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오늘은 4월 1일 거짓말이 허용(?)되는 만우절입니다. 만우절을 맞아 주변 지인들에게 거짓말로 감쪽같이 속이셨는지 아니면 속으셨는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거짓말로 속이는 건 재밌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속이 쓰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자주 거짓말에 당하는 분들을 위해 “표정과 시선”으로 알아보는 거짓말 체크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미국 blifaloo에서 연구 조사하여 발표한 내용으로 완벽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표정으로 알아보는 거짓말 체크법

거짓말을 할 때 진실을 말할 때 얼굴 표정이 아래 그림처럼 다르다고 합니다.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억지로 웃으려 할 땐 입 주위 근육만 움직여서 왼쪽 그림처럼 입만 방긋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진심으로 웃게 되면 온 얼굴이 찡그려진다고 해요. 특히 눈 주위를 찡그리는 것은 일부러 하기 어렵기 때문에 눈웃음은 정말로 웃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합니다.

시선으로 알아보는 거짓말 체크법

1. 왼쪽 위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상대가 어떤 말을 할 때 시선이 왼쪽 위를 향한다면 그것은 무언가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는 것으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2. 오른쪽 위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무언가 질문했을 때 상대방의 시선이 오른쪽 위로 향한다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억을 더듬고 있는 것으로 거짓말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왼쪽 옆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만약 누군가에게 날카로운 소리를 상상해보라고 했을 때 상대방의 눈이 왼쪽 옆을 향한다면 머릿속에서 음이 높은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으로 그 사람의 말은 거짓말이라고 추측 할 수 있습니다.

4. 오른쪽 옆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만약 상대방에게 엄마 목소리를 떠올려 보라고 요구 했을 때 오른쪽 옆을 바라본다면 머릿속에 저장 된 엄마의 목소리를 떠올리는 것으로 진실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왼쪽 아래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전에 먹었던 음식의 냄새가 기억나는지 물어 보았을 때 시선이 왼쪽 아래로 향하면 그것은 당시의 기억 속에 냄새와 맛, 느낌 등을 더듬는 것으로 거짓말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오른쪽 아래 방향

눈동자 방향 심리 - nundongja banghyang simli

상대가 말할 때 시선이 오른쪽 아래를 바라본다면 머릿속에서 대화를 상상하며 꾸미는 것으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상대방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알 수 있는 거짓말 체크법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요, 내년 만우절에는 상대방이 이야기 할 때 눈이 어디를 향하는지 쳐다보고 판별해서 올해처럼 당하지 않기를 바라볼게요~!!!

생각하는 동안 시선이 왼쪽 위로 향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이다.

뭔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나 기억해내려고 할 때의 눈동자의 움직임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분석한 실험 결과도 있다.

-시선이 왼쪽 위를 향한다.

과거의 경험, 이전에 보았던 광경을 기억해내고 있다.

-시선이 오른쪽 위를 향한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광경을 상상하고 있다.

-시선이 왼쪽 아래를 향한다.

청각과 관련된 이미지(음악이나 목소리 등)를 감지하고 있다.

-시선이 오른쪽 아래를 향한다.

신체적인 이미지(아픔 등)를 감지하고 있다.

즉,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라는 질문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광경을 상상할 것이므로 시선이 오른쪽 위를 향할 것이고,

"아침에 뭘 먹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사람은 시선이 왼쪽 아래를 향한다는 것이다.

이 실험 결과를 이용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사실을 말하는지 알아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어젯밤에 어디 갔었던 거야?"라는 물음

에 “음, 회사 동료들하고 한잔 했지.”라고 대답했다고 하자. 그런데 이때 그의 시선이 왼쪽 위로 움직였다면 그 사람은 어제 있었던 일을 생

각 해내고 사실을 말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시선이 오른쪽 위를 향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실제로는 없었던 일을 상상하고 있다는 증거

이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남편이나 부인 혹은 애인이 바람이 난 게 아닐까 의심스럽다면 한번 시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여러분 자신이 그런 의혹을 받고 있다면 시선을 부주의하게 움직였다가 들통 나는 일이 없도록 록조심하라!

단, 이와 같은 분석은 오른손잡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왼손잡이의 경우에는 다를 수도 있다.

시선으로 읽는 상대방의 심리

1. 시선을 돌리지 않고 오랫동안 상대를 응시하는 여성은 감추는 것이 있다.

2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자신이 강조하는 요점을 이해하기를 바라고 있다.

3.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뭔가 열등감이나 약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4. 상대방을 곁눈질하는 사람은 관심은 있지만 드러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5. 상대방을 올려다보는 것은 존경과 신뢰를 품고 있다는 표시다.

6.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것은 위엄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의 표현이다.

7. 시선이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는 것은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표시다.

8. 시선이 이리저리 심하게 흔들리는 것은 불안이나 경계심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다.

9.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시선이 내려가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이다.

10. 시선이 불안정하지만 눈을 깜빡이는 것은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는 뜻이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사람은 공격적인 사람이다

사람은 보통 1분에 20회 전후, 즉 3~5초에 한 번 정도 눈을 깜빡인다고 한다. 눈을 깜빡이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무의식중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율운동이다. 그런데 사람 중에는 보고 있는 사람이 신경에 거슬릴 정도로 빈번하게 눈을 깜빡이는 사람이 있다. 묘령의 여인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은 긴 속눈썹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어보려는 성적 매력의 일종이라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깜빡하는 사람도 있다.

심리학에서는 눈 깜빡이는 횟수는 긴장감의 정도와 비례한다고 본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동안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느껴 침착성을 잃었거나, 대화 내용이 거북하고 싫어 긴장하고 있다. 어느 쪽이 됐든 편한 마음으로 대화를 즐기고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해석할 수 있다.

버릇이 돼버린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많은 사람은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마음이 여리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만은 없고, 긴장을 잘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적이고 경쟁하기를 좋아하고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타입의 사람도 많다.

시선을 전혀 맞추지 않는 사람은 당신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다

어릴 때 친구들과 눈싸움 한번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눈싸움이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상대의 눈을 응시하여 먼저 눈을 깜빡이거나 시선을 맞출 때나 웃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말한다. 원래는 다른 사람과 싸울 수 있도록 의지의 힘을 키우기 위해 시작된 놀이라는 설이 있다.

무술의 달인들끼리는 격투에 앞서 나누는 눈싸움이나 기 싸움만으로 승부를 알 수 있다고 하니 옛날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과 눈 마주치는 일에 신경을 썼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동물들도 암컷쟁탈전이나 영역 싸움에서 두 마리가 서로를 노려보며 꼼짝도 하지 않는 국면이 팽팽하게 지속하다 결국 먼저 눈을 돌리는 놈이 패자가 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눈은 사물을 보는 신체의 한 기관임과 동시에 자기 마음을 보여주는 창이기도 하다. 교섭이나 회의에서 상대방의 시선을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몇 가지 예를 살펴보도록 하자.

① 상대방이 시선을 피하지 않고 계속 쳐다본다.

그야말로 적을 만났을 때의 원숭이의 시선이다. 여러분을 경계하고 있거나 적대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회의장이라면 겁을 줘서 여러분의 의견을 미리 봉쇄해버리려고 한다거나 묵사발을 만들어주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이다. 어쨌든 여러분에게 도전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② 시선을 전혀 맞추려 하지 않는다.

여러분에게 전혀 흥미가 없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 혹은 다른 중대한 일이나 고민이 있어 한 시라도 빨리 그 자리를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교섭할 때 상대가 이런 반응을 보인다면 다른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③ 시선을 자주 맞추려고 한다.

뚫어지라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이야기할 때 종종 시선을 맞춰오는 사람. 이런 사람은 여러분에게 호의를 갖고 있거나 여러분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쪽이 됐든 여러분에게 나쁜 감정이 있지는 않다. 교섭을 하는 중이라면 이때를 놓치지 말고 자기주장이나 요구를 말해야 한다. 회의 때라면 이런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회의를 자기 의도대로 이끌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