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성남 음식] 비오는 날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비가오는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고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등촌샤브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곳은 등촌샤브칼국수 야탑점 입니다.

비도 오고 우중충한 이런날 3코스 야채, 사리,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는 등촌샤브칼국수가 정말 딱인듯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국물이라 해장이 필요했던 저에게도 딱이었습니다.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오전 11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각이라 매장안에 손님은 안계셨었습니다.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등촌샤브칼국수에 오면 늘 샤브고기가 나오는 샤브칼국수 셋트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등촌칼국수를 두개 주문했었습니다.

샤브고기만 안나오고 얼큰한 육수에 야채, 칼국수면사리 그리고 볶음밥이 나오는 것은 등촌샤브칼국수와 같습니다.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주문을 마치고 개인 앞접시와 와사비 양념종지 그리고 동치미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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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겉절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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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겉절이 김치가 또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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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담긴 등촌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불판위에 올리고 가스불을 켜줬습니다.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이렇게 수북히 올려진 미니라만 보입니다.

감상은 나중에 하고 다시 뚜껑을 닫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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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부터 먼저 먹고 나중에 칼국수 면사리를 넣어서 끓여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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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의 내용물들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열어주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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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더 운치있게 느껴지던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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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은 적당히 숨만 죽어도 건져먹으면 됩니다.

앞접시에 버섯과 미나리 그리고 양파등의 채소등을 듬뿍 덜어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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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초간장에 살짝 찍어서 그 향과 맛과 식감을 즐겨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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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야채 추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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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을 다시 냄비에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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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주고 또 촵촵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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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을 다 건져먹었으면 면사리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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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정도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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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칼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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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덜어담아 겉절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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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집어서 후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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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퍼담고 역시 겉절이와 함께 후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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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까지 다 먹고 직원분께 볶음밥을 요청드리니 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음밥을 볶아서 다시 가져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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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려고 했는데 계란과 미나리와 약간의 얼큰한 국물이 들어간 이 볶음밥이 맛있지 뭐에요.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그래서 또 겉절이 올리고 맛있게 촵촵촵..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샤브고기가 없었어도 정말 푸짐하고 만족스러웠던 등촌샤브칼국수의 등촌칼국수 메뉴였습니다.

계산하고 가격때문에 또 만족..

요즘 이 가격으로 이렇게 만족스럽게 뭔가를 먹을 수 있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등촌샤브샤브 메뉴 - deungchonsyabeusyabeu menyu

이상 비가와서 더욱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등촌샤브칼국수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