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막걸리 - balam-uinala maggeolli

모바일버전 '연' 출시 기념, 8월7일까지 프로모션···아이템 100원 기부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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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바람의나라: 연' 출시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이베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8월7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벌인다. 프로모션은 '연실이네 주막 패키지' 150개 한정판매와 국외문화유산 환수·보존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템 100원 기부딜'로 이뤄졌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이 1996년 처음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를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연실이네 주막 패키지는 바람의나라: 연에서 쓸 수 있는 한정 아이템 쿠폰과 동동주를 연상시키는 조롱박, 나무 컵, 막걸리 과자로 이뤄졌다. 

'우리술 문화기업'임을 내세우는 배상면주가의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 양조장'과 협업한 연실이네 주막 패키지 판매금액은 모두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된다. 

아이템 100원 기부딜에 참여해도 국외문화유산 환수·보존기금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옥션에선 아이템 100원 기부딜 참여자들한테 1만원 상당 아이템을 나눠주고, 기부딜로 모은 금액만큼 보탠 뒤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한 예정이다. 

신동욱 옥션 마케팅팀장은 "추억 속 게임 바람의나라가 모바일버전으로 다시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정 패키지 판매와 기부딜로 모인 금액을 국외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 기금으로 사용하는 만큼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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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통해 학습한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게임 안에는 문학·과학·사회·상식 등 다양한 분야 숨은 지식이 있다. 게임에 과몰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 스토리를 잘 보면 공부할 만한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오시영의 겜쓸신잡(게임에서 알게된 데 없지만 알아두분 기한 느낌이 드는 동사니 지식)은 게임 속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한 잡지식을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편집자 주]

넥슨이 1996년부터 서비스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는 고구려·부여 시대 생활상을 다룬 게임이다. 게임 내 귀환 장소인 ‘주막’을 방문한 게이머는 NPC(주모, 도우미 캐릭터)에게 동동주, 막걸리 등 각종 술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술 아이템은 마력을 회복하는 데 쓴다. ‘동동주 [200잔]’ 아이템을 한 번 사용하면 동동주가 한 잔 줄어 ‘동동주 [199잔]’이 되는 대신 마력이 30 차오르는 식이다. 대신 체력은 한 잔 마실 때마다 1만큼 줄어든다. 이용자에게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교훈(?)을 주는 셈이다.

주모가 파는 술 중 하나는 ‘백세주’다. 동동주가 10전, 막걸리가 10전인 게임에서 2000전이라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술이다. 게임 내 설명으로는 ‘한약재를 넣어 발효시킨 술’이라고 설명한다. 게임 내에서 백세주는 아무리 마셔도 체력이 소모되지 않는 고급 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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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에서 주모에게 백세주 아이템을 사는 모습, 실제 백세주의 모습(파란색) / 오시영 기자, 국순당

고구려·부여 시대에 전통주로 분류되는 백세주를 사 먹는 것은 얼핏 보면 딱히 이상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당시에 백세주를 사먹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백세주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주종이기 때문이다.

백세주는 故 배상면 국순당 창업주가 1991년 개발한 전통주다. 백세주는 쌀과 누룩에 구기자, 오미자, 홍삼 등 한약재 12가지를 넣어 생쌀을 그대로 갈아 발효하는 '생쌀 발효법' 활용해 만든다.

백세주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실학자 이수광이 지은 지봉유설에 실린 '구기 백세주 설화’에서 따왔다. 구기백세주 설화는 구기자를 넣어 만든 백세주를 마신 덕에 늙지 않는 젊은 청년이 80세에 낳은 아들을 회초리로 때린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순당은 구기 백세주 설화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한 후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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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백세주 홍보 포스터 / 구글 이미지

자유기업원 자료에 따르면 배상면 국순당 창업주가 백세주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술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민족주가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시안게임(1986년)과 올림픽(1988년) 등 대규모 체육 행사를 개최했는데, 배 창업주는 당시 세계인에게 내놓을 만한 전통주가 마땅하지 않았다는 데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렇게 등장한 백세주는 2000년대 초반 ‘몸에 좋은 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고, 시장에서 인기를 끌엇다. 국순당의 2003년 매출은 1300억을 넘기며 정점을 찍었다. 당시 백세주는 단일 품목 매출액이 1237억원에 달하는 등 회사 전체 매출의 94%쯤을 차지하는 ‘효자’ 상품이기도 했다.

백세주를 활용한 ‘오십세주’의 인기도 더해졌다. 오십세주는 도수가 약한 백세주와 상대적으로 강한 소주를 반반 섞은 폭탄주의 일종이다. 최근 인기있는 ‘테슬라’(테라+참이슬),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구름처럼’(클라우드+처음처럼), ‘카스처럼’(카스+처음처럼) 등 폭탄주처럼 전통주와 소주 간 결합이 유행이었다. 바람의나라 주모도 아이템으로 ‘오십세주’를 판매한다.

하지만 소주 도수가 낮아지면서 오십세주의 인기가 떨어졌다. 주류 트렌드가 바뀌고, 2015년 백수오 파동 사건이 일어나며 백세주가 타격을 입었다. 국순당의 최근 경영 상황도 좋지 못하다. 5년 연속으로 수십억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이다. 국순당은 6월 29일 백세주를 전면 리뉴얼하며 실적 개선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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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오십세주’를 제조하는 모습(왼쪽)과 바람의나라 주모가 판매하는 아이템 ‘오십세주’ 모습 / 성실모터스 유튜브, 오시영 기자

한편, 동동주는 ‘부의주(浮蟻酒)'라는 이름으로 고려 말에 쓰인 ‘목은집’, 조선 시대의 ‘수운잡방’, ‘고사촬요’ 등에 등장한다. 막걸리는 삼국사기에 미온주(美溫酒)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주막이라는 말이 실록에 본격적으로 올라온 것은 1700년대 부터다. 이전에는 주루, 주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오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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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의 일종[편집]


한국의 전통주 중 하나. 발효 후 삭은 밥알이 물에 빠진 개미처럼 동동 떠오르기 때문에 동동주라고 한다. 한자로 부의주(浮蟻[1]

酒)라 한다.

그 역사는 원래 대한민국의 쌀이 나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빚은 술로 짐작할 수 있지만 기록상으로 동동주란 이름이 기록에 남아있는 건 19세기 말부터이다.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부산광역시인 동래의 동동주가 유명했는데, 동동 떠오른 쌀밥까지 같이 먹는 형태상 배고픈 시절이라 허기까지 달래줄 수 있다고 해서 인기였다고 한다. 현재는 경기도 지방의 전통 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다.

탁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디까지나 청주다.[2]

[3]

삭힌 밥알이 있는 이유는 풍미를 위해 식혜처럼 일부를 그대로 둔 것이고, 동동주는 엄연히 최고급 술인 청주다.[4]

진짜 동동주는 모양뿐 아니라 식감도 식혜와 비슷해서 입안에선 그저 살짝 달달하면서 감칠맛 나는 음료 같기도 하지만 목넘김에서부터 술이란 것을 알게 된다. 발효과정에서 생긴 탄산이 들어있어 목구멍에서 위장에 이르도록 따뜻하고 싸하게 스며드는 알코올기를 느낄 수 있다. 단술[5]

이라고 멋모르고 마셨다간 정말 사람잡는다. 동동주가 단양주 중에선 알코올 도수가 가장 높은 술인데 입에서 그걸 잘 느끼지 못하는 데다가 탄산의 작용으로 폭탄주의 효과까지 작용한다. 이것도 나름 앉은뱅이 술인데 맛있다고 즐겁게 잔을 기울이다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동동주는 일반적인 단양주를 빚는 방법으로 빚는데, 차이점이라면 우리가 막걸리라고 부르는 단양주는 누룩을 식은 고두밥에 직접 섞고 물을 부어 발효시키지만 동동주는 누룩을 바로 고두밥에 섞어주지 않는다. 누룩을 미리 물에 담가 우려내고 밀기울 등의 찌꺼기를 걸러낸 누룩물을 수곡이라 하는데, 이 수곡을 고두밥과 섞어 단양주를 빚는다.

단양주 막걸리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발효가 덜 된 상태로 채주하여 탁주로만 먹기도 하지만 동동주는 완전히 발효가 끝나야 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린다. 문제는 알코올 생성을 위해 혐기성 발효를 시키려면 뚜껑을 닫아놓고 휘젓지 말아야 하는데 술덧을 이 상태로 오래 놔두면 술덧 위에 윗막지라 부르는 밥 덮개가 앉을 수 있다. 윗막지는 발효가 잘 안되고 때로는 부패하기도 하므로 섞어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온 25도에서 발효시킬 때, 동동주를 빚고 2일 동안은 효모 증식을 위해 12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두번씩 저어준 뒤, 3일차부터 알코올 생성을 위해 공기를 차단하고 5일을 둔 다음, 7일차에[6]

한번 섞어주고 이후 동동주가 완성될 때까지 5일 간격으로 한번씩 섞어준다.

그리고 이 술이 완전히 발효가 끝나서 쌀알 대부분이 가라앉고 윗층에 쌀 몇알이 뜬 청주가 고였을 때 이 청주를 떠내면 동동주가 된다. 당연히 청주를 떠내고 지게미를 거르면 탁주도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물을 적절하게 섞을 수도 있다. 수곡을 만들면서 누룩 속의 못 먹는 찌꺼기를 걸러낸 덕에 술 지게미도 다 먹을 수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술 지게미를 활용하는 방법은 술빵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음식점에서 그냥 막걸리를 갖고 있다가 윗부분의 맑은 부분을 가지고 동동주, 아랫부분만 가지고 막걸리로 파는 경우는 양반이고 언제부턴가 막걸리에 쌀 튀밥 띄운 것을 동동주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 현재 한국에 주세법상 동동주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므로 딱히 어쩔 수가 없다.

2. 1에서 기원한 바람의 나라의 아이템[편집]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력 회복약. 같은 가격의 술로 막걸리가 있지만 이름만 다를 뿐 모든 면에서 이거나 그거나 다를 게 없다. 그 때문에 그당시 초,중학생들이 동동주=막걸리라는 의식을 갖게한 원흉이다.[7]

가격은 20전으로, 한 병에 200잔[8]

이며, 한 번 마실 때마다 마력 30회복. 단 싸기 때문인지 홍주, 오십세주, 백세주같은 비싼 술과 달리 체력을 1씩 깎는다.

나름의 노하우로 200잔 중 199잔을 마시고 1잔을 남겨 주모에게 되팔면 5전을 받을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동동주가 막걸리보다 더 많이 쓰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동동주가 더 치기 편하니까.[9]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동동주 ”.

전사, 궁사, 천인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이 초반에 가장 많이 쓰는 회복약.

바람의 나라에서 가장 싸고 실용적인 마력 회복제이기도 해서 초보 주술사가 동동주를 잔뜩 들고 다니면서 동동주를 UU연타라든지 ctrl+z로 광속으로 마시면서 하는 사냥을 음주사냥, 알코올 의존증 사냥이라고도 한다. 본격 음주 권장게임

나중에 주술사는 공력증강이란 마법을 배워 마력을 회복해 동동주를 조금 줄이게[10]

되지만 99 때 헬파이어를 배워 모든 마력을 소모하므로 공력증강 필요 마력인 30을 채우기 위해 다시 사게 된다. 다시 알코올 중독의 길로 몸보신을 위해 n십세주를 마시는 부유층도 종종 보인다. 이십세주부터 홍주[11]

까지 많지만 오십세주 이상으로 사먹는 수준이면 그건 돈낭비. 어차피 주술사는 공증만 있으면 된다.
*
결국 주술사는 평생 술에 찌들어 사는거다. 그래서 酒술사

하지만 이것도 다 옛날 이야기가 됐고 이제는 기술연마 패치로 공력증강만 배우면 술 마실 일은 없다. 패치로 인한 금주 성공 마력 0인 상태에서도 공력증강 사용이 가능하고, 공증 후엔 체력이 일정 %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그딴 거 다 필요없고 죄다 명상 켜두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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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2016년 6월 30일~7월 13일에 진행된 바람의 나라 20주년 Respect!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중 레벨 범위의 몬스터를 사냥해 누룩을 모아 동동주스와 교환하면 경험치와 함께 선물 포인트를 줬는데, 선물 포인트를 모아 캐시 아이템인 용왕의 투구, 현무불괴갑, 용마제구검을 얻을 수 있었다. 바람의 나라도 전체 이용가인데 메이플에선 왜 동동주스로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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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뜰 부(浮)자에 개미 의(蟻)자.[2] 발효가 끝난 술에 용수를 박아 찌꺼기가 섞이지 않게 걸러낸(한지 등으로 재차 여과하기도 한다.) 맑은 술을 청주라고 하고, 청주를 걸러 낸 후 남은 술에 물을 타서 만든 술을 탁주, 탁주를 거른 뒤에 남은 술에 물과 덧술을 첨가해 더 발효시킨 것이 막걸리다. 과거엔 위와 같이 청주, 탁주, 막걸리를 만들었으나 현대 전통주는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주세법상의 문제로 전통 청주는 약주라는 이름으로 밀려났고, 청주라는 이름은 일본술 사케가 뺏어갔으니 주세법상의 분류는 무시하는게 좋다.[3] 용수를 박아서 청주를 거르는 방법도 있지만 발효가 완전히 끝나서 윗물에는 청주가 뜨고 아랫물에는 탁주와 지게미가 고이도록 놓아두었다가 각자 따로 거르는 방법도 있다. 동동주는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술로 용수를 박지 않고 완전히 발효가 되어 위에 고인 맑은 술인 청주를 밥알과 함께 떠서 먹는다. 청주는 술을 빚을 때 많이 나오지 않는 술이라 최고급으로 치고 끝까지 발효를 시키는 동동주의 특성상 단양주 중에서는 도수도 높은 편이다.[4] 이보다 더 고급으로 가면 청주나 탁주를 증류한 전통 소주가 있겠다.[5]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는 표현 그대로이다.[6] 일단 5일간 어느 정도 알코올이 생성되어 잡균이 자리잡기 어렵다고 한다.[7] 이 표현은 엄밀히 말해서 틀렸다. 이미 바람의 나라가 서비스되기 이전부터 시중에 동동주라는 명칭으로 팔리는 감미료를 퍼부은막걸리가 보편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8] 현실의 막걸리잔 한 사발의 용량은 대개 2~300ml이므로 한 병에 평균 50리터나 한다는 뜻이다.[9] 바람의 나라에선 MUD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말로 물건을 살 수 있다. 동동주를 파는 NPC 근처에서 '동동주 팔아', '동동주 산다' 등의 말을 하면 된다. 역으로 이를 악용해 자음퀴즈를 한답시고 산다라박, 주라기공원 등의 사기를 치는 사람이 간혹 있다.[10] 공력증강 연속 실패로 인한 마력 고갈[11] 홍주는 공력증강의 하위호환으로 마시면 일정 체력을 소모하여 일정 마력을 채워주는 방식이었다.

관련 문서

  • 공포의 쿵쿵따/시즌 1
  •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 녹두전/등장인물
  • 바람의나라: 연/사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