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덩어리 - seom-yuyuyeonje deong-eoli

거두절미 결론:

일부 섬유유연제는 종특으로 제조일자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꾸덕해지며 덩어리진다.

그대로 쓰면 세탁물, 투입구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굳이 쓴다면 따뜻한 물에 개어쓰면 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너무 대량으로 쟁여두지 말자.

일부 섬유유연제는 제조일자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형질이 변해서 꾸덕꾸덕해지는데

이는 제품 종특이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대략 이런 느낌.

주르륵 흐르지 않고 잼 같은 농도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워서 그랬나, 온도 변화가 많아서 그랬나 싶었는데

그냥 종특이라고 한다. 특히 고농축 다x니.

나처럼 쟁여놓는 사람이나 사은품으로 소량 받아둔 사람이 꽤나 겪는 낭패.

쟁여놓은 것들을 확인해보니 찰랑이지 않고 흔들림이 묵직한 걸 봐서 남은 것도 그른 것 같다.

남은 분량이 많아서, 따뜻한 물에 개어쓰면 문제없다길래 써보는데

그냥 버리는 게 합리적이다.

잔여물 남는 건 여전했고 매번 따뜻한 물을 개어서 쓸 것을 쓰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전화로 문의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데 음...

제품 자체 종특인데 바꿔준다고 의미가 있을진 모르겠다.

쟁여놓은 분량만 그랬고 초반은 정상적으로 잘 썼다.

이런 종특이 있는 세제는 적당히 쓸 만큼만 사자...

사은품으로 받았으면 바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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