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 말 길들이기 - yasum mal gildeul-igi

안녕하세요^^ 마초탑입니다.

요즘 젤다의 전설에 푹빠져 매주 주말만 기다리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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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나님께서 평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는 감춰 놓으시구.. 주말에만 일정시간 사용을 허락해 주신터에..... 몹시 애간장은 타지만 ㅠㅠ

일단 아이들 학습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찍소리 못하고 따르고 있는 중 이랍니다. ㅠㅠ

사실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에 출시된지 벌써 1년 되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도 그이상의 게임을 찾아보기 어려운듯 합니다.

너무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숨겨진 소소한 이벤트등 제가 해본 게임중 탑이라 자부할 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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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소한 재미중 하나인 야생마 잡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하는데요.^^

사실 요령을 알면 쉬운데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종체 방법을 모르니 어렵기 그지 없습니다. 저 또한 수차례 실패한 후에야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야생마는... 드넓은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에서 종종 목격을 하게 되는데요..

조심스레 다가가 언능 올라 타더라도 왜 이렇게 떨어트리고 도망을 가는지 ㅠㅠ

현실 세계에서 타고다니는 차가 허접하기에 게임상에서 라도 뽀대나는 말을 타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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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다의 전설에서는 야생마가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요

보기만 해도 뽀대가 나는 단일색상의 순수혈통 단색종과 얼룩말도 아닌것이 군데,군데 알록달록한 얼룩종으로 나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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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종의 경우 뽀대는 나지 않지만 뒤로 몰래 다가가 바로 말에 오르면 별다른 저항없이 쉽게 포획이 가능한것이 장점인데요

성격이 온순한 만큼 잡기는 쉽지만 스테미너라든지 기타 능력이 낮다는게 단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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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뽀대나는 단색종을 잡으러 가볼까요~~

일단 사전 탐색후 마음에 드는 말을 선택한후 ( 오호~ 오늘은 너얏!! )

살며시 자세를 낮춘후 말의 뒤로 서서히 접근을 합니다.

말이 처다보면 바로 도망을 가니 꼭 뒤로 슬금 슬금 다가가서...

성격이 난폭하여 저항이 엄청납니다.

여기 화면에서 보이듯 'L 쓰다듬기' 라는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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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몇번 깔딱깔딱 눌러보기도 하고, 꾹 누르고 있어보기도 해보고 했지만 매번 낙마를 경험해서 한동안 포기를 했었지 모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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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포인트~

저기 L버튼을 저처럼 누르시면 안돼구요 오락실 슈팅게임 버튼누르듯 무한 연타 콤보를 먹여줘야 한답니다.

모델은 저희 아들입니다. ㅎㅎ 핑크색티 입었다고 딸이 시범보인거라고 하라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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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파일이라 느리게 보이지만 정말 엄청난 속도로 눌러주셔야 합니다. ㅎㅎ

링크의 스테미너가 소진되기 전에 무한연타 콤보로 눌러주는게 관건입니다. ^^ 그럼 실패할일이 없답니다. ㅎㅎ

이렇게 포획된 말은 말 등록을 위해 마구간으로 달려가면서 길들여 주기를 어느정도 진행해 줍니다. 처음 포획후에는 내가 조작하는 데로 말을 잘 안듣기 때문에 조작했던 방향으로 말이 움직여줄때는 쓰담쓰담을 눌러주어 친밀도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친밀도가 오를때는 아우라가 뭉게뭉게~

이제 포획한 야생마를 내 말로 등록을 해야 겠지요

여기서 이번에 포획한 말의 능력치가 확인이 되는데요 그리 쏙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초반에는 탈만하니 등록을 합니다.

그럼 이렇게 안장과 고삐가 셋팅이 되고~ 이제 마초탑의 애마로 등록이 완료되게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등록이 된 말은 휘파람을 불러 호출을 할 수도 있는데요^^

단, 말이 올수 없는 구간이나 너무 멀어 들리지 않을때는 달려오지 않으니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시면서 모험을 진행하시면 수월 하답니다.

다 아시겠지만 혹시몰라 사진첨부 해봅니다.

위 사진 화살표 표시부분이 말 호출 버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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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거리 모험도 문제가 없게 되었네요 ㅋㅋ

나중에 전설의 백마도 나온다 하니 그때 고것 잡아서 타고 다녀야 겠습니다.ㅎㅎ

그럼 저처럼 뒤늦게 젤다 하시는분들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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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초탐의 취미생활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