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eaplasma parvum 원인 - Ureaplasma parvum won-in

유레아플라즈마는 성병의 일종입니다. 비뇨생식기계의 점막에 사는 세균이지요. 유레아플라즈마는 파붐과 유레아라이티쿰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될 수 있답니다.

Ureaplasma parvum 원인 - Ureaplasma parvum won-in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라이티쿰은 비임균성 요도염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에게 다량 증식할 경우, 고환염/요도염/전립선염 등의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성적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요도에 존재할 수 있는 균이며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 약한 편입니다. 요도염, 전립선염, 신생아 뇌수막염, 골반염, 신우신염, 화농성 관절염 등의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임신한 산모의 체내에 존재하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유산이나 조산, 주산기 사망, 불임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견되는 질병인데요. 약 열흘 ~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납니다. 남성과 여성 환자의 공통 증상으로는 요도 불편감, 하복부 통증, 생식기의 불쾌한 냄새 등이 있습니다. 남성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요도에서 흰 분비물이나 혈뇨가 나오는 증상이 있고, 여성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배뇨통과 혈뇨 증상이 있습니다. 만약 무증상 잠복기인 경우라면, 특별히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균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성적 접촉과는 상관없이 여성의 체내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은 화장실이나 공공시설을 사용하면서 감염이 될 수도 있지요. 또 산모에서 태아에게 수직감염도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은 조직에 의해서도 감염의 가능성이 있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3배 정도 더 높은 확률로 나타나지만 빠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질 분비물, 냄새, 성교통 등의 유사 증상으로 인해서 단순 질염이나 외음부 상처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자연 회복이 대부분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와 항생제 복용을 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재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연인이나 부부,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성관계 혹은 성접 접촉을 지양해야 하며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2~3주 후 완치 판정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