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로 진화…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20대 지난해 12월 7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였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일관했고, 청문회의 국회의원들은 이를 반박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주식 갤러리’ 사용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손혜원 의원에게 카카오톡으로 자료를 제공했다. 이 자료를 통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입에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못 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는 말을 이끌어냈다. 지지부진하던 청문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순간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은 청문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정치참여의 새로운 문화가 등장한 것이다. 전자민주주의, 양날의
검 전자민주주의, 새로운 정치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20대와 전자민주주의 참고: 도서 김용철, 윤성이 저 「전자민주주의: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의 모색」, 2005, 오름출판사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 저널정보
저자정보이용수 내서재 1피인용수 2 내서재에 추가 초록·키워드대의제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의 본래적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전자민주주의는 우리나라에서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e-참여’ 또는 온라인 국민 참여라고 하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정책화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즉 참여정부의 주요 관심사는 자발적 시민 참여를 국가 통합의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하는것이었으며, 보스(boss) 중심의 위로부터의 국정관리체계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민주적 국정관리 시스템으로서의 전자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전자민주주의의 국가정책화는 일면 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흡수하고 반영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파편화된 개인주의를 정치와 행정에 확산시키는 문제점, 정치 및 행정지식 관리의 어려움, 그리고 시민들의 탈 제도주의적 행태의 확산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창출한바 있다. 물론 이것이 전자민주주의에 의해 파생된 효과인지, 아니면, 사회구조적 변화가 전자민주주의 정책과 부합되지 못함으로써 발생된 결과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함으로써 전자민주주의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정책으로서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정책에 효과적으로 접합되는 전략적인 노력의 내용들을 도출하면서, 전자민주주의의 정책발전에 중요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참고문헌 (34)강상현 , 1999 , 전자민주주의와 시민참여 사이버 스페이스의 참여 민주적 공간화를 위하여 김관규 , 2004 , 전자민주주의와 17대 총선 11 (1) 김석주 , 2002 , 전자민주주의 등장배경과 이론적 논의 김영태 , 2002 , 정치적 불만족과 유권자의 투표행태 IV 김용철 , 2000 , 인터넷의 정치적 활용과 16대 총선 34 (3)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정연정 소속기관 배재대 주요연구분야 사회과학 > 행정학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논문수 11 이용수 4,167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이 논문을 인용한 논문최근 본 자료전체보기댓글(0)0 UCI(KEPA) : I410-ECN-0101-2009-020-018379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