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자 바람 - 40dae yeoja balam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0 8:24 PM (58.238.xxx.43)

    제가 전업이라 사람들과 크게 교류가 없었을때는 몰랐어요
    친구들중에 바람피는 애는 없으니까요
    근데 요즘 모임이 늘어나고 돌아다녀 보니 많네요
    아주 내놓고 애인 있다 말하네요 안부끄러운지

  • 2. 없어요

    '19.2.20 8:25 PM (182.222.xxx.70)

    자라면서도 못보고 저도 커가면서도 못보고
    저도 중년인데 정말 없어요
    다 고만고만한 인맥이라 그런가봐요

  • 3. ㅇㅇㅇ

    '19.2.20 8:25 PM (120.142.xxx.80)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데, 거기라도 다 똑같겠어요?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도 있고 서태후같은 사람도 있는거구...
    그리고 그런 사람은 주변도 그런 사람들만 모일테니 그런 사람은 세상이 다 바람피는 사람으로 생각할테고 아닌 사람은 그런 사람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는 줄 아는 거구...
    그런데 그게 왜 궁금하세요?

  • 4. ..

    '19.2.20 8:26 PM (222.237.xxx.88)

    있는 남편 한마리도 귀찮을 나이에 기운도 좋네요.

  • 5. 주변

    '19.2.20 8:32 PM (116.39.xxx.186)

    제 주변에는 다 가정주부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데
    40대이상 중년도 나이트클럽가고 부킹하고 연애한다고 들었습니다.^^
    등산동회회도 불륜 있다고 들었구요
    제가 우물 안 개구리인지 딴 세상 사는 사람들 같아요

  • 6.

    '19.2.20 9:00 PM (121.147.xxx.46)

    나이드니 만사가 귀찮아요 저는 바람피울 기력도 없네요

  • 7. ..

    '19.2.20 9:05 PM (124.53.xxx.131)

    오십대 중반,
    바람나니 무섭던데요.
    남편의 지독한 의처증에 가정폭력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출근 일단하고 조퇴하고 도중에 들어와 일하다 퇴근하고
    무단결근도 하고 ..자식 셋에
    통크고 여장부 스타일,
    사람 겉만보고 알 수 없어요.

  • 8. 아휴~~

    '19.2.20 9:34 PM (58.230.xxx.110)

    참 어떤면에선 대단하네요
    귀찮겠구만

  • 9. 저도

    '19.2.20 9:42 PM (74.75.xxx.126)

    그게 좀 궁금했어요. 저도 남초 직장에서 올해로 딱 20년째 근무하고 사람 만날 일 아주 많은데요, 일찌감치 남편이랑 일 관계로 만나서 결혼하고는 남자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만나봤거든요. 동료 선배들이랑 친하게 잘 지내고 술도 자주 마시고, 그런 식으로 만나는 사람중에 객관적으로 매력있는 남자가 없어서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집 밖에 나가면 제 스스로 무의식중에, 감정에 단단한 방어막을 치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중년 여성들은 어디서 연애 할 상대를 만나는 걸까요. 제가 동창회를 안 나가서 모르는 건가요.

  • 10. 진짜

    '19.2.20 9:51 PM (59.18.xxx.218)

    그런 게 왜 궁금해요?

  • 11. ..

    '19.2.20 10:04 PM (117.111.xxx.249)

    자식들도 어느정도 컸고 권태기도 오고 40~50대때
    바람도 많이나고 이혼도 많이 한다데요

  • 12. .....

    '19.2.20 11:58 PM (220.120.xxx.159)

    제 주변엔 없고 그나이에 매력적인 사람도 없던데;;
    전 기력딸려서도 못필듯

  • 13. 하이고

    '19.2.21 8:48 AM (220.120.xxx.207)

    기운도 좋네요.
    내 몸뚱이 하나도 건사하기 힘든데 참 기력도 좋은가봐요.

  • 14. ㅇㅇ

    '19.2.21 9:06 AM (39.7.xxx.226)

    끼리끼리 라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그런가 제 주변엔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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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0대 여자 바람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97187

    그 아줌마 진짜 평범하디 평범한 여느 가정주부예요.
    머리 희끗희끗한데 염색도 안하고 안경 쓰고 화장도 안하고
    몸매도 두루뭉실~


    외모적으로 매력 없어요 솔직히
    그런데 이 아줌마가 사는 아파트와 다른동 지하주차장에서
    내리기전에 어떤 아저씨랑 (비슷한 또래) 애정행각하는거 제가 보고
    설마했는데
    제가 그 동에 친한 친구가 살아 자주 가거든요


    근데 벌싸 본것만 서너번이에요
    남자랑 만나고 남자가 차로 집 데려다줄땐 다른동 지하주차장에 내려서 가더라구요
    진짜 놀란게 너무나도 여성스런 매력도 없거니와 그 나이대 여자들 10명 세워놓고 봐도 8등9등할 외모에 꾸미지도 않고
    그럼에도 버젓이 자식 남편 있어도 바람을 피우네요


    전왜 어디서 만났을까 얼마나 만났을까가 왜 궁금할까요
    그리고 제 친구 중에 좀 못생긴 친구가 있는데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어느날 시점으로
    자기가 엄청 이쁘다 착각하고 동안이라고 착각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남자 만나고 다녔더라구요


    남자들이꼬시려면 뭔 말을 못해요
    제 생각으론 왠지 남자들 많이 만나고 다니는 여자들이 동안이라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아파트 다른동 사람끼리도 바람을 피나봐요
    저도 본게 있어서...
    어느날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남녀도 탔어요 전 부분줄 알았어요


    1층까지 가는데 남자가 다정하게 낮은 목소리로
    짜이찌엔 하면서 1층에 내리는 여자한테 나중보자고 하더라고요
    며칠후 그 남자가 이번에는 진짜부인인것 같은 여자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같이 들어가더군요.
    아니겠죠 아닐거야~~ㅋ

       2. 50대 여자 바람

    출처 : 위와 같음

    저 20대에 교통사고로 4인실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접촉사고 환자중에 60대초중반? 되시는 분
    그야말로 뽀글이 파마에 몸빼 재질 치마 입고 다니는데
    낮이나 저녁때 애인 할아버지 만나러
    몰래 외출하고 그랬어요 같이 춤추러 간다고 ;;;
    남편할아버지는 병문안 못오게 하고
    혹시 애인 만나러 나갔을때 병실로 남편 전화오면 (핸드폰 귀한시절)잔다고 그러라고 저한테 시키고 ㅜ

    다른 환자인 40대 보험아줌마는
    남편이 매일 병문안 오는데도 불구하고
    테니스코치인 내연남도 매일 병문안 오게해서
    복도에서 한참 부둥켜안고 있다 갔어요
    자기 불륜 스토리 병실에서 막 떠들고 ㅡㅡ

    불륜에는 나이.외모 다 상관없다는거 그때 알게됨

    몇년전 가족들 동해쪽 1일 관광갔었는데,,코레일 관광 이용해서 단체버스로 움직이는 거였거든요.
    거기에 저희 가족 제외..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등산복 차림으로 와서..
    어휴..눈뜨고 보기 힘들더군요..애들 눈가리고 다녔어요.
    경치도 너무 좋고 협곡 산 산사..이런데 와서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의 더러운 애정행각을..
    오빠라고 부르며...도중에 가족전화받고..마누라 자식들 전화받고..


    평생 그렇게 더러운 꼴은 처음 봤네요.
    여기서도 50 다되어가는데 여성 호르몬 뿜뿜이다 남자들이 처다본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그냥 연결되어 생각이 들어요..
    그때의 트라우마가 너무 컸나봐요

    바람둥이 제 친구 있어요
    얼굴 넘대대한게 드럽게 못생겼어요
    근데 목소리가 이뻐요
    애교가 많고 남자한테
    착착 앵기는 스타일이에요
    주변에 남자가 항상 있는데
    보면 다 돈많은 남자들이에요
    이뇬은 꽃뱀인지 과천에 아파트도
    받은적 있는데
    아마 그게 요즘 어마하게 오른거
    같더라고요

       3. 50대 여자 바람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05501

    죽고 못사는 연애하고 결혼한지 20년 됐는데
    남편은 더이상 제가 여자로 안보이는 듯해서 서글프네요.
    연애할땐 매일 사랑한다하고 스킨쉽도 많이 했는데
    결혼 후로는 사랑한다는 말은 커녕 스킨쥡도 일절 없어요.
    아무리 꾸미고 예뻐 보이려해도 거들떠도 안보고
    빈말이라도 예쁘다 소리 한번을 안하니 우울하고
    외로워요ㅠㅠ지나가는 예쁜 여자들은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나보다 생각해요


    가정적이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말도 다정하게 하니
    만족하고 살아야 겠지요. 그래도 그 어떠한 칭찬도
    살면서 단 한번도 할지 모르는 남편과 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마음이 허전하네요


    앞으로는 마음 비우고 형제지간처럼 살아야 할까봐요.
    나이 많은 아짐이 한심하고 주책이다 하시겠지만
    아직은 여자로 살고싶은 마음에 서글퍼서 몇자 적습니다.
    너무 뭐라하진 말아 주세요.

    결혼 후로는 애정표현 전혀 없어요 사랑이 식은건지
    의무감에 사는 사람 같아서 제가 남편에게 직장동료
    같다고 했네요. 친절하고 나이스한 직장동료 같은사이요.
    그런데 리스는 아니었어요 최근 얼마전 까지는요.
    아주 자주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하고 살았는데
    그것도 남편의 필요에 의한 일방적이고 배려없는 관계였어요.

    겉으로야 남편이 예의상 뭐 여자로 보이네 그런다해도 , 징그러워요.

    곧이 안들려요 .
    제가 절 제일 잘아는데 이젠 거울보면 화장해도 어딘가 느끼하고
    안하면 진짜 추레한 할매얼굴같고 ..

    살도 넘 찌고.. 뿌리염색 안하면 흰머리 나고
    그마저도 염색도 대번에 독해서 몸에 안좋으니 걍 흰머리 난채로 있어요.
    염색해도 젊은날처럼 확 이쁜단계는 이제 아닌걸 알아서요 건강이라도 지키자 이렇게 바뀌었어요.

    이제 외모 관련해서 초연해지고 무던해지구요.

    저는 오히려 제가 잘생긴 젊은남자 지나가면 흘깃 보게되고
    그래요. ㅋㅋ
    남편도 운전하다가 젊고 예쁜 여자 지나가면 보던데 뭐 어쩌겠어요
    본능인걸. 서로가 싫어서가 아닌걸요

    이상

    50대 여자 바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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