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소고기 부위 - gan sogogi buwi

공지글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용도 4탄, 부속물의 종류 (소머리, 사골, 스지, 선지, 소간, 소혀)

안녕하세요.

​

사람들에게 요리로

행복과 삶의 위로를

드리고 싶은

​

호야 요리 입니다.

​

​

​

​

​

소고기만 특집으로 4탄이나 하게 되었네요.

​

그만큼 종류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는 뜻이겠죠?

​

​

내장에 이어 부속물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요.

​

계속 이어서 소고기

부속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

​

​

바로 시작해볼게요.

START !!

​

​

​

​

​

소머리국밥, 소머리편육 으로 유명한

소 머리 입니다.

​

국밥이나 편육이나

물 속에 푹 고아 삶아서

만드는데요.

​

소 특유의 감칠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그리고 젤라틴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으며

​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아

관절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답니다.

​

​

​

​

​

다음은 소의 혀

우설 입니다.

​

우설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이나 철분도 많은데요.

​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 되지 않았지만

외국이나 일본서는 고급요리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

일본의 우설 초밥 모습이구요.

​

식감이 부드럽고

콜라겐 함유량도 높지만

결착력이 낮아서

연하다고 해요.

​

우리나라 에서는

찜, 조림, 전골 등에 사용하는데요.

​

단면을 넓게, 슬라이스로

잘라서 많이 먹습니다.

​

​

​

​

​

쫄깃쫄깃 한 식감과 맛이 좋은

소의 심장, 염통 입니다.

​

기혈과 심혈을 돕고

근력을 생기게 하며

​

장 기능을 좋게 하여

배뇨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

​

이렇게 구워 먹는데요.

​

고기의 표면이 부드럽고

지방이 거의 없어서

술안주에도 안성맞춤인

염통 입니다.

​

​

​

​

​

소 부위 중에서 영양소가 제일 많다는

소의 간 입니다.

​

신경기능과 피부미용

탈모와 눈에도 좋고

간 기능과 빈혈 까지

​

고루고루 영양소가 많은

영양만점 소 간 입니다.

​

영양분 실화냐?

​

​

​

​

주로 구워 먹는 편인데요.

​

생 간 으로 먹게 되면

망막세포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기생에 감염 될 수 있어서

​

생 간 으로는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

​

​

​

사골국으로 유명한

다리뼈, 사골 이에요.

​

소의 한 다리당 1번 절단하여

뼈 2개가 나오는데요.

​

다리가 4개 이니

총 8개의 다리 뼈가 나옵니다.

​

​

푹 끓여 먹는 사골국은

국물이 진하고 너무 맛있죠.

​

먹고 싶다...

​

사골은 칼슘, 마그네슘

콜라겐, 단백질, 황산콘드로이친 등

​

우리 몸의 관절과 뼈에

많은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요.

​

그래서 더욱 유명해진 것 같아요.

​

좋은 분들, 사랑하는 분들께

많이 선물드리는

사골입니다.

​

​

참고로 위 사진은 우족 인데요.

​

사골이 허벅지와 종아리 부분이라면

발목부터 발까지를 우족 이라고 합니다.

​

효능이나 맛은

사골과 거의 비슷해요.

​

보양식인 우족탕으로

끓여 먹습니다.

​

​

​

​

​

독특한 식감의 쫄깃쫄깃 한

소의 신장 입니다.

​

콩팥 이기도 하는 신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지방도 많이 없으며

고단백 저지방의 식품이어서

건강과 다이어트 좋은 신장 입니다.

​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은데요.

​

손질하기가 쉬워서

접근성이 쉽습니다.

​

주로 구이로

많이 먹어요.

​

​

​

​

​

다음은 곰탕에 주로 쓰이는

소 꼬리 입니다.

​

꼬리는 꼬리뼈와 꼬리반골로

구성되는데

​

꼬리뼈에는 근육이 감싸여 있고

꼬리반골에는 살코기가 붙어 있어

​

사골에 비해 국물이 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

보통 꼬리뼈에 붙어 있는

살코기가 두툼할수록

​

품질이 좋은 꼬리 입니다.

​

​

​

​

​

그리고 소에도 잡뼈 가 있대요 !!

​

사골과 꼬리, 족을 제외하고

나머지의 뼈들인데요.

​

뼈를 다 합쳐서 주로

등뼈 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

사골처럼 국물이 많이 우러나오지 않고

맛도 그에 미치지 못하지만

​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

​

​

​

​

다음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소의 연골, 도가니 에요.

​

도가니탕~

유명하죠?

​

담백하고 쫀득쫀득

미끄덩거리는 맛~

​

콜라겐 덩어리라

피부미용에 아주 좋구요.

여성 뿐만 아니라

​

남성 들에게도 정력에 좋아서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

​

​

​

​

도가니에 이어

소의 사태살의 붙어있는

힘줄, 스지 도 소개드려 볼게요.

​

사태 뿐만 아니라

어느 부위든

소의 힘줄이나 근육의 막을

의미하는데요.

​

도가니와 맛이 비슷하고

콜라겐 성분이 많은 것도 비슷합니다.

​

제가 스지를 언급 드리는 이유는

도가니가 나오는 양이

너무 적어서 가격이 비싼데요.

​

스지는 그에 비해

양이 많이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답니다.

​

오래 오래 끓여야

더욱더 부드러워지므로

오래 끓여야 맛있어지는

스지 입니다.

​

​

​

​

​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소의 피 선지 입니다.

​

응혈 상태의 소의 피를

식혀서 굳힌 것인데요.

​

선지는 무지방 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고 해요.

​

또한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노인분들이나 여성분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선지 입니다.

​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올 수 있다고 해요.

​

그러니 적당히 섭취하면

정말 좋겠죠 ^^

​

​

​

​

​

몸에도 좋고

고급음식인 소에 대해

​

총 4탄에 나누어

알아보았습니다.

​

부위도 정말 많고

먹을 곳이 너무나 많은

소 입니다.

​

​

​

​

이렇게 공부하고 조금이나마

알고 드시면

​

더 맛있게

요리하여 드실 수 있겠죠?

​

​

​

​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