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다리꼬는 방향 - yeoja dalikkoneun banghyang

어제는 팔동작, 팔짱끼거나 뒷짐지는 행동과 관련된 심리상태를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다리를 꼬는 심리, 다리동작과 버릇에 나타나는 심리 10가지 모음 입니다. 

행동심리전문가에 의하면 인체에서 기분을 가장 솔직하게 나타나기 쉬운 부위가 다리라고 합니다. 

다리를 꼬는 심리, 다리동작과 버릇에 나타나는 심리 10가지

1. 다리를 교차로 꼬고 서 있다. 

다리를 이렇게 X자로 꼬고 서 있는 것은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한 사인이라고 합니다. 

자세 자체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마음이 가라앉아있거나 긴장해 있을 때 취하기 힘든 자세입니다. 

여자 다리꼬는 방향 - yeoja dalikkoneun banghyang

2. 다리를 떤다 .

옛날부터 복 나간다고 하는 자세입니다. 

신경질이 나 있고 불만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거나 느끼기 쉽습니다. 

심리적인 갈등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발 움직임이 멈춘다. 

금방까지도 움직이고 있던 다리가 갑자기 멈춘다면 그것은 어떤 갑작스런 기분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등 나쁜 쪽의 기분변화입니다. 

4. 다리를 꼰다. 

다리를 꼬는 방향에 따라 그 사람의 심리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나란히 앉은 상대방쪽으로 꼰 윗다리가 향해 있을 때 :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거나 기분좋은 사인입니다. 

상대방에게 열린 마음일 경우입니다. 

나란히 앉은 상대방과 반대쪽으로 꼰 윗다리가 향해 있을 때 : 상대방에게 약간 기분이 나빠진 상황입니다. 

상대방과의 사이에 다리로 벽을 만드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과 거리를 두려는 행동입니다. 

자꾸 바꿔가며 다리를 꼰다 : 다리를 떨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리적인 갈등의 표시입니다. 

지금의 상황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거나 뭔가 숨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5. 발의 방향 

말하고 있는 사람쪽을 향해 발, 다리가 움직인다 : 관심있고 편한 쪽으로 다리가 향하는 게 사람입니다. 

말하고 있는 사람쪽과 다른 방향으로 발, 다리가 움직인다 : 별로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얼굴을 마주하고 발은 다른 방향을 보게 됩니다. 

6. 발끝을 든다. 

전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발바닥을 땅에 대고 발앞꿈치를 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발끝을 들고 흔들흔들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동작입니다. 

7. 스타트자세 

앞꿈치는 땅에 대고 뒤꿈치를 드는 달리기 출발자세의 다리동작은 다음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업무진행중, 한창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등의 사인이기도 합니다. 


8. 양발을 벌린다 

자신의 공간을 강조하는 자세로 볼 수 있습니다. 

9. 앉아서 양무릎을 끌어 앉는다, 또는 양무릎을 손으로 짚는다

그 장소에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그 대화를 이제 그만 마무리하고 싶어합니다. 


10. 갑자기 툭 차는 듯한 동작을 한다. 

다리를 꼬고 있거나 떨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땅을 툭 찬다면 무의식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무의식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털어내려하는 동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리를 꼬는 심리, 다리동작과 버릇에 나타나는 심리 10가지 모아봤습니다. 

평소 행동과 심리에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