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트리트 캐피탈 위험성 - mein seuteuliteu kaepital wiheomseong

Hot한 미국 배당주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StreetCapital)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글에서 추천하고자 하는 미국 배당 주는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이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배당주가 뭐냐?라고 한다면 개개인의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2가지를 꼽는다 (ETF 제외).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과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이다.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의 경우 워낙 유명하기에 미국 배당을 한다는 투자자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예상되어 이번에는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한다.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Main Street Capital)을 추천하는 근거는 아래와 같다.

1. 2008년 이래로 우상향 하는 배당금 상승폭과 높은 배당률

아래 그래프는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의 2008년부터 지금까지의 배당금 상승폭이다.

배당 왕 회사들처럼 30년씩 지속되지는 않았지만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배당을 했다는 점과 그 상승폭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참고로 배당을 시작한 년도가 2008년이기에 배당 시작 이래로 단 1달도 쉬지 않고 배당을 꼬박꼬박 했다는 얘기다.)

근래 2020년 이후로 코로나에 직면해 상승폭이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속 배당을 하고 있고 그 비율이 3.6% 아래로 떨어진 역사가 없다. (2021년 09월 기준 배당률 6.13%)

2. 러셀 2000의 평균 상승세를 아득히 뛰어넘는 성장세

아래는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의 순자산 가치 그래프다.

보시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휘청하긴 했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러셀 2000을 가뿐히 상회하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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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러셀 2000 이란??

3000개의 대기업 중 상위 1000개를 제외한 2000개의 기업 평균 가치다.

즉,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일반적으로 미국 주식을 공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4 가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나스닥 지수, 다우존스 지수, S&P500 지수, 러셀 20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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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성장세의 또 다른 지표인 IPO 퍼포먼스다.

아래와 같이 IPO 퍼포먼스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이야기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기업공개와 더불어 주식 시장에서 자신의 주식을 언제든 매매할 수 있다((Exit) 출구전략이 가능)는 신뢰의 표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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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IPO 퍼포먼스란??

기업공개 (IPO,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기업 경영 사항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위를 포함하여 기업 주식을 공개 거래 시작에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새로운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해서 공개할 경우, 회사는 신주식으로 인해 자본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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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배당으로 인한 월 복리 가능

무엇보다 기업이 아닌 개미투자자의 바람이자 워너비는 바로 "월배당"이다.

월배당의 매력은 아래와 같다.

1. 꼬박꼬박 받는 월급의 기분(심리적 안정감)

2. 빠른 투자 사이클(월 복리투자 가능)

3. 배당락일에도 출렁이지 않는 주가 하락 폭

한국 주식의 경우 95% 이상이 연배당으로 배당락일에 주가가 출렁이는 걸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배당으로 수익을 배분하고 있어 그 인기가 더 높다.)

그와 달리 월배당의 경우 배당락일임에도 크게 주가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있다.

또한, 투자자의 시점에서 매월 나오는 배당금으로 주식을 사들임으로 인해 반복 투자가 가능하여 월복리 투자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복리의 마법을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그것이 1달 단위로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지는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은 최적화되어있다.

하기 표는 2021년 기준 배당락일과 수익률을 공시한 기록이니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위의 설명처럼 6%지만 배당금으로 해당 주식을 반복하여 구매할 전략임을 가정했을 때, 월복리임을 감안한다면 그 보다 더 높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물론 세금 15%는 포함하여 계산해야 한다.)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pital)의 단점 & 위험성

항상 그러하듯 장점만 있을 수는 없다. 높은 이율에는 높은 위험이 따르는 법이다.

이제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

1. BDC 카테고리에서 고평가 된 PBR, PER

PBR과 PER의 지표는 아래와 같다.

해당 경제용어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위와 마찬가지로 토막상식 설명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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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PBR 이란?

주가 순자산 비율(Price-to-Book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주당 순 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이다.

BPS란?

기업 청산가치로 회사를 청산한다고 가정할 경우,

회사를 쪼개어 주주들이 한 주당 얼마를 받을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란?

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쉽게 말해 기업의 주식이 왜 이런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구체적인 설명으로 들어가자면 매우 복잡해지니 간략하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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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분 자본 잠식 진행 & 부채의 증가

해당 내용의 사이클은 조금 복잡하여 글로 설명하기에 매우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유튜버 화테스님의 영상을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쉽게 말해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은 BDC 기업이고, 해당 조건을 유지하는 Rule에 위배되지 않도록 자산 부채 비율을 2배로 유지하기 위한 악순환이 되고 있다."라고 간략히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워낙에 덩치가 크고 튼튼한 자본금과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Risk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의 판단은 언제나 독자님들의 몫이니 투자 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번외)왜 배당주에 사람이 몰릴까?

번외로 경제적 지식의 배경 이해를 위해 왜 배당주에 사람이 몰리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1. 반복적인 금리 하락으로 인한 예/적금의 매력도 하락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현시점에서 월급을 벌어 적금에 넣는 행위는 돈을 주고 은행에 맡기는 바보같은 행위라 생각한다. 국내 안전등급 채권만 조금 찾아보더라도 은행이자는 우습게 넘기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이유는 2년간 지속된 반복적인 금리 저하와 처참하리만큼 낮은 시중 은행의 이자율 때문이다.

(수출이 주 밥줄인 한국의 경우, 해외시장에 국산제품의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국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에 이해는 가는 바이다. 미국에서는 미친 듯이 통화를 찍어내고 금리를 계속 낮추는 상황이었기에 힘없는 한국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2021년 3분기 부터 조금씩 시중금리를 높이고 내년까지 높이겠다고 분위기가 흘러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바닥을 치던 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이자를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기에 생각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주식배당"은 매우 매력적인 투자였고 그 결과가 지금의 배당주 투자 지분을 높이는 결과에 이르렀다. 

2. 매력적인 배당률과 안전성

그런 배당주 중에서도 한국 주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은 역시나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다.

왜 일까?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높은 배당률 (2.6% ~ 2.7%)

두 번째로 안전성 (우스갯소리로 한국은 삼성공화국이라는 얘기가 있다. 어느 정도는 공감하는 바이다.)

세 번째로 분기 배당

네 번째로 회사 가치 상승으로 인한 기대감

이 네 가지 조건이 어우러져 삼성 주식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외국인 세력의 영향으로 2021년 9월 기준 주가가 6만~7만의 경계까지 떨어져 있다.

배당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기분이 상하지 않겠지만 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한 단타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히 아플 수 있는 소식이다. (필자 또한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나 삼성은 중~장기로 보유하고 있으며, 뭐 그래도 삼성이니 오르겠지 하고 추매를 하는 것이 필자의 스타일이다.)

허나 위에서 언급한 미국 배당주의 경우 삼성전자에 비해 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배당률과 배당 주기는 더욱 우월하기 때문에 필자는 미국주식을 주인공으로 글을 적었다.

마치며

지금까지 배당주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Main Street Caiptal)에 대해 여러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배당주 관련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해당 글을 참조하여 독자님들이 주식 투자로 많은 이득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추천 배당주 리얼리티 인컴에 대해 정리 한 글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healthy-foody.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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