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시리즈부터 적용된 2세대 센서스를 공부하는데, 쌩뚱맞게 '남한' 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고객분과 함께 이모저모 살펴보면서 실소를 금치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난 후반기
수입차량에서부터는 '한국' 이라고 표기가 바뀌었죠. '엔진
정지' 라는 용어를 똑같이 써서, 헷갈리게 했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설정항목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항목이 뭘 의미하는지 불분명하고, 심지어 설정의 예시도 아리송 합니다.
사전적의미로,
잘 모를때는 그냥 한번 눌러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눌러봤습니다.
첫번째 항목은 위의 3군데 조명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즉, 엠비언트라이트 전체의 밝기를
애초 높음에서조차 밝기가 세지 않아서, 높음/낮음의 차이가 미약합니다.
바닥 조명을 제외한, 도어와 데시보드 패널의 간접 조명만을 끄는 기능 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좀 더 직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 스타일의 무드등이 처음 적용된 것이 V40에서부터 였는데,
실내 인테리어의 색감변화를 이끌어 내기 불충분 합니다.
실제로 밤에 남의 차 들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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