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감는 남자 - heoli gamneun namja

허리 감는 남자 - heoli gamneun namja

출처, 네이트 이미지 검색

Q. 정말 궁금해요 항상 남자친구를 사귀면 제 허리를 감더라구요.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 건가요? 특히나 제가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있을 때면 유난히도 많이 제 허리를 감는 것 같기도 해요. 무슨 심리에서 그러는 거죠?

코비의 상담결과 :

여자의 신체 부위 중에 가장 예민한 부분은 바로 허리가 아닐까 해. 보통 연인 관계가 아니면 허리는 터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잖아. 보통 남자랑 사진을 찍을 때는 조금 친한 관계이면 어깨동무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허리동무(?)를 하면서 찍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 만약 너가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뒷사람이 니 허리를 쿡쿡 찌르면서 "저기요. 죄송한데 밑에 떨어진 펜 좀 주워주실 수 있으세요?" 라고 한다면 넌 어떻게 할꺼야? 그 사람이 말 걸기도 전에 내 순결한 허리를 강탈당했다는 생각에 주위사람이 다 쳐다볼 정도로 소리부터 지르지 않을까?

그만큼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부위인 허리는 꼭 '애인'만 만지고 감쌀 수 있는 아주 소중한 부위이지. 니 남자친구만이 너의 허리를 감쌀 수 있다는 거야. 너와 손을 잡을 수도 있고 어깨동무를 할 수도 있지만 너의 허리를 감싸면 너와 더욱 체온을 가깝게 느낄 수 있잖아? 아마 너 남자친구가 널 더 가까이 밀착하면 너를 느낄(?) 수 있잖아. 좀 변태 같아 보이나? 또 원시적으로 남자의 본능으로 해석을 하자면 남자의 쾌락을 위해서도 허리를 감쌀 수 있어. 아무래도 허리를 감싸게 되면 여자의 가슴이 남자의 갈비뼈 부분이나 가슴쪽에 맞닿을 수 있거든? 남자도 쾌락의 동물인지라 여자친구의 가슴이 자기 몸에 닿으면 짜릿한 만족감을 느끼기 마련이지. 좀 변태 같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널 걸으면서 안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걸어다니면서도 안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게 너의 허리를 감싸는 거야.

너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날 때 허리를 감는 이유가 알고 싶지? 난 순간하고 바로 떠오르는게 남자의 보호본능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많이 있으면 너랑 남자친구 단 둘이 있을 때 보단 아무리 불편할거 아냐. 그래서 너를 나름 챙겨주기 위해 말로 하지 못한 부분을 허리를 감싸줌으로써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거지. '자기야, 미안해 좀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라.' 라는 거지. 또 다른 생각이 드는건, 남자의 과시욕일 거라는 생각을 해. 아무래도 너를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고, 둘이 허리 감으면서 애정행각 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줌으로써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라고 과시하는 심리에서 허리를 감는 거야. 타인이 여자친구를 넘보지 못하게 말야.

아마 남자친구는 널 자랑스러워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내 여자친구라고 티내고 싶은 심리로 너의 허리를 감았을 수도 있어. 남자친구 눈에는 넌 천사니깐 다른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소개시켜주고 싶고 그런 심리 아닐까? 남자친구가 그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넌 참 복받은 아이야 ^.^ 보통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허리를 감아주면 뱃살이랑 허릿살 때문에 싫어하는 여자들도 몇번 보았는데 반면에 허리를 감싸주면 보호받는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더라고 아마 너도 기분 나쁘지만은 않은가 봐? 둘이 이쁜 사랑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

남자친구가 너에게 허리를 감는 심리는 딱 정리해서 너와 더욱 가까이 하고 싶어서, 남자의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서,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본능, 마지막으로 남들에게 널 자랑하고 싶은 심리 이렇게 4가지가 있을 수 있어. 아마 4가지 다 일수도 있고 4가지중에 몇가지 심리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을 꺼야.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남친이 널 친구앞에서도 그렇게 허리를 감을 정도면 널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쁜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내가 다 미소가 지어져. 그 훈훈한 사랑 앞으로도 잘 이어가길 바라.

1. 허리를 휘어 감는 이 남자 "넌 내 꺼야!" 외치

권혁진 2007.12.16 11:58 조회466

1. 허리를 휘어 감는 이 남자 '넌 내 꺼야!' 외치는 카리스마형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같이 거리를 걸을 때 여자의 허리를 바짝 휘어감는 이 남자는 여자에 대한 정복욕이 매우 강한 남자.
그녀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이런 남자들에게 어설픈 바람기를 보이거나 괜히 다른 남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가는 대판 싸움으로 이어지기 십상.
순종적인 여자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라면 좀 피곤해질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2. 하체에 집중하는 이 남자 응큼한 혹은 로멘틱한~

다리에 스킨쉽을 하는 남자들은 그 자체로 여자의 아름다움을 탄복하며 즐기는 로맨티스트 혹은 탐미주의자거나 혹은 무시무시한 흑심을 품고 있는 남자. 하체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스킨쉽을 해대는 남자들은 때로 패티시즘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3. 손과 팔을 공략하는 이 남자 아직은 순진한, 혹은 선수 같은?

사실 첫 스킨쉽이라면 남성들에게는 몹시도 흥분된 상황.
이때 철저히 자신을 제어하며 손과 팔만 만지작거리고 있다면 이는 두 가지로 밖에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손 이외의 곳으로 과감히 스킨쉽을 진행할 수 없는 소심증의 사나이일  아직은 너무도 순진한 유형
확률이 높다. 반면 철저하게 전략적인 '선수'들도 때로는 첫 스킨쉽을 할 때 손만 잡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경계심을 풀고 자신을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려는 의도.

4. 목을 만지작거리는 이 남자 자극을 좋아하는 섹스광

목을 만지작거리는 남자는 특히 주의.

목은 직접적인 성감대의 하나이기 때문에 첫 스킨쉽에서부터 목을 공략해 들어오는 남자는 자극을 좋아하는 무분별한 섹스광일 경우가 많다.

이는 과감히 성감대로 돌진하는 노골적인 자세이며, 여자를 흥분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해 당신을 섹스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탐미주의적 성향이 강해 손가락으로 당신의 목을 만지작거리며 바라보는 데서만 쾌감을 느끼는 유형일 수도 있으니 너무 경계부터 하지는 말 것.

2015. 7. 6. 19:16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십 (남자가 말하는)

여러분이 지금 썸을 타든, 연애중이든 남자들이 스킨쉽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알고계실겁니다. 실제로도 성직자나 자신의 신념이 강한 소수의 남자들을 제외하도 대부분 이 터치를 좋아해요. 그럼 그중에서도 남녀의 관계에 따라서 설레는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자입장에서 써보았습니다.

■남자는 시각와 청각에 민감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감에 민감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특히 시선이 퍼지는게 아니라 앞으로 쭉 나가기 때문에 주변을 잘 못봐요. 이점을 활용하면 매력적인 스킨십을 예상할 수있습니다. 포인트는 남자가 볼 수있는 스킨십인 것이죠.

그래서 여성의 옷스타일이 남성의 호감정도에 큰영향을 끼칩니다. 남자 본인은 스타일이 거지같아도, 이성의 옷 스타일에 매료된다는 것이죠. 그많은 남자들이 왜 직캠이나 걸그룹에 열광할까요? 처음에야 어땟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직캠이 사실 이성의 몸매감상이나 평소보기힘든 옷을 잎고 춤추는 모습이 매력적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걸그룹이 되라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옷스타일을 하늘하늘하게 여성스럽게나 약간은 매혹적으로 입을 필요가있어요.

그런 어떤 여성 옷스타일이 좋냐구요? 여성성을 강조하려면 원피스가 좋구요. 요즘은 여름이니 핫팬츠도 남자가 시선이가게 하는 스타입니다. 위에는 블라우스나 팔짱을낄때 살이 닿는 옷이 좋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아무렇지 않게 팔짱을 꼈는데 남자는 심쿵할 수 있답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십 5가지

1.팔짱끼기

이것은 아까도 언급했지만, 무조건 바스트가 접촉된다고 좋아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누군가 내팔짱을 끼는 경우가 별로없기때문에 남자가 설레여할껍니다. 팔에서 예민한 부분이 팔뚝밑살이거든요. 실제로 남자를 좀 다룰줄 아는 여자들은 여길 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깍지껴서 손잡기

여성들도 이부분은 공감하실꺼에요. 저도 연애하면서 데이트할때 깍지손잡는게 왜그리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무언가 단단하게 연결된 느낌이랄까요? 물론 여름엔 좀 덥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와 여름에 손 많이 못잡아준게 갑자기 후회되네요..ㅠㅠ

3.무릎에 눕기

날씨 좋은날에 공원데이트많이 하시죠. 여기서 영화의 한장면처럼 남친의 무릎을 베개삼아 누워보세요. 남친이 어찌할바를 몰라할껍니다. 손을 둘때도 마땅치 않고, 아래서 나를 올려다보면 못난얼굴이나 수염, 그리고 콧털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기도 하구요. 그렇게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 콩닥콩닥합니다. 물론 허벅지가 남자가 예민한 부분도 있지만요.(안 예민한 남자도 의외로 많아요.->저)

4.앞머리 만져주기

사실 여기에 십구금적인 것이 들어야가야하는데, 공개적인 포스팅이니 수위조절을 좀해서 앞머리 만져주기로 정해봤어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어디에 앉아 있을때, 잠깐 눈감아 보라고 하면서 여친이 앞머리를 살살 만져주면 기분이 좋답니다.

허리 감는 남자 - heoli gamneun namja

5.여친 허리감싸기

여자들은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십이 아니라 여자가 싫어하는 스킨십이 될수도 있어요. 러브핸들때문인데요. 옆구리살이 좀 있어도 남친은 다 사랑스럽고 귀엽답니다. 특히 나란히 걸을때, 남자가 한손으로 여성의 허리를 감싸고 걷게 한다면 남친은 걷는내내 콩닥콩닥 기분좋게 데이트할 꺼에요.

만약 남자가 조심쟁이라 이런 시도조차안한다면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여친인데 안아주지도 않냐면서 남자손을 이끌어 여러분의 허리로 끌어보세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할지도..ㅎㅎ 

그밖에도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정해봤어요. 실제로 연애하면서 좋았던 스킨쉽이기도 하구요. 그럼 참고하셔서 행복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