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16.7.24 11:55 PM (59.25.xxx.154) 제가아는 어떤과장은 46 미혼이었는데 어린직원들 갈구고 왕따시키는 재미로 사시던데요 2. 제발'16.7.24 11:55 PM (211.197.xxx.103) 그 허황된 소원은 멀리 던져버리고 3. 마흔살'16.7.24 11:58 PM (39.121.xxx.103) 전 종교도 없어요^^ 4. 에휴....'16.7.25 12:01 AM (119.18.xxx.100) 그럴 나이는 지났소...2222 5. ///'16.7.25 12:04 AM (61.75.xxx.94) 남자 나이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는 이런 결혼하죠. 그런데 원글님 나이 40대... 그러면 남자도 마흔은 훌쩍 넘었을 나이인데 6. ..'16.7.25 12:15 AM (222.100.xxx.210) 댓글들 이상하네요.. 7. 38세 제친구 이번에'16.7.25 12:26 AM (75.135.xxx.0) 5살 연하랑 결혼해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일년정도 연애했구요~ 8. ...'16.7.25 12:29 AM (112.145.xxx.28) 남자가 여자따라다녀서 결혼에 골인하는게 좋아보이나요? ㅜㅜ 난 어릴때도 그런건 별로던데 ㅜㅜ 동등하게 서로 좋아하고 사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9. ㅗㅗ'16.7.25 12:38 AM (211.36.xxx.71) 50대 중후반 알아보세요 10. ....'16.7.25 12:42 AM (223.62.xxx.99) 쫒아 다닌다고 사랑이 안 동등? 전 남편이 졸졸 소위 따라다녀 결혼했는데 참고로 원글님 전 삼십후반에 사십초 남편이 쫒아다니다시피해서 만났어요. 저 미인도 아님 ㅎㅎ 사람일은
몰라요 11. 교회에서'16.7.25 12:45 AM (223.62.xxx.21) 연애 안하고 뭐하셨소? ㅎㅎ 12. 가능해요'16.7.25 1:10 AM (118.37.xxx.62) 제주변에는 의외로 늦게결혼했는데 남자가 너무사랑하고 잘해주는 커플들 많아요 아는 동생‥작년 42살에 길거리가다가 남자가 쫓아와서 어찌하여 데이트를 하게됐는데 여자는 확 끌리지는않았지만 외롭던차에 남자가 무지적극적으로 해서 사귀다가 결혼했어요 남자 싱글이었는데 야성적외모에 여성적성격 여자는 예쁘다기보담 운동으로다져진 늘씬한체격이예요 알콩달콩잘살고있어요 13. 요즘 20대도 쫓아다니는 연애 잘 안하오~'16.7.25 1:13 AM (210.123.xxx.158) 요즘은 남자들도 그렇게 쫓아다니며 연애 안한대요. 몇번 대쉬해보고 안되면 쿨~ 하게 다른 여자 찾는다는데요. 남조카들 보니 여자친구 몇번 바뀌어서 물어보면 그렇게 말해요. 2-3정도 반응보고 반응이 별로면 다른 여자찾지 왜 고생스럽게 그 여자만 바라보냐고 이세상에 나좋다는 여자찾아서 연애하기도 바쁜 세상이라네요. 14. ..'16.7.25 1:19 AM (124.56.xxx.218) 저 20대 중반에 정말 인생에서 가장 필때였는지 외모에 좀 신경도 쓰고 머리에 셋팅하고 다녔더니 길거리가다 대쉬도 받고 여러명한테 직장으로 꽃배달등 남자들이 몇년씩 쫓아다녔어요. 남편도 그중 한사람이었긴한데 지금 40대중반인데 꼭 영양분 다 빠져나간 사람같고 동일인물인데 남자들에게 호감 못받네요. 개중에 특출나게 예쁜사람은 이 나이에도 대쉬받는 사람 있겠지만 40대라는 나이가 그건 좀 이제 힘든나이죠. 15. 님 연애한번도 못해보셨어요??'16.7.25 1:20 AM (39.121.xxx.22) 어떻게 40에 저런꿈을 꾸죠?? 16. ...'16.7.25 1:44 AM (114.53.xxx.88) 언론사 다니는 40대 미혼녀 아는데 17. .....'16.7.25 2:05 AM (160.13.xxx.220) 예쁘신가 봐요
그리고 아직 마흔밖에 안 됐는데 왜 만날 사람이 없는거죠? 18. 희망을 가지세요'16.7.25 3:19 AM (122.34.xxx.74) 제 친구 46세인데 8살 연하랑 결혼했어요 바로 친구가 제 동생이 되었네요. 19. 아침'16.7.25 3:22 AM (64.180.xxx.11) 아직도 소녀 감성이 있으세요^^ 그런데 중년의 나이에 외모보고 한 눈에 반해 쫒아오는 남성분은 원글님처럼 순수한 로맨티스트 또는 좋은 남자일 수가 없다는게 함정이예요. 저는 47세이고 아이 둘에 봉사활동,가사,파트타임에서 나름 삶의 이유를 찾으려고 버둥거리는 주부인데 원글님의 나이도 참 부럽네요. 제가 40살에 미혼이라면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직장일 계속 열심히하며 재테크 충실히 할거예요. 당연한 말이지만 결혼에 급급하기보다는 현재 나에게 올인할수있는 여건들에 감사히 살다보면 원글님 얼굴에 활기와 빛이 나고 좋은 분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1. 영어 공부를 전문적으로 해서 수준급으로 올리겠어요. 2. 1년에 한 두번은 휴가 모아둔걸로 유럽이나 북미로 혼자 여행가서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 3.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정해서 책임있는 일을 맡아 활발히, 꾸준히 합니다. 4. 여행,독서,영화,와인,커피,외국어 등 좋아하는 문화 분야의 소모임 활동을 해요. 5. 위의 일들을 할 수 있는 넘치는 에너지를 위해 운동 한가지는 특기 수준으로 배워요. 20. 아침'16.7.25 3:26 AM (64.180.xxx.11) 참 그리고 나이 40에 미혼이라고 직장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히스테리나 부리고 잘 어울리지 못할거라는건 '잘못된 고정관념'이죠. 저도 직장생활을 오래 하고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그 맘때 직장생활하기가 얼마나 외롭고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은거 잘 알아요.그래서 전 일 중독이었지만요..^^ 원글님은 성숙하고 지혜로운 선배로서 잘 헤쳐나가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21. 000'16.7.25 6:24 AM (220.121.xxx.244) 당연히 그 나이면 일 하는 재미로 살죠. 22. .....'16.7.25 6:33 AM (211.36.xxx.74) 노처녀 미혼이에요ㅠㅠ 댓글들을 보니까 다들 멋지게 사시네요. 부러워요.. 23. 나는나'16.7.25 7:02 AM (119.71.xxx.212) 괜찮은 남자는 여자가 먼저 꼬시는 거예요 24. . .'16.7.25 7:10 AM (211.36.xxx.21) 많지는 않겠지만 있어도 예전만큼 설레진않겠죠 25. 그럴나이 지났다니'16.7.25 8:47 AM (1.232.xxx.217) 너무 전근대적인 옛날한국식 사고같아요 26. 자신감'16.7.25 9:11 AM (198.178.xxx.4) 자신감을 갖고 사세요. 전 애 없는 돌싱인데 즐겁게 살라고 노력해요. 우선 운동을 보통 정도로 하는게 두세가지 하는게 있어요. 골프, 하이킹, 스쿠바요. 그것만 찾아서 해도 바뻐요. 우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웨이트 트레이닝과 카디오 운동을 꾸준히 하고요. 그러면 에너지가 넘쳐서 우울해질 틈이 적어지죠. 친구들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맘 맞는 친구들이랑 여행 자주 가고요. 27. 현실 인식'16.7.25 10:40 AM (223.62.xxx.25) 20대 남자가 적극 쫓아다니며 대쉬하는 건 상대 여자가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 그 나이가 생물학적으로 가장 왕성할 때라서 그래요. 사오십에도 그런다는 건 미친넘이란 뜻이죠. 조울병이나 음란증으로 인한 과다 성욕이 있는 놈 아닌 한 그 나이에 그럴 수가 없는 거예요. 28. 저는'16.7.25 10:41 AM (211.38.xxx.42) 41살인데요. 회사-집-회사-집 모드에서 ㅋㅋ 뭐 뮤지컬도 보러다니고~전시회도 가고(혼자 가능) 작년에 몇달사귄사람이랑 헤어지고 한 6개월지났는데 지금도 막 결혼에 목 메이기 보다는 둘이서 취미생활도 하고 서로 일도 존중하고 글쓰신분도..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을 가꾸고 계셔요 ^^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29. 모리나가'16.7.25 11:56 AM (223.62.xxx.20) 막상 남자가 쫓아다니면 온갖 계산을 하면서 마음에 안들면 쫓아낼거면서...그죠? 30. ....'16.7.25 1:53 PM (112.154.xxx.35) 눈 많이 낮춰 나보다 못한 남자중에 찾으면 그런 남자는 있지 않을까요? 31. ㅇㅇ'16.7.25 2:32 PM (223.62.xxx.84) 그러게 왜 결혼안하셨어요? 진심궁금 32. 분명'16.7.25 3:25 PM (112.148.xxx.93) 열열한 20대와는 다르지만 그 이후에도 자기에게 반하는 남자는 만날수 있습니다. 33. 온데 돌아다니셈~'16.7.25 4:18 PM (121.187.xxx.84) 농담아니라 님나이가 온데 쏴돌아 다녀도 될까 말까해요 동안이고 뭐고 아줌마소리 듣는 노화나이대에 미인도 다 소용없쎄요 집구석서 꼼짝안하면? 역사가 날래도? 열심히 돌아댕겨야 눈이 맞든가 말든가 하셈 막말로 바람나는 인간들만 봐도 온동네 빨빨거리고 돌아다닌 인간들끼리 만나셈ㅎ 34. 꿈깨라~'16.7.25 4:45 PM (116.122.xxx.248) 20살에도 안 이루어지는 일을 40이 넘어서 바란다는것은 망상이지요. 교회안에서 어린 양치기 찾아 보세요. 매력이 줄줄 넘치게 해 보세요. 35. 진실'16.7.25 5:58 PM (219.240.xxx.107) 돈을 엄청 많이버세요. 36. 잘 생각해 보세요'16.7.25 6:03 PM (219.248.xxx.168) 어떤 사람이 용기를 내서 창피한 걸 무릅쓰고 따라올때는 그러지말고 좋은 남자를 발견해서 원글님이 주위에서 맴도세요 37. ....'16.7.25 6:34 PM (175.223.xxx.216) 원글님 꿈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38. 빨리 하세요.'16.7.25 7:15 PM (222.109.xxx.130) 제 친구들 오십인데 설마 설마 하다가 아직 못 간애들 많아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배우면서 시간 때우더군요. 39. 명언'16.7.25 7:45 PM (121.142.xxx.128) 결혼은 미친짓이다 기혼자 3분의 1이 파탄나는세상에 도덕성을 타고난 한국남자에게서 40. 루디'16.7.25 7:58 PM (220.93.xxx.199) 부럽네요~~결혼에서 시댁형제들에게 시달렸던 세월들 41. ....'16.7.25 8:58 PM (211.202.xxx.139) 일도 하고 베란다에서 식물들도 기르고 제 주변만 봐도 혼자남 많고 42. 귀여워'16.7.25 10:14 PM (222.237.xxx.33) 소원꼭 이뤄지시길! 43. ..'16.7.25 11:34 PM (121.140.xxx.130) 한국 남자는 되도록이면 만나지 마세요. 최소 50%가 성매매하는 집단입니다. 여성인권 인식도 낮고.. 44. 이런'16.8.9 11:16 PM (203.175.xxx.29) 피아노 원장 아닌가요? ㅋ제가 아는 분인거 같은데 글 보자마자 헉 했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