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인지 아는 법 - yeon-ae jung-inji aneun beob

내 짝이 진심인지 아는 법은
[금, 토요일에 그 사람이 나와 같이 있어주느냐]이다.

요즘 너무나도 이성을 만날 건덕지가 많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고있는 상대방이 나 외에도 다른 이성을 만나고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순위를 정해 놓은 1,2,3등 중에 1등을 선택한다고 해서, 그 1등 이 나에게 진심이라는 보장이 없고, 그 1등의 눈에 나는 2등이거나 3등 일 수가 있다.
그래서 계속 엇나가기 때문에 그대들의 결혼이 늦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신체 나이도 먹어가서 출산에 안좋다.

그렇다면 해답은 무엇인가?
내 눈앞의 1~3등 중에서 1등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나에게 진심인 사람을 골라내서 그 상대와 쭉~~가는것이다.

그 진심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인가?
핸드폰 비번을 알고 모든것을 추적한다는것은 비현실적이다.

토요일에 약속있냐는 질문에,
선약이 있다.
가족약속이 있다.
친언니와 약속이 있다.
이런 말은 모두 그 시간에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람이 나와 일주일중 핵심 시간에 나와 함께하는가, 즉! '금요일 저녁, 토요일에 나와 함께 하는가', 그리고 '2~3개월동안 지속되는가' 이것이,
이성이 나에게 진심인줄 파악하는 핵심이다.

토요일 오전에 만나고, 저녁에는 가족 약속?
이것은 저녁에 다른 이성을 만난 다는 뜻이다. 이런 상대는 최대한 빨리 손절하라.

연애의 신 모둠 채소 씀.

*결혼으로 애타는 이들이 많아서 오랫만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