움직이게 되면서 골절 이후의 뼛조각이 자기 자리를 벗어날 때가 많아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후유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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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은 쪽으로 발 무게가 실리게 된다면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어깨와 허리 그리고 골반까지 틀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혹은 발의 물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을 과하게 했을 때 중족골로 피로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중족골에서 발생하고 있는 피로골절의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중족골 골절은 수술적인 치료도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크게 다친 환우분들에 비하면 제5중족골 골절은 풋내기 (?)겠지요 . 9월 8일 추석날 밤 과식하고 배 꺼친다고 밤 11시에 산보나갔다가 다치고 이제 4개월하고 1주일 되었습니다.

깁스하고있을때는 깁스 풀면 훨훨 날아갈거 같았지요.
하지만..... 마음처럼은 절대 아니라는거...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저는 따가운 증상은 없지만 다친발의 무릎 아래로는 여전히 냉골입니다.( 극장에서 영화보면서도 발이 시려서 영화에 몰입이 되지않을 정도.)
족욕을 하면 발과 발목이 너무 퉁퉁 부어오르고
족욕 직 후 통증이 있어서 족욕보다는 온찜질과 맛사지를 하고 있어요.
아직도 10분정도 걸으면 발목이 아파요.
(물리치료는 일주일에 두 번만 가고있구요.)
왜 아플까 생각해보니..
저는 뼈가 살짝 어긋나게 붙으면서 (수술하나 안하나 큰 차이가 없다셔서 비수술) 새끼발가락이 지면에서 들리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네 발가락에만 체중이 실리게 되면서
발등과 발목에 무리가 오게 된듯하고...
특히 발목 안쪽은 간혹 보행 중에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픕니다. 그럴땐 잠시 보행을 멈추고 어딘가에 기대었다가 조심하면서 걸어야해요.거기다가 발목 각도가 아직 정상회복이 아니라그런지 발목도 아파오구요.
3cm정도 와선형 골절이 이럴진대 분쇄골절이나 크게 다치신 환우 분들의 고통이 어떨지는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골절 초기에 비하면 지금은 양반이지요.
여기 카페를 드나들면서 궁금증도 풀리고 마음의 위로도 얻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이 까페를 개설해주신 방장님도 고맙고 싱숭생숭해 하는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셨던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드려요.
현재 골절로 크게 상심하고계시는 환우분.
시간이 약이니 마음을 다스리면서 참고 기다리셔요
힘내셔요:^).

[정희원 기자] 주부 김모 씨(50)는 식사 준비를 하던 중 발등 위로 반찬통이 미끄러지는 일을 겪었다. 이후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발등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는 중족골골절로도 불린다. 주로 운동,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발 위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는 사고 등으로 겪게 된다.  

이는 몸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십자인대·아킬레스건 파열 못잖게 흔히 일어나는 부상이다. 운동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인해 발등의 피로골절 발생 비율이 높다.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앞발 착지가 되면서 중족골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피로골절로 이어진다. 점프를 많이 하는 종목도 마찬가지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역시 8년 전 중족골미세골절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발은 7개의 족근골, 5개의 중족골, 그리고 14개의 족지골 등 26개의 뼈로 이뤄져있다. 중족골골절은 5개의 뼈 가운데 몇 번째 발가락쪽 뼈가 골절되었는지에 따라 숫자가 붙게 된다. 엄지발가락쪽은 제1중족골골절, 새끼발가락 쪽은 제5중족골골절이라 칭한다. 특히 제5중족골의 경우 발목을 삐끗하게 될 때 힘줄이 당겨지며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발등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혹은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발등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게 발생했다면 골절을 의심해보고 가능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발등골절은 뼈가 부러진 위치에 따라 다른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 그러나 피로골절(미세골절)인 경우에는 보조기나 깁스 착용 후 휴식을 취하며 뼈가 잘 붙는지를 추적관찰 해야한다. 

최영진 경희다복한의원 대표원장은 “발등은 체중이 실리는 부위인만큼 움직이게 되면서 골절 후뼈조각이 자기 자리를 벗어나는 경우(전위 골절)가 많이 발생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후유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며 “다치지 않은 쪽 발에 무게가 실리게 되면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깨지고, 어깨 및 허리, 골반까지 틀어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어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신체 부위의 뼈가 부러지게 되면 수술 및 깁스를 한 이후에는 뼈가 붙을 때까지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접골탕 같은 한약을 통해 회복기간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  

뼈가 손상을 입으면 해당 부위에 골진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골진은 부러진 뼈를 붙게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골진이 빠른 시일 내에 잘 생성된다면 보다 빠르게 부러진 뼈가 회복될 수 있다.  

지난 2006년 발표한 ‘접골탕이 흰쥐의 골절 치유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의하면 접골탕을 투여한 실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해본 결과 접골탕을 투여한 쪽의 뼈 성장이 2배 가량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적 실험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제10-0731160호로 특허등록 되었으며, 2018년에는 한약진흥재단에서 진행한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산업화 단계 연구 치료 기술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