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모래갯벌 소개 태안,안면도,서산,당진등 서해안 서북부 마을에 갯벌체험이나, 갯벌생물들을 채집하는 여행이 서해안여행의 한 테마로 자리잡아가고있는데요 갯벌에도 종류가 크게 3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모래갯벌과, 펄갯벌, 혼성갯벌 이렇게요, 오늘 전해드릴 갯벌은 안면도펜션 여행이나, 안면도여행, 태안펜션,태안여행 문의중에 갯벌체험에 대한 문의가 종종 있어서, etaean 넷에 좋은 정보가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1.갈음이 갯벌 해변의 모래가 아주 곱고 희며 천연의 사구가 발달되어있는 갯벌이다. 분류 : 모래갯벌 갈음이 갯벌은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으며, 70년후반에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90년대 중반에 군사보호지역으로부터 해제됨으로서
비로소 일반인들이 출입이 가능해졌다. 어린이들의 환경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울창한 자연송림이 가까이 있다. "찬란한 여명", "용의 눈물", "번지 점프를 하다"와 "여인천하"의 외구 침략 장면이 촬영되기도 할 만큼 경치 또한 일품이다. 2. 꾸지나무골 갯벌 위 치 : 태안 이원면 내리 태안반도 북부권의 마지막 모래갯벌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서해안의 숨겨진 비경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꾸지나무골 갯벌”이다. 한적한 바닷가와 모래갯벌을 둘러싸고 있는 송림이 우거진 것으로 봐서는 만리포를 닮은 듯 하지만 1㎞가 채 못되는 해변의 자태는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스러움이 담겨있다. 3.구례포 갯벌 위치 : 태안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 갯벌은 태안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KBS의 인기 사극 먼동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텔레비젼 극 덕분인지 한동안은 다소 많은 관광객이 찾곤 했는데 사극이 종료되면서 지금은 구례포의 바다와 갯벌에 반한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은 그려진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4.달산포 갯벌 위 치 : 태안 남면 달산리 인근의 몽산포와 청포대에 가려 이름까지 감춰진 갯벌. 처음 관광객이 이 곳 달산포를 방문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한마디로 달산포는 몽산포와 청포대의 사이에 낀 갯벌이다. 몽산포의 넓은 백사장을 보면 관광객들은 달산포와 청포대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백사장이라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한다. 복잡한 몽산포에서 해변을 따라 조금만 해변을 따라 이동하면 달산포에 다다르게 되는데,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바다에서 직접 조개와 맛 등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어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 5.구름포 갯벌 위치 : 태안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 갯벌은 소원면 의항2리에 있는 조그마한 갯벌이다. 의항리 갯벌을 지나 산등성이 하나를 넘으면 구름포 갯벌이 나타나는데 원래 이름은 구름이다. 구름이 혹은
바람쟁이라고 하는 지명은 해안가에 많이 있다. 1999년을 전후해서 그 해변에 피서객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하면서 의항리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구름이의 지명에 물결 포자를 붙여 구름포라 했다. 깨끗한 바다와 모래,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직은 순수성을 간직한 갯벌이다. 6.두여 갯벌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승언리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려지고 있다.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창기리 안개가 자욱히 낀 날 안면읍 창기리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마을형태가 마치 베틀모양의 연못같다 하여 틀못이라 하며, 앞의 갯벌을 『기지포』라 부르게 된
곳이다.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다. 수 많은 섬과 낙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8.마검포 갯벌 위 치 : 태안 남면 신온리 마검포는 원래 바닷물이 나가면 연육이 되는 섬이 었으나 지금은 육지로 연결이 되어 있다. 옛날 어느 장수가 이곳에서 칼을 갈았다고 하여 마검포라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신온리에서 바다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로 서쪽으로는 모래갯벌이 동쪽으로는 펄 갯벌의 만으로 형성이 되어있다.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뱅어포를 말리는 장면도 구경거리이다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승언리 꽃지 모래갯벌의 북단은 사취의 말단부로서 퇴적환경이 우세하고 남쪽은 둔두리 헤드랜드와 이어진 높은 해식애와 넓은 파식대가 나타난다. 남단은 둔두리 헤드랜드와 연속된 기반암을 끼고 있기 때문에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한 것으로 생각된다. 남쪽은 조립질의 퇴적물(gravel, coarse sand)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모래갯벌은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해변과 해안사구의 경계를 따라서는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10m 정도이고 길이는 약 3.6km, 폭은 300~700m이다. 이는 사취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취의 선단부가 넓게
발달하는 점으로 보아 퇴적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10.만리포 갯벌 위 치 : 태안 소원면 모항리 조선초기 중국의 사신을 전송하기 위하여 “수중만리 무사항해”를 노래한 것이 유래가 되어 「만리장벌」이라 부르게 된 곳으로, 그후 1955년 현재 불리는 「만리포」라
불리게 되었다.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져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갯벌 서편에 위치한 방파제 주변은 바다낚시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11.몽산포 갯벌 위 치 : 태안 남면 신장리 청포대 모래갯벌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이는 몽산포 모래갯벌의 소나무숲은 전국에서도 최상이다. 남면 신장리와 달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몽산포 모래갯벌은 태안 해안 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썰물 때면 3㎞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이다. 몽산포 모래갯벌 남쪽에는 달산포 백사장이 있고 잇따라 청포대 모래갯벌로 이어진다. 12.백사장 갯벌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 갯벌의 북쪽은 사취의 말단부로서 퇴적환경이 우세하고 남쪽은 삼봉이라 불리는 헤드랜드와 연속된 낮은 해식애와 파식대가 나타난다. 즉 백사장 갯벌의 북단은 창조류를 따라 북상하는 모래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남단은 삼봉에서 이어진 헤드랜드에 인접하기 때문에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쪽은 조립질의 퇴적물(gravel, coarse sand)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갯벌의 비치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4m 정도이고 길이는 약 1.5km, 폭은 300~500m이다. 특히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사취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해안사구의 기저부가 파랑의 작용에 의하여 침식되고 있다.
해안사구가 전반적으로 북서풍을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모래의 이동이 활발하다. 해안사구 북단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퇴적물이 사취의 선단부를 중심으로 쌓이는 동시에 겨울철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불려와서 현재와 같은 지형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헤드랜드에 인접한 남쪽은 파랑이 강하여 해식애와 파식대, 시스택이 발달하고 있다. 세립의 이동은 점차적으로 남동쪽을 향하여 현재와 같이 사구가 형성된 것이다. 파식대 규모는 해식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넓고 시스택도 남아 있다. 파식대 배후의 해식애는 규모가 아주 작다. 기반암은 선캠브리아기의 사암에서 기원하는 변성암으로서 저도변성작용에 기인하여 원래의 퇴적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해식애는 급경사를 유지하며 기저부에 노치(notch)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위 치 : 안면도 고남면 장곡리 바람아래 모래갯벌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퇴적환경이 우세하고 서쪽으로는 침식환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바람아래 모래갯벌을 중심으로 서쪽 연안은 외해로 열려져 있어서 파랑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동쪽으로는 만입지에 위치하고 조류에 의하여 퇴적물질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사주 및 간석지 등이 발달할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모래갯벌의 해빈 및 사취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경사각은 5~10˚내외이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8m 정도이고, 길이는 357m, 폭은 20~80m내외이다. 특히 북쪽보다는 남쪽에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해안사구 전면의 사취가 파랑 및 조류의 영향으로 남동방향에서 대규모로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취의 꼬리 부분이 넓고 두껍게 발달하는 점으로 보아
퇴적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사구의 남쪽보다는 북쪽지역에 퇴적물의 이동이 활발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안사구 전면에 인공제방이 건설되어 있어 퇴적물의 이동이 막혀있다. 반면에 북쪽 해안사구 쪽으로는 조류의 영향이 강하고, 겨울철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사구 만입부를 중심으로 퇴적물들이 지속적으로 쌓여, 현재와 같은 북서-남동 방향의 "b"자형태의 지형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세립의 이동은 점차적으로 남동향하여 현재와 같이 사구가 북서쪽보다는 남동쪽이 잘 발달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갯벌은 퇴적물의 입도에 따라 점토질, 혼성 및 사질퇴적물로 구분할 수 있다. 혼성퇴적물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점토질간석지의 남쪽 해역에서 넓게 분포한다. 퇴적물은 대부분 실트질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급은 대부분 불량하다. 사질퇴적물은 할미섬 및 섬옷섬 주변지역에서 소규모로 분포하며, 퇴적물은 세립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분급은 보통이다. 파식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배후의 해식애는 급애면을 이룬다. 기반암은 선캠브리아기의 규암 및 석영반암이 대부분이나 본 역의 규암층 가운데는 저도변성작용에 기인하여 사암에 가까운 구조를 보이는 곳도 있다. 해식애는 보통 80°이상의 급경사를 유지하며, 절애 기저부는 모식적인 대소의 노치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14.사목 갯벌 위 치 : 이원면 내리 옛날부터 바다에서 모래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이어서<사목>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 곳은 태안반도 북부권에 위치한 잘 알려지지 않은 모래갯벌이다.
「사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고운 모래갯벌이 일품이다.
위 치 : 안면읍 승언리 밧개 갯벌은 북쪽과 남쪽이 모두 헤드랜드로 막혀 있는 전형적인 포켓비치(pocket beach)이다. 비치의 고조위를 따라서는 연속적으로 자갈이 2~3m 두께로 쌓여
있다. 그러나 자갈 밑은 모래로 덮여 있다. 상부에서도 비치와 해안사구의 경계부를 따라서는 조립질의 퇴적물(gravel)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해안사구의 북쪽보다는 북서풍을 더 노출되어 있는 남쪽에서 모래의 이동이 활발하다. 파식대 배후의 해식애는 규모가 비교적 크다. 해식애는 급경사를 유지하며 기저부에 노치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16.삼봉 갯벌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창기리 삼봉 갯벌은 삼봉이라 불리는 헤드랜드에 의하여 백사장 갯벌과 구분된다. 삼봉 갯벌의 북단은 헤드랜드에 인접한 구역임에도 파식대가 나타나지 않는다. 헤드랜드가 그로인(groin)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사취의 말단부로 생각되는 이곳은 퇴적환경이 우세하다. 삼봉 갯벌의 남단은 기지포 갯벌로 연결되는 넓고 두꺼운 해안사구이다. 비치는 안면도 북서부를 따라 넓고 길게 발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세립질의 규사가 우세한데 다만 헤드랜드 인근은 조립질의 퇴적물(gravel, coarse sand)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갯벌의 비치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해안사구의 기저부에서는 경사급변점이 형성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모래포집기를 설치하였다. 사구열의 형식으로 발달한 삼봉갯벌의 해안사구는 거의 북북서~남남서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12m 정도이고 길이는 약 1.4km, 폭은 300~500m이다. 특히 북쪽보다는 남쪽에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남쪽의 기지포 갯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치에 분포하는 퇴적물 가운데 일부는 해안사구로 공급되며 , 헤드랜드에 가려진 해안사구의 북단보다는 북서풍에 더 노출된 남쪽에서 모래의 이동이 활발하다. 해안사구 북단에 인접한 비치는 헤드랜드에 막혀 있어서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퇴적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쌓이는 동시에 헤드랜드에서 공급된 암설도 다양한 크기로 분포한다. 반면에 기지포 갯벌에 인접한 남쪽은 모래가 두텁게 쌓여 있다. 연흔(wind ripple)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남동향하는 것으로 보아 세립의 이동은 점차적으로 남동쪽을 향하여 현재와 같이 사구가 형성된 것이다.
위 치 : 태안 소원면 의항리 널리 잘 알려진 만리포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모래갯벌이 산재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방주골 갯벌이다. 흔히들 방주골이란 명칭보다는 백리포 갯벌로 더 많이 불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만리포와 천리포가 연결되기 때문인 듯하다. 고운 모래가 일품인 이곳은 개방되지 않은 곳을 찾는이만을 위한 은밀한 요새처럼 숲과 숲사이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18.샛별 갯벌 위치 : 안면도 안면읍 신야리 안면읍에서 자동차로 15분정도 거리에있는 샛별 갯벌은 잘 알려지지 않은 면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느 모래갯벌과 달리 특이하게 파도에 밀려온 조약돌로 백사장에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승언리 방포 갯벌은 북쪽과 남쪽이 모두 헤드랜드로 막혀 있는 전형적인 포켓비치(pocket beach)이다. 비치(beach)의 고조위를 따라서는 연속적으로 자갈이 2~4m
두께로 쌓여 있다. 그러나 자갈 밑은 모래로 덮여 있다. 상부에서도 비치(beach)와 해안사구의 경계부를 따라서는 조립질의 퇴적물(gravel)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자갈이 분포하는 비치(beach)의 고조위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하부와 달리 경사가 급하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4m 정도이고 길이는 약 700m, 폭은 20~40m이다. 세립의 이동은 점차적으로 남동쪽을 향하여 현재와 같이사구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기반암은 선캠브리아기의 사암에서 기원하는 변성암으로서 저도변성작용에 기인하여 원래의 퇴적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해식애는 급경사를 유지하며 기저부에 노치(notch)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20.신두리 갯벌 위 치 : 태안 원북면 신두리 태안읍을 거쳐 원북면 소재지를 지나 10분정도 지나면 신두리 갯벌 안내판과 함께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진 옥파 이종일선생의 생가지를 만나게 된다. 민족 대표 33인중 한분이신 옥파 이종일선생의 생가지이기도한 이 곳을 왼편으로 돌아 더 달리면 서해의 하와이「신두리 갯벌」이 시야에 들어온다. 탁트인 백사장과 함께 깊고 푸른 바닷물은 태평양의 바닷가를 연상케하며 높게 쌓인 모래밭은 꼬마들이 모래성을 쌓기에 안성마춤이다. 동편으론 국사봉과 불당산의 높은 산들을 중심으로 산가락처럼 뻗어내린 산줄기는 굽이굽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으며, 주변에는 한 여인이 한을 풀지 못하고 죽어 바위로 변하였다는 각시바위가 있다. 21. 안면 갯벌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정당리 안면 갯벌의 북쪽은 사취의 말단부로서 퇴적환경이 우세하고 남쪽은 포태산에서 연속된 낮은 해식애와 파식대가 나타난다. 즉 안면 갯벌의 북단은 창조류를 따라 북상하는 모래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남단은 포태산에서 이어진 헤드랜드에 인접하기 때문에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쪽은 조립질의 퇴적물(gravel, coarse sand)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갯벌의 비치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10m 정도이고 길이는 약 1.6km, 폭은 300~500m이다. 특히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사취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취의 선단부가 넓게 발달하는 점으로 보아 퇴적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해안사구가 전반적으로 북서풍을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모래의 이동이 활발하다. 해안사구 북단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퇴적물이 사취의 선단부를 중심으로 쌓이는 동시에 겨울철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불려와서 현재와 같은 지형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헤드랜드에 인접한 남쪽은 파랑이 강하여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다. 안면 갯벌 남단에는 넓은 파식대와 비교적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여 있다. 파식대 규모는 해식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넓다. 파식대 배후의 해식애는 규모가 비교적 크다. 기반암은 선캠브리아기의 사암에서 기원하는 변성암으로서 저도변성작용에 기인하여 원래의 퇴적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해식애는 급경사를 유지하며 기저부에 노치(notch)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22. 장돌 갯벌 위 치 : 안면도 안면읍 승언리 일명 "장곡 갯벌"로 불리는"장돌 모래갯벌"은 해변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모래갯벌이다.
위 치 :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해변 바로 앞 물위에 떠있는 듯한 바위섬이 이채로운「어은돌 갯벌」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조용한 부둣가 어촌 갯벌이다. 해안선 멀리 태안해안관광의 명소인 사자바위의 형상이 뚜렷하며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무인도는 어은돌 갯벌 주변을 둘러싸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하다. 해변은 그리 넓지 않아 가족 또는 연인끼리 방문하면 아늑한 맛을 언제든지 느낄수 있다. 24.장삼 갯벌 위 치 : 안면도 고남면 장곡리 안면대교를 지나 남쪽으로 가다보면 고남면이 나타난다. 고남면 장곡3구에 위치한 장삼 갯벌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넓은 해안선을 따라 조용한 바닷가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백사장 전체가 길게 이어진 해안선으로 인근의 장돌 갯벌과 바람아래 갯벌을 함께 볼 수 있고, 조개잡이 및 게잡이등 각종 수족자원이 풍부하여 자연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영화속(마리아와 여인숙) 해변이 바로 이 곳이기도 하다. 옛부터 이곳에서 대숙을 잡아먹은 껍질이 밭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연유된 지명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갯바위낚시와 야간의 배꼽고동잡기를 즐길수 있다. 25.연포 갯벌 위 치 : 태안군 근흥면 도항리 여성적인 이름을 지닌 연포 갯벌은 1종항인 안흥항의 인근에 위치한 모래갯벌이다. 옛날엔 포구가에 「솔개」가 많이 서식한다고 해서 솔개 연자를 붙여 연포라 하였으나 지난 1971년 사모할 연자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해변의 모래질과 소나무숲이 뛰어나며 주위에는 동백꽃, 야생백합, 해당화등이 자생하고 있어 자연상태가 아름답다. 26.천리포 갯벌 위 치 :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 갯벌을 지나 동쪽으로 3km지점에 위치한 천리포 갯벌은 만리포와는 형제 갯벌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닭섬』은 자연적인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육지에 붙어있는 산을 『뭍닭섬』이라 하고 바다에 위치한 섬을 『섬닭섬』이라 부르고 있다. 그 중『섬닭섬』은 썰물시 육지와 연결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에게 선물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27.운여 갯벌 위 치 : 안면도 고남면 고남리 운여 갯벌의 북단은 사취의 말단부인데다가 만입의 입구에 위치하여 창조류에 의하여 퇴적물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모래가 풍부하게 쌓여 있다. 이곳의 남단은 장곡리의 해안까지 연속된 구릉지에서 뻗어내린 헤드랜드와 이어진다. 즉, 줄밭머리 해안의 북단은 창조류를 따라 북상하는 모래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남단은 헤드랜드에 인접하기 때문에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하였다. 남쪽은 조립질의 퇴적물(gravel, coarse sand)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특히 갯벌의 비치(beach)는 세립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해안사구는 최대 높이가 20m 정도이고 길이는 약 1.7km, 폭은 300~500m이다. 특히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사취가 파랑 및 창조류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취의 선단부가 넓게 발달하는 점으로 보아 퇴적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사구가 전반적으로 북서풍을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모래의 이동이 활발하다. 겨울철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불려와서 현재와 같은 지형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헤드랜드에 인접한 남쪽은 파랑이 강하여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다. 세립의 이동은 점차적으로 남동쪽을 향하여 현재와 같이 사구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파식대의 규모는 해식애에 비하여 넓다. 파식대 배후의 해식애는 규모가 작다. 기반암은 선캠브리아기의 사암에서 기원하는 변성암으로서 저도변성작용에 기인하여 원래의 퇴적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 해식애는 급경사를 유지하며 기저부에 노치(notch)가 국지적인 암석의 차이 및 지질구조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지층을 가로지르며 발달하여 있다. 28.청포대 갯벌 위 치 : 태안 남면 양잠리 몽산포 갯벌의 남쪽에 위치한 갯벌로 이 곳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포대란 명칭 그대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 몽산포와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은 주위가 무척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드넓은 백사장은 자동차경주장이나 각종 행사의 개최지로 이용되며, 매 주말이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와 초보운전자들의 연습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위 치 : 태안 소원면 의항리 소원면을 지나「만리포 모래갯벌」가는 방향으로 가면 언덕 아래로 활모양의 해변을 지닌 의항 갯벌에 다다르게 된다. 온통 조약돌로 구성된 백사장은 햇볕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일품이며, 포근한 곡선모양의 해안은 여성스런 맛을 물씬 느끼게 하여 준다. 이런 풍경은 백사장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어촌마을의 조용한 풍격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듯하다. 해변은 서해안의 특징처럼 완만하고 깨끗하며 가지각색의 조약돌 해변이 특색을 이루는 명소이다. 30.통개 갯벌 위 치 : 태안 소원면 파도리 태안반도에는 30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모래갯벌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태안에 거주하고 있어도 모래갯벌에 관심을 가진 주민이 아니라면 모래갯벌 전부를
기억하기 어려울 것이다. 주변의 송림과 백사장등은 다른 갯벌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위 치 : 태안 소원면 파도리 태안반도 남쪽 끝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인 파도리, 마을 앞에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한 파도와 조약돌 해변이 펼쳐져 있다. 32.학암포 갯벌 위 치 : 태안 원북면 방갈리 학이 노닌다는 뜻이 내포된 학암포 갯벌은 이름 못지않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휘감겨 있다. 각종 괴목과 동백, 난초 등도 어우러진다. 여기는 태안 가로림만 갯벌 전망대 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 나간 초 저녁때 쯤의 모습입니다. 이 전망대가 어디에 있냐고요 ? 바로 태안 시내에 아주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안면도펜션 가실때, 서산시내를 거쳐, 태안 남문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안면도로 가실때.. 가로림만 갯벌 전망대와 자연생태공원에 들렸다가 가시면..안면도 펜션여행에 큰 기억에 남을 겁니다. 참 그리고, 갯벌에 맛조개 살잖아요, 맛조개는 갯벌에 이로운 조개랍니다..많이 잡아서는.. 갯벌에 좋치않은 결과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즐거운 서해안여행은..후대에도 계속 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