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카오 스토리 - meipeul kao seut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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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메이플스토리)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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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카오 스토리 - meipeul kao seut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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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S/MSEA
    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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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カ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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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卡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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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卡歐


    1. 개요

    2. 작중 행적

    4. 개편 전 스토리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 해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혼돈을 뜻하는 '카오'스 (Chaos).

    현실에서 첫 언급이 된 곳은 2011년 10월 27일 패치된 엘린 숲의 스토리이며, 이후 2012년 2월 2일 패치된 시간의 신전 개편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상 첫 언급은 모험가 튜토리얼 스토리이며, 이후 엘린 숲, 시간의 신전, 그리고 소멸의 여로 스토리 순으로 나온다. 과거 소멸의 여로 이전까지는 피난온 주민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시간의 신전 개편, 현재의 문으로 인해 스토리가 확장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시간의 신전[편집]


    메이플 카오 스토리 - meipeul kao seutoli

    시간의 신전 퀘스트 개편 이후로 밝혀지길, 시간의 신전의 기억을 잃은 신관이 카오였다.

    어느 날 시간의 신전의 과거의 문 앞에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된 카오를 신전관리인이 발견하고, 그 이후 시간의 신관으로 들어왔다. 신전관리인은 처음에는 허가 없이 과거의 문에 들어온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기록자는 그를 시간을 잃어버렸다고 표현한다.[1]

    퀘스트 끝에서는 카오가 기억의 비약 덕분에 잃은 기억을 어렴풋이 되찾는다. 이때 자신을 도와준 플레이어에게 보답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제 이름은 카오예요.

    이름을 밝히면서 지금까지 푹 눌러쓰고 있던 로브를 벗는데… 정말 유저 캐릭터와 똑같이 생겼다.[2] 카오가 말하길, 시간의 신전이 자신에게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기록자와의 대화에서 마지막에 거절을 누르면 "인간은 시간의 여신에게 망각이라는 축복을 받았다오. 하지만, 다른 이유로 망각에 빠진 자라면…"이라는 대화가 나온다. 인위적으로 기억이 망각당했다는 떡밥인데, 아래의 카오의 기억 항목 참조.

    2.2. 소멸의 여로[편집]


    카오는 조금 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현재의 문을 넘어 소멸의 여로에 찾아온다. 이름 없는 마을에 도달해 기억의 나무를 손대지만 어째서인지 손대자마자 나무에 걸린 기억들만 흩어지게 된다.

    이후 나무를 복원하고 '기억을 비추는 샘물'을 찾아 망각의 호수를 건넌다. 소멸의 화염지대에서 원주민 리노의 도움으로 샘물을 찾아 기억을 되찾지만, 어째서인지 "같은 영혼이 둘씩이나 필요할까?"라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리노와 주인공을 동굴로 떨어트린다.

    사실 리노와 주인공을 밀어떨어트린 카오는 가짜. 진짜 카오는 기억을 되찾은 후 리노에게 밀려 동굴로 떨어졌다. 동굴에서 주인공과 재회한 카오는 정체를 말해주는데… 다름 아닌 미래에서 온 플레이어 자신.[3]

    카오는 아케인 리버의 끝에서 검은 마법사를 상대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4]

    미래의 나이기도 한 카오가 패배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리노가 사실 아르마의 부하였고 리노에게 속아 아르마에게 에너지를 흡수당해 아케인 심볼의 힘을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과거의 자신이 자신처럼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며 마지막 힘을 다해서 과거로 돌아온 것이었다.

    이후 아르마가 날린 공격을 주인공 대신 받아주고 치명상을 입으며, 자신이 소멸하면 아케인 심볼을 가지고 폭포로 뛰어내리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하고 만다.[5]

    2.3. 카오의 기억[편집]


    2022년 4월 21일 KST 1.2.363 패치로 추가된 서브 스토리 퀘스트. 소멸의 여로에서 플레이어와 다르게 아르마에게 힘을 흡수 당한 뒤 아케인리버를 진행하며 카오에게 일어난 일들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총 8개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퀘스트 시작 지점이 에스페라, 리멘 등 아케인리버 후반부 지역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 스토리 퀘스트를 끝마쳐야 시작할 수 있다.

    이 퀘스트가 추가 되며 기존 모험가 스토리, 엘린 숲 등에서 언급되던 카오의 이야기는 모두 삭제되어 카오라는 인물의 설정이 카오의 기억 퀘스트로 집중되었다. 더불어 시간의 신전, 소멸의 여로 스토리에서는 알 수 없었던 여러 의문점들[6]

    을 알 수 있다.

    2.3.1. 첫 번째 기억[편집]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생명이 시작되는 곳'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갑자기 생겨난 균열에 의문을 가지지만 이내 균열에서 어떠한 소리를 듣게 된다.

    타나: 안돼⋯⋯. 이건.

    윌: 슬슬 기억이 돌아오고 있나 보군요. 후후후⋯⋯. 하지만 이미 늦었어요.

    올리: 비록 지금껏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은 알려진 바 없지만⋯⋯.

    균열안으로 들어간 플레이어는 에스페라에서 군단장 윌을 처음 마주했을때 상황을 보게 된다. 윌이 타나를 회수하던 중 누군가의 공격으로 실패하고, 플레이어와 올리 앞에 나타난 윌에게 대항하는 올리의 모습 등 에스페라에서 있었던 일들이 그대로 진행된다.

    이건⋯⋯ 나의 기억?

    하지만 플레이어는 묘한 이질감을 느끼며 무엇인가 약간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방금 전의 일을 잊을리 없다며, 이는 자신의 기억이 아님을 확신한다.

    나와 같은 모습, 목소리 그리고 비슷하게 처한 상황⋯⋯.

    이건⋯⋯. 카오의 기억인가?

    하지만 모든 것이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카오의 모습을 보며 플레이어는 카오가 말해줬던 자신의 실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이후 균열이 깨지며 플레이어는 균열 밖으로 나오게 된다.

    2.3.2. 두 번째 기억[편집]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그녀가 잠든 바다'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균열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타나를 물에서 꺼내 올린 직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의 기억과 마찬가지로 올리의 붕대가 풀어져 윌이 남긴 표식이 드러나고, 카오는 올리를 적으로 인식한 집행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올리를 지켜내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아르마에게 힘을 빼앗긴 탓에 제대로 대항하지 못했고,[7]

    겨우 집행자를 물리치고 올리를 기지로 전송하는 카오의 모습을 보며 플레이어는 자신과 카오의 다른점을 알게 된다.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해 전투가 길어졌고, 올리의 상황이 더욱 안좋아지고 있었던 것.

    이후 균열이 깨지며 두 번째 기억이 종료된다.

    2.3.3. 세 번째 기억[편집]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베이스 캠프'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오르카에 의해 베이스 캠프로 전송된 카오는 멜랑으로부터 윌이 백색 태양을 띄우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올리의 상태를 물어보자 슈멧은 일단 올리를 눕혀두었으나 독이 점점 퍼지고 있다고 말한다. 카오는 멜랑에게 치료를 요청하지만 멜랑은 마법의 의한 독은 술자만이 풀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시간에도 올리의 몸에는 독이 퍼져나가고 있었다. 올리는 자신의 몸 상태는 자신이 안다며, 자신은 아마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카오가 그런 소리 하지 말라며, 자신이 좀 더 강했더라면 널 지킬 수 있었을것이라며 자책하자 올리는 자신의 사명은 카오를 보호하는것으로 명령을 받았을 때부터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기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말한다. 더불어 자신의 희생으로 카오가 세상을 구하여 모두를 지켜낸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저는 도움이 되었나요?

    카오가 힘겹게 물론 그렇다고 하자 올리는 충분한 역할을 다 했다고, 슈멧과 멜랑에게 뒤를 맡길테니 자신의 빈자리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사망하게 된다.

    내가⋯⋯. 내가 좀만 더 강했더라면⋯⋯.

    내가⋯⋯.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슈멧과 멜랑의 위로에도 카오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든 주제에 누군가의 희생으로 보호받고 있는 스스로를 용납할 수 없다며 계속된 자책을 한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본 플레이어는 자신과 카오의 세계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게 된다. 아르마에게 힘을 빼앗겼는지의 여부가 올리의 생사를 가르게 된것이다. 이후 균열이 깨진다.

    2.3.4. 네 번째 기억[편집]


    세 번째 기억과 같은 위치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올리의 죽음으로 바뀌었을 이 뒤의 미래와 자신의 모습이 두렵다는 생각을 하며 균열안으로 들어간다.

    카오의 앞에는 플레이어 때와 마찬가지로 거울이 나타난다. 모두가 함정임을 알아채고 나인하트 역시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무전을 보내지만 카오는 단호하게 들어가겠다고 하며 거울안으로 들어간다.[8]

    2.3.5. 다섯번째 기억[편집]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카오는 윌와 맞서고 있었고, 윌은 의식을 중지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백색 태양을 이루는 타나의 숨이 멎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카오는 나인하트가 말한 선택의 순간이 이것이였음을 깨닫고 고민한다. 자신은 실수를 너무 많이 하여 수많은 사람을 위험에 몰아넣었고 올리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안되겠다며 윌을 쓰러뜨리고 타나를 제거하겠다고 한다. 윌은 사람의 진가는 선택의 순간에서 드러난다고 하며 가장 급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때에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그 사람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물론 어느쪽을 선택하든 자신의 손아귀에 있을것이라며 말하면서 균열이 깨진다.

    2.3.6. 여섯번째 기억[편집]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거울에 비친 빛의 신좌'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이 이후의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렵지만 망설여선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균열 안으로 들어간다.

    카오는 윌을 쓰러트렸고 윌은 무조건 항복을 외치며 이제 남은것은 타나를 제거하는것 하나뿐이라고 말한다.[9]

    카오는 타나를 죽일지 말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약함을 탓하며 괴로워하는 타나를 편히 보내주려 하지만,[10]

    이마저도 대적자로서의 힘이 모자라는 바람에 실패하고[11], 검은 마법사가 타나를 흡수하는 건 예정대로 이뤄지게 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카오의 기억이 흐릿한 이유가 타나를 죽인 과거를 지우기 위함인지 생각하다가 타나를 죽이지 않은 자신의 세계와 타나를 죽인 카오의 세계에서 모두 융합이 일어났음을 알고 윌이 말했던 변수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는게 있는것 같다고 하며 균열 밖으로 나오게 된다.

    2.3.7. 일곱 번째 기억[편집]


    리멘의 '거인의 심장'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장소가 리멘인 만큼 리멘 스토리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진행할 수 있다.

    카오는 어찌저찌 검은 마법사를 상대하지만 대적자의 힘을 일깨우지 못해 창세의 알을 파괴하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는 창세의 알속으로 사라진다. 카오는 이미 죽음을 각오했기에 살아서 돌아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단 한번 대적자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지막 모든 힘을 다한다.[12]

    공간이 바뀌며 마치 블랙홀 같은 공간에서 카오는 눈을 뜬다. 카오의 눈앞에 검은 마법사가 하얀 마법사의 모습으로 등장해 당신이 지키고자 하던 세계는 소멸 되었으며,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었다고 말한다. 여기까지는 자신의 계획대로였으나 오버시어의 잔재인 자신이 살아남았기에 결국 계획은 실패했다며 세계의 소멸, 자신의 죽음, 세계의 창조라는 동시다발적인 조건을 만족시키는건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세계의 소멸과 창조는 문제가 없었으나 대적자인 카오가 자신을 죽이지 못한것에 대해 왜 모두의 염원을 받아놓고도 자신을 죽이지 못했냐고 물어본다. 이후 카오의 기억을 돌려보다가 아르마에게 힘을 빼앗긴 지점에서 멈칫한다. 검은 마법사는 아르마는 타나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에르다였다며, 타나에 대해 웬만한 건 모두 설계했지만 이것까지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말한다[13]

    이후 검은 마법사는 그럼에도 아직 한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 과거를 바꾸고 싶다면 한번 발버둥쳐 보라며 기억을 손상시키고 모든 힘을 빼앗은 뒤, 대적자를 직접 과거로 보낸다.[14][15]

    당신을 과거로 돌려보내드리죠.

    시간을 거스른다고 해도, 정해진 결과는 바꿀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진심으로 이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발버둥쳐 보십시오.

    그리고 운명에서 벗어나 보십시오.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여.

    2.3.8. 마지막 기억[편집]


    시간의 신전의 '세 개의 문'의 균열에서 시작된다.

    과거로 날아간 카오가 도착한 곳은 시간의 신전의 추억의 길. 이름을 비롯하여 모든 기억을 잃은 카오를 우연히 지나가던 시간의 여신관이 발견했고, 신전관리인에게 데려가기 위해 세 개의 문으로 향하던 도중 계속해서 불안해하는 카오를 위해 중간에 관조자가 있던 곳에 잠시 들러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카오는 '혼돈(Chaos)'에서 모티브를 따온 카오라는 이름을 여신관에게서 받게 되고, 세 개의 문에서 만난 신전관리인에게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는 이곳에 머물러도 괜찮으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임시로나마 신관직을 맡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는다. 카오는 이를 수락하고, 신관이 된 카오는 추억의 길에서 플레이어를 만나게 된다. 이후 시간의 신전 스토리 대로 플레이어는 카오의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결국 카오의 어렴풋한 기억을 끄집어내는데 성공한다.

    이름은⋯⋯ 그동안 저를 도와주셨으니 특별히 알려드릴게요.

    제 이름은 카오예요. 시간의 신관이 지어준 이름이죠.

    그리고 균열이 깨지며 카오의 기억은 마무리 된다.

    (안녕⋯⋯ .)

    (그리고⋯⋯ 미안해.)

    카오


    짧았지만 다시 널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

    그리고⋯⋯. 고마워.

    플레이어

    이후 카오의 기억 최종 보상인 30제 모자 아이템인 '카오 후드'를 받게 된다.

    3. 거울세계[편집]


    제로 스토리의 거울세계에서도 거울세계의 카오가 등장한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은 상태이며, 이를 되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기억을 되살리는 비약만 먹이면 기억은 되살아나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감정을 되살리는 비약까지 먹이자 이 끔찍한 기억을 왜 되살린 것이냐며 후회한다. 그래서 다시 모든 기억과 감정을 잊도록 망각의 비약을 먹이며 퀘스트 완료. 근데 다시 원 시점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고 자신의 기억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알고보니 카오는 이런 경험을 몇십 몇 백 번씩 경험했다고 한다. 그래서 알파는 다시 기억과 감정 비약을 줘서 기억을 되찾아준 후, 무슨 일이 있어도 망각의 비약을 주지 말라고 요한나에게 딱 잘라서 얘기를 했다.

    물론 거울세계는 실제 세계와 다르기 때문에 진짜 카오와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4. 개편 전 스토리[편집]



    4.1. (구) 모험가 스토리[편집]


    모험가의 경우 NPC 테스가 비행선에서 플레이어를 카오로 착각하고, 이후로도 카오와 닮았다는 언급을 꾸준히 한다.

    2022년 DESTINY(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의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로 해당 내용이 아예 삭제되었다.

    4.2. (구) 엘린 숲 스토리[편집]


    엘린 숲에서 나온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려던 카오는 리노의 방해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마지막 힘으로 과거에 돌아가려고 한다. 다행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성공했으나 너무 과거로 온 나머지 검은 마법사를 영웅들이 봉인하려던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카오는 아란이 도와주는 피난민과 함께 엘린 숲으로 오게 된다.[16]

    엘린 숲에서 피난민을 도우며 살다가 로브를 쓴 괴인을 따라 갑자기 사라진다.

    사라진 후 플레이어가 엘린 숲으로 찾아온다. 2022년 19주년 패치 이후 엘린숲이 스토리 개편 되면서 모험가, 영웅의 고유 스크립트와 생겨 났으며 그로 인해 카오의 대한 스토리가 엘린숲에서 삭제 되었다. 문서 참조.

    5. 관련 문서[편집]


    •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 메이플스토리/NPC/시간의 신전
    • 메이플스토리/NPC/아케인 리버
    • 엘린숲
    • 시간의 신전
    • 아케인 리버
      • 소멸의 여로

    메이플 카오 스토리 - meipeul kao seut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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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퀘스트를 깨면 신전관리인은 그가 다른 시간에서 온 사람일지도 모른다며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한다.[2] 얼굴만. 데몬, 메르세데스, 아델의 디폴트 피부 등 인간의 피부가 아닌 상태로 플레이하면 피부색이 달라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핑크빈으로 플레이 시 npc가 핑크빈으로 변하는데, 카오의 옷은 남아있어 이상한 생김새가 된다.[3] 미래에서 온 자신이 죽었으니 타임 패러독스가 생기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오가 과거로 건너온 순간부터 시간의 분기점이 생겨 새로운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생각하면 편할듯.[4] 파일:20200527_042342.gif
    검은 마법사 격파 실패시 위의 이미지가 출력되는 것으로 보아, 카오가 있던 세계는 완전히 소멸된 듯.
    [5] 참고로 스토리를 끝내는 시점에 레벨이 210이 되어있지는 않으므로, 폭포로 떨어져도 강제로 다시 올라온다(…).[6]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당했는지, 카오는 어떻게 과거로 되돌아 왔는지 등[7] 아르마에 의해 아케인심볼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스노우볼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도트를 보면 집행자를 한 번 처치할 때마다 올리는 지쳐 가고 있고, 카오는 공격이 하나하나가 묵직하다며 힘겨워한다. 최종 데미지가 90퍼센트 감소하고 받는 데미지가 2.8배여서 그랬나 보다.[8] 올리가 사망하기 이전까지는 나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에는 나인하트에게 반말을 하고 빤히 보이는 함정에 무턱대고 들어가려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기억을 보는 현 대적자도 그랬지만, 그냥 딱 잘라 말하며 의지를 표현하는 정도였으며 나인하트를 당신이라고 존칭한 현 대적자와 달리, 이 당시 카오는 통신을 일방적으로 끊으려고 했으며 나인하트를 라고 지칭하며 이딴 작전을 시켰냐며 폭언까지 하였다.[9] 플레이어는 이 시점에서 '올리는 구했지만,' 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올리가 사망한 카오의 기억에서는 이 스크립트가 나오지 않는다.[10] 물론 처음엔 타나를 죽이는 것에 망설였으나 윌이 자신의 망설임과 잘못된 선택으로 올리가 죽은 것을 상기시켜 주면서 두 가지의 힘을 가진 초월자가 탄생한다면 연합은 올리처럼 대적자를 위한 희생을 감내할 것이란 말로 등을 떠밀어주자 망설임을 지우며 타나를 찌른다.[11] 이 시점의 연출은 모라스의 그 날의 트뤼에페 기울어진 탑에서 아카이럼에게 융합되기 직전의 연출을 재활용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그토록 혐오하는 아카이럼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했다는 하나의 극적 장치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이때 윌은 플레이어에게 표정을 보아하니 초월자의 힘을 보는 것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고 모라스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12] 리멘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이 세계는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죽으려는 자에게는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플레이어 역시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기에 대적자로서의 힘을 이끌어내지 못하다가 타나의 위와 같은 조언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이에 대적자로서 각성한다. 허나 타나의 모든 기억을 제거해버린 카오는 이러한 조언을 듣지 못해 삶의 의지를 가지지 못했고, 대적자의 힘을 이끌어내지 못한것이다.[13] 타나 역시 자신과 같은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존재이기에 모든것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는것에 실패한듯 하다.[14] 이때 지금까지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세계였다고 말하는데, 세계가 리부트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연출은 여러모로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한다.[15] 이로 인해 검은 마법사의 원래 계획인 세계의 재창조+초월자의 소멸 중 전자만 성공했던 카오 시점과 달리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후자만 충족되는 정반대의 결과로 흘러간 것이 아이러니하다. 이는 아르마에게 힘을 빼앗기는 상황을 막은 대신 그 반대로 타나를 제거하지 않는 미래로 흘러가버렸기 때문.[16] 다만 기억을 이때 잃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