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우당탕해서 7월 7일 용아맥 앞에서 4번째 줄(D)을 예매했습니다. 통상적으로 G, H, I열(7~9번째 줄)이 명당으로 알려졌는데 영 아니다는 의견이 많으면 표 취소하고 일반관에서 볼 생각입니다. 뒤져봐도 후기가 ㅂㄹ 없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갔다왔고 혹시 고민하는 덬들 있을까 해서 후기남긴다 고개 좀 들고 봐야하고 근데 갈만함 진짜!! 화면에 잡아먹히는 기분 느낄수있구 몰입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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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0 닥터스트레인지 용아맥에서 보고 싶은데 명당 잡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어떻게 명당 잡았는지 메모장 보다가 기록해둔 것들 발견해서 티스토리에 포스팅으로 발행해본다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CGV 아이맥스
<영화 시작 삼십분~ 한 시간 반 전> 영화 시작 한 시간 반, 한 시간 전부터 슬슬 하나 둘 취소표가 나오기
시작한다. 영화관 가는 길에서도 계속 예매창 새로고침하면, 명당 취소표 무조건 나온다. (예매 티켓은 영화 시작 15분 전에만 취소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취소 가능하다.) <용아맥 알리미> 텔레그램 용아맥•용포디 전용 예매 알리미 익스트림무비라는 사이트 검색창에 용아맥 알리미 검색하면 텔레그램 링크 나온다 예매 준비 중일 때 한번, 예매 오픈 시 한번 총 두 번 알림 온다. 일단 예매준비(ready)알림은 정확히 온다 이렇게 준비 알림 오면 바로 씨지브이 어플 들어가야한다 예매준비 중이라고 써진 걸 볼 수 있다 이때 어플 무한새로고침하면서 예매창 열리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주의) 어쨌든 예매준비 알림 뜨면 대체로 4~5분 뒤 예매창 오픈하니까, 예매 준비 알림 보는 즉시 씨지브이 어플 들어가서 계속 새로고침하며 예매 오픈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예매 오픈 알림 뜨면 그때 예매해도 되지 않나? 싶을 텐데 예매 오픈 알림은 한발 늦게 온다. [반지의제왕-왕의 귀환]
용아맥 예매 준비(ready) 알림 울리고 용아맥 예매 ‘오픈’ 알림 울리자마자 바로 씨지브이 어플 들어가 봤는데, 역시 이미 명당은 싹 빠진 뒤였다. 다들 예매준비 알림 보자마자 무한 새로고침하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정리> 용아맥•용포디 명당 예매 방법 1. 알리미 사용 2. 취소표 잡기 일단 난 모든 영화를 앞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점 미리 말해둔다. H열 명당 맞다. 그런데 나는 여기도 뭔가 아쉬웠다. 조금만 더 앞에서 더 가까이서 보면 딱이겠다는 생각을 했고 얼마 후 G열 중앙에서 봤는데 정말 완벽하게 마음에 들었다. 화면도 눈에 꽉 들어차고 자막 읽는데 어려움도 크게 없고 목 전혀 안 아프고 거리감이 가장 적당한 좌석이 G열인 거 같다 아이맥스 처음 보러 오는 사람들도 G열 앉아도 무리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같은 영화 n회차 찍으신 분들은 이미 자막 없이도 얼추 알아듣는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눈 움직여서 자막 읽을 필요가 없으니 자막 있는 영화여도 G열 충분히 가능하다 아이맥스는 앞으로 가면 갈수록 몰입감 극강인 것 같다. + 앞으로 용아맥 가면 F열에 앉을 예정이다. 목 아픈 것도 딱히 모르겠고, 자막은 눈 위아래로 왔다갔다해야 하지만 이건 보다보면 익숙해지니까 문제 없고. 가까이서 보니까 영화가 그냥 장면이 생생하고 몰입감 장난 없다. F열 추천하는 사람들 그리 많진 않던데, F열 나는 강추한다. 내 기준 용산 아이맥스 명당 재정립 F열 중앙 >>> G열 중앙 >>>>> H열 중앙 이건 느낌 차이인 건지 모르겠는데, G열 앉았을 땐 사운드가 조금 아쉬웠는데 F열 사운드 그저 좋았다. 그리고 역시 용아맥은 중앙(22, 23, 24)이 최고 F20에서 봤는데 나는 F20만해도 별로. F열 정말 좋아하지만 F열 22 23 24 외에 앉을 거면 그냥 G열•H열 중앙으로 간다. + 결론부터
말하면 E열 비추천한다. 아이맥스 확장비 적용 안 된 영화는 상하좌우 레터박스가 보인다 좌우 레터박스는 스크린이 워낙 커서 존재자체를 잘 못 느낄 거다. 어느 열에 앉아도 좌우 레터박스는 그닥 신경 안 쓰일 거다. F열~H열은 화면이 눈에 꽉 차서 상하레터박스가 잘 안 보인다 E열은 스크린이 가로 뿐만 아니라 세로로도 워낙 길어서 위쪽 레터박스는 시야에 다 안 들어오는데, E열처럼 너무 앞줄일 경우 아래쪽 레터박스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F열 앉았을 땐 상하레터박스 있는 것도 잘 몰랐을 정도였는데 E열 앉으니까 아래쪽 레터박스가 심각하게 거슬린다. 아이맥스 확장비 적용안된 영화는 F열이 마지노선이다. 결론 - 앞으로 갈 수록 몰입감⬆️ 자막 읽기 수월한 정도⬇️ - 뒤로 갈 수록 몰입감⬇️ 자막 읽기 수월한 정도⬆️ - 보편적으로 명당이라고 일컬어지는 자리 위에 언급한 열들은 물론 중앙 좌석(22, 23)이 최고지만 정중앙 아니어도 중블(=중앙 블럭: 16~29)이면 좋은 자리고 중블에서 네 칸 떨어진 사이드 블럭까지도 괜찮은 자리라고 한다. 개인적인 용아맥 좌석 추천 F열•G열 중앙 >>> H열 중앙 이지만, 용산 아이파크몰 cgv 가는 법
지하철 타고 온다면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몇 걸음 걸으면 눈앞에 테이스트파크 문 보인다 문 안으로 들어와서 엘베타거나 에스컬레이터 타면 된다 6층(매표소, 티켓 현장 발권..) 또는 7층(영화관)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엘베 타고 6층에서 내릴 경우 왼쪽 방향으로 가면 cgv 나온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6층에서 내리면 그대로 직진하면 cgv 나온다 2번 출구/ 테이스트파크 출입구로 가는 길상영관이 모여 있는 7층으로 올라와서 직진한 다음 오른쪽으로 꺾어서(IMAX라고 써진 곳) 쭉 들어가면 된다 IMAX Laser 2DIMAX 20 이라고 써진 곳으로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