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쏘나타 구매 가이드 Show
흔히 ‘쏘나타=택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혹시 쏘나타가 업무용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본 적 있나? 오랫동안 인기가 많은 데엔 이유가 있다 2019.07.31 ▲ 7세대 LF 자타공인 ‘국민 중형 세단’이다. 역사로 보나 판매량으로 보나 그렇다. 올 3월 8세대 쏘나타가 출시된 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확 달라진 디자인을 두고 호불호가 갈리지만, 돌이켜보면 YF 쏘나타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반응은 비슷했다. 전년 대비 판매대수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신차효과일 가능성이 높다.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 그 대신 중고차 시장에서 쏘나타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다. ▲ 7세대 LF 어떤 쏘나타를 사야 할까? SK엔카의 이후상 대리와 ‘차파는 누나’의 오영아 대표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LF 쏘나타 2.0 스마트’를 추천했다. “스마트가 아래 트림인 스타일에 비해 평균 100만원 정도 비싸지만 옵션 차이가 가격 차이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스마트키, 2열 암레스트, 운전대 열선 같은 것들 말이죠. 스마트한 소비자라면 스마트 트림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후상 대리의 말이다. 오영아 대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2016년식 중 5만km 정도 달린 스마트 트림 모델을 찾아보시길 추천해요. 무사고 기준 1300만원 전후면 구매할 수 있을 거예요. 5년/10만km 무상 보증 기간이 남아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거든요”라고 덧붙였다. LF 쏘나타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워터펌프가 고장 나 엔진 경고등이 뜨거나 히터 파이프 고장으로 소음이 나는 차가 종종 있다. 또한 운전대를 돌릴 때 하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MDPS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이후상 대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면 D드라이브인 상태에서 정차 시 운전대와 헤드레스트가 떨릴 만큼 진동이 강하게 느껴진다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할 점입니다”라고 조언했다. ▲ 5세대 NF 경쟁모델과 비교한다면? 쏘나타를 위협하는 경쟁자가 많다. K5, SM6, 말리부가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넘본다. 감가율을 비교했을 땐 대체로 쏘나타, K5, SM6, 말리부 순으로 감가율이 커진다. 쏘나타의 감가율이 낮은 이유는 신차 시장 판매 1위인 것과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쏘나타는 전용 애프터마켓 용품이나 호환 부품의 수가 많고 다양하다. 부품 수급이 쉬운 것은 물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의미다. 경쟁모델에 비해 쏘나타가 가진 장점을 묻는 질문에 이후상 대리는 “누군가에게 추천하기 무난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모난 구석 없이 보통 이상은 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에 오영아 대표는 “쏘나타는 고객층이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해요. 합리적인 가격에 속 썩이지 않고 마음 편하게 탈 중형 세단을 찾는다면 쏘나타가 제격이죠”라고 말했다. ▲ 6세대 YF 가솔린만 있는 건 아니다! 지난 3월 LPG 차의 구매 제한이 풀렸다. 마침 대형 렌터카 업체나 택시회사가 중고차 시장에 차를 내놓는 ‘5년 주기’와 맞물려 LF 쏘나타 LPG 모델의 판매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주력 모델인 2.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면 LPG 모델의 판매량은 60~80% 수준이다. 반대로 디젤 엔진을 품은 쏘나타의 인기는 하락세다. “원래 존재감이 별로 없었어요. 지난해 터진 디젤 이슈 때문인지 디젤 모델을 찾는 고객이 더욱 줄었고요.”오영아 대표의 말이다. “그 대신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늘고 있어요. 연식이 쌓이면서 차 가격이 낮아진 것도 있고 연비 때문에 디젤을 선택하던 고객이 하이브리드 쪽으로 옮겨 간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를 때엔 주행거리를 확인해야 한다. 연비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한 운전자일수록 연간 주행거리가 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주행거리가 20만km가 넘어 보증기간이 끝난 차는 구매를 신중히 결정하는 편이 좋다. ▲ 7세대 LF 뉴라이즈 쏘나타의 내일은 맑음? 경제 침체, 대출 규제, 성능보험 의무화 등으로 중고차 시장이 진통을 겪고 있다. 중고차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 방어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중고차 시장에서 쏘나타의 위상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8세대 쏘나타의 판매가 늘면서 이전 세대 쏘나타 물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흘러들고 있거든요.”이후상 대리의 말이다. 오영아 대표는 의견이 조금 달랐다. “신형 쏘나타의 인기가 높은 건 맞지만 팰리세이드 때보단 덜해요. 팰리세이드는 출고 대기가 길어지면서 중고차 가격이 신차를 역전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였어요. 저도 2대를 거래해 봤는데 하루 만에 팔렸었고요. 아무래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K5와 그랜저 때문인 것 같아요. 쏘나타가 중고차 시장의 중형 세단 1위 자리를 내려놓는 일은 없겠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진 모르겠어요.” ▲ 8세대 DN8 ◆ 전문가의 선택 ◆이후상_ LF 쏘나타Good 명실상부한 국민차 Bad 특별히 잘난 것 없는 심심함 오영아_LF 쏘나타 하이브리드Good 기특한 전기모터 Bad 금방 사라지는 배터리 모터트렌드, 자동차, 중고차구매가이드, 현대차, 쏘나타 현대 쏘나타
현대 쏘나타(Hyundai Sonata)는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에서 1985년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도 판매되고 있는 중형차이다. 차명인 쏘나타는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소나타에서 따온 것으로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승용차라는 의미이다. 자가용 외에도 경찰차, 택시, 렌터카 등의 영업용으로 운행되기도 하는 편이다. 본 항목에서의 판매 기간은 자가용 기준이다. 1세대 (Y)소나타(1985년 11월~1988년 6월)1985년 11월 4일에 출시되었다. 큰 인기를 모은 대우 로얄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하여 기존의 스텔라에 미쓰비시자동차공업제 1.8ℓ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과 2.0ℓ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크루즈 컨트롤, 파워 시트, 헤드 램프 워셔, 크롬 범퍼, 전동 조절식 아웃 사이드 미러, 파워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하여 판매한 것이 쏘나타의 시초이다. VIP를 위한 고급 승용차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수요층에게 어필하려고 하였으며, 인기 배우 故 신성일이 첫 번째로 계약하여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하지만 경제적인 중형차라는 이미지의 스텔라와의 큰 차별화가 없어 인기를 끌지 못하였다. 이에 경쟁 회사인 대우자동차로부터 이름 때문에 '소나 타는 차'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여 1986년 2월부터 신문 광고 등을 통하여 이미지 쇄신과 고급화를 위하여 소나타에서 쏘나타로 개명하였다. 1987년 2월 2일에 투톤 외장 색상과 트립 컴퓨터 등을 달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못 봐 같은 해 12월에 단종되었다. 1988년 6월 1일에 전륜구동 방식의 수출 전략형으로 탈바꿈한 2세대 쏘나타가 출시되어 한동안 현대자동차는 1세대 쏘나타를 쏘나타의 계보에서 제외하였다. 하지만 2003년 3월에 쏘나타 250만 대 생산 돌파 시점부터 1세대로 포함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등록된 1세대 쏘나타는 극소수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소유하여 보존하고 있는 차량은 없다. 2014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2홀에 개최되었던 쏘나타 모터쇼와 2015년 8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전국 순회형 쏘나타 모터쇼,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쏘나타 헤리티지 전시회와 같이 차량의 전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대자동차가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오너로부터 빌려서 복원한 다음 전시하고, 전시 이후 다시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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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Y2)쏘나타(1988년 6월~1991년 2월)1988년 6월 1일에 출시되었다. 스텔라와는 성격이 다른 전륜구동 방식의 수출 전략형 중형차로 개발되어 대한민국에서 이미 실패한 차종임에도 여러 최종 차명 후보 중에서 제일 부르기 쉽다는 미국 딜러들의 의견에 따라 결국 차명이 쏘나타로 결정되었다.[1] 1세대 그랜저(L)의 전륜구동 메커니즘을 채용하였고,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이 적용되어 공기 저항 계수(Cd)가 0.32를 기록하는 등 스텔라 베이스의 1세대와는 달리,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0ℓ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20마력과 최고 시속 174.5km의 성능을 내었다. 8인치와 9인치 부스터 2개를 조합해 제동 성능을 높인 탠덤 부스터를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로 선보이기도 하였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3 링크를 사용해 북아메리카 시장에 맞게 세팅된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이었고, 파워&틸트 스티어링 휠과 크루즈 컨트롤 등 각종 편의 사양도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8i 트림이 906만 원(5단 수동변속기 기준), 2.0i 트림이 1,206만 원(4단 자동변속기 기준)이었다.[2] 대우 로얄 프린스와 기아 콩코드 등 경쟁 차종에 비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여 1989년에는 대한민국 전 차종 연간 판매 3위를 기록하였다. 1989년 7월 24일에는 새 라디에이터 그릴 형상, 범퍼 몰딩과 사이드 몰딩의 색상 변경, 시트 벨트 착용 차임 벨, 키 홀 조명, 계기판 조명 조절 장치 등이 적용된 1990년형이 나왔다. 1990년 7월 12일에는 수출용에만 적용되던 2.4ℓ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과 LCD 계기판, 가죽 시트 등으로 고급스럽게 꾸민 최고급 트림인 2.4i가 나오기도 하였지만, 대한민국에서의 판매 대수는 미미하였다. 수출용에는 V6 3.0ℓ 사이클론 가솔린 엔진도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1989년에 현지 공장을 세워 캐나다 퀘벡주 브로몽에서도 생산되었으며,[3]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북아메리카 자동차 시장의 과잉 공급으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하여 1993년을 기점으로 가동을 무기한 중단하였고, 결국 현대자동차의 캐나다 현지 법인인 현대 모터 캐나다가 청산되어 이 현지 공장은 폐쇄되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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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쏘나타(1991년 2월~1993년 5월)1991년 2월 20일에 출시되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기존 쏘나타의 디자인에 둥근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윤거를 앞은 25mm, 뒤는 20mm 더 넓혀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최소 회전 반경을 줄여 기동성을 높였고, 이 시점부터 현대자동차 CI가 변경되어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중형 택시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뉴 쏘나타부터는 LPG 택시도 판매되었다.[4] 같은 해 5월에는 최초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였고,[5] 6월 24일에는 2.0ℓ 시리우스 DOHC 엔진을 얹어 대한민국산 중형차 최초로 DOHC 엔진의 시대를 열었으며, 최고 시속 185km와 제로백(0→100km) 가속 10.6초의 성능을 보였다. 역대 쏘나타 중에서 ABS가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후 선보인 최고급 트림인 골드는 가죽 시트와 LCD 계기판, 7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2단 오디오(CD 플레이어는 옵션), 전동식 선루프가 적용되었다. 영업용은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있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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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Y3)쏘나타 II(1993년 5월~1996년 2월)1993년 5월 14일에 출시되었다. 뛰어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아 3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60만 대 가까이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어 오래된 차종임에도 최고의 디자인으로 손에 꼽히는 차종이다. 역대 쏘나타 중에서 접이식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에어백이(이후 조수석 에어백도 적용) 최초로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전자 제어 서스펜션과 전자식 EQ 내장 오디오(골드 트림은 CD 플레이어 기본) 등이 적용되었고, 오디오 도난 방지를 위하여 오디오에 비밀 번호 입력 기능이 있었다. 환경 보호 차원에서 신냉매 에어컨을 장착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시스템도 채용되었다. 1995년 8월 22일에는 출시 초기에 있다가 사라진 골든 팩 트림이 금장 엠블럼, 세련된 디자인의 15인치 알루미늄 휠, 205mm 광폭 타이어, ABS 등을 적용하여 새롭게 추가되었다. 영업용의 자동변속기 시대를 개막하였다. 쏘나타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2.3같은 엔진을 사용 하는 방식 이다 라인업
LCD 전자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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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III(1996년 2월~1998년 3월)1996년 2월 6일에 출시되었다. 쏘나타 2의 페이스 리프트 차종으로, 역대 쏘나타 중에서 TCS가 최초로 적용되었다. 쏘나타 3의 경우 출시되고 나서 한동안 헤드 램프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공급 받는 4단 자동변속기(KM175-5)는 3세대 쏘나타까지 장착되었다. 쏘나타 3가 출시되어 판매 중이던 1996년에 쏘나타의 누적 판매량이 대한민국에서만 100만 대를 돌파하였고, 같은 해 8월에 개최된 모스크바 모터쇼에서는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하였다.[6]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이 1996년에 완공되어 같은 해 11월 11일부터는 아산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7] 1997년 4월 9일에는 투톤 외장 색상과 베이지 내장 색상, 현대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트림의 추가, 가로 방향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화를 갖춘 1998년형이 출시되었다. 한때 S자 엠블럼을 갖고 있으면 명문대(서울대학교)에 갈 수 있고, Ⅲ자를 갖고 있으면 수능 점수 300점을 받을 수 있다는 루머 때문에 당시 수험생들이 몰래 쏘나타 3의 엠블럼을 떼는 오나타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엠블럼에서 S자와 Ⅲ자가 떨어진 쏘나타 3가 많았고,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는 엠블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행하기도 하였다.[8] 1998년 3월에 단종되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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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EF)EF 쏘나타(1998년 3월~2001년 1월)1998년 3월 17일에 출시되었다. 서브 네임인 EF는 단지 프로젝트명이었으나, 마케팅 차원에서 Elegant Feeling(우아한 느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였다.[9] 파격적인 유선형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뒷 번호판의 위치가 역대 쏘나타 중에서 처음으로 테일 게이트가 아닌 범퍼에 있었다. CD 체인저 오디오 외에 AV 시스템,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운전석 파워 시트, 시트 내장형 유아 안전 시트,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진주색 외장 색상 등 최신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다. 1.8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과 2.0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제 그대로였으나, 엔진의 위치를 바꿔 무게 균형과 동력 성능을 개선시켰다. 이 외에 새로 장착된 V6 2.5ℓ 델타 가솔린 엔진은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하였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만의 독자적인 트랜스미션인 HIVEC(Hyundai Intelligent Vehicle Electronic Control) 4단 자동변속기(1.8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과 2.0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은 F4A42-1, V6 2.5ℓ 델타 가솔린 엔진은 F4A42-2)도 적용되었는데, TCU(Transmission Control Unit) 칩도 함께 적용되었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출시 초기에는 IMF 구제금융 요청으로 인한 경제 여파 때문에 판매 대수가 많지 않았으나, 훗날 인기를 되찾아 베스트 셀링 카의 명성을 이어갔다. 2000년 9월 25일부터 무단변속기가 추가되었다.[10] 이와 동시에 옵티마와 같은 대시보드를 적용한 2001년형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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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림
CVT(무단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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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EF 쏘나타(2001년 1월~2004년 8월)2001년 1월 9일에 출시되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전장을 35mm 늘렸고, 윈도 바깥 부분에 크롬 몰딩을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 가솔린 모델 한정으로 운전석 에어백과 ABS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전동식 테일 게이트 및 연료 주입구 열림 장치가 적용되어 버튼의 위치가 운전석 시트 밑에서 도어 트림으로 옮겨졌다. 1.8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은 1.8ℓ 베타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제 기반의 2.0ℓ 시리우스 Ⅱ 가솔린 엔진도 4세대 쏘나타까지 장착되었다. 2.0ℓ 시리우스 LPG 엔진은 같은 해 6월 21일에 2.0ℓ 베타 LPG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2002년 9월 2일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새로운 형상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된 2003년형이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이 세로 방향에서 가로 방향으로 바뀌고, 후드 엠블럼이 적용되어 고급화를 꾀하였다. 또한 조수석 에어백이 자가용에 한하여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같은 해 12월 23일에는 중국 베이징 시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었다.[11] 2003년 3월 6일에는 쏘나타의 누적 생산량이 250만 대를 돌파[12]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은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고, 내장 색상으로는 퀸즈 베이지가 적용되는 등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나서 처음으로 쏘나타라는 명칭을 내걸고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뒷 세대인 NF가 대신 판매되었다. 자가용은 2004년 8월에 단종되었지만, 영업용은 꾸준히 이어져 2006년 3월까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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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림EF 쏘나타에 이어 뉴 EF 쏘나타에도 월드컵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월드컵 마크가 새겨진 알루미늄 휠과 블랙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되었다. 제원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5세대(NF)쏘나타(2004년 9월~2007년 11월)2004년 9월 1일에 출시되었다. 프로젝트명인 NF는 마케팅 차원에서 Neverending Fame/Faith(영원 불멸의 명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였으나,[13] 서브 네임 없이 원래의 본 차명인 쏘나타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다른 세대의 쏘나타와 혼동할 수 있어 NF 쏘나타로 불리기도 한다. 디자인 작업은 2002년부터 2세대 아반떼를 담당한 적이 있던 최종민 디자이너에 의해 이루어졌다.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품질과 성능 등 여러 면에서 크게 발전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에 공식 수입된지 얼마 되지 않은 혼다 어코드(7세대 북아메리카 사양)와 테일 램프가 비슷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새롭게 장착된 2.0ℓ 세타 가솔린 엔진, 2.0ℓ 세타 LPI 엔진, 2.4ℓ 세타 가솔린 엔진은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것이다.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비롯하여 역대 쏘나타 중에서 최초로 커튼 에어백과 차량 자세 제어 장치가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MP3를 직접 재생시킬 수 있는 오디오가 장착되었다. 미국에 앨라배마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2005년 5월부터 현지에서 생산되었다.[14] 같은 해 6월 1일에는 V6 3.3ℓ 람다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으나, 대한민국 시장 특성상 판매 대수는 미미하였다. 9월에는 일본에도 판매가 시작되었고, 광고 모델로는 배용준이 발탁되었다. 또한 일본에서 산업 디자인 진흥회로부터 수입 승용차 부문 굿 디자인상을 받았다.[15] 2006년 1월 5일에는 2.0ℓ D 디젤 엔진이 적용되어 역대 쏘나타 중에서 최초로 디젤 엔진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마케팅 실패로 판매 대수는 신통치 않았다. 같은 해 8월 7일에 선보인 2007년형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이 가로 한 줄에서 두 줄로 바뀌고, 헤드 램프는 블랙 베젤에서 실버 베젤로 바뀌었다.[16] 2007년 5월 10일에는 F24S 트림에만 적용되던 블랙 내장 색상, 레드 스티치 적용 가죽시트, 스마트 키, 17인치 알루미늄 휠 등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N20 블랙 프리미엄 트림이 추가되었다. 동시에 차량 내부의 컴퓨터가 차량의 속도와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를 판단하여 급선회 시의 위험 발생을 방지해주는 주행 안전성 제어 시스템이 일부 트림에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라인업
F24S
V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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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트랜스폼(2007년 11월~2009년 9월)2007년 11월 6일에 출시되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헤드 램프가 13mm 두꺼워졌고, 인테리어가 크게 개선돼 호평을 받아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 월드가 뽑은 올해의 인테리어 베스트 리디자인 차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10월 1일부터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i-Pod 단자, 사이드 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버튼 시동 스마트 키 등이 적용된 2009년형이 선보였다. 2009년 4월 1일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단 자동변속기, 블랙 내장 색상 및 가죽 시트, 버튼 시동 장치 및 스마트 키가 적용된 N20 스마트 블랙 팩 트림이 추가되었다. 자가용은 2009년 9월에 단종되었으나, 영업용은 꾸준한 수요가 이어져 상급 차종인 YF쏘나타로 이관되어 저가용으로 판매되어 2013년 11월까지 생산되었다. 중국에서는 2008년 12월에 현지 취향에 맞게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으나,[18] 2011년에 단종되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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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YF)쏘나타(2009년 9월~2012년 7월)2009년 9월 17일에 출시되었다. 2007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미국 디자인 센터의 안드레 허드슨 선임 디자이너가 주도하였으며,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적용되어 과감함과 스포티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본넷까지 이어지는 크롬 벨트 라인 등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였다. 3 피스 타입 파노라마 선루프, 가솔린 직접 분사 방식 엔진, 후석 에어 벤트, 풋 파킹 브레이크 등이 적용되었고, 자가용 모든 트림에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 적용되었다. 2010년 1월 18일에 2.4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추가되었고, 같은 해 4월 1일부터 자가용 모든 트림에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이어 6월 15일에는 NVH와 연비가 개선되고, 통풍 시트와 컴포트 헤드 레스트 등이 적용된 2011년형이 출시되었다. 또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하였다.[19] 2011년 5월에는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인하여 토요타와 혼다의 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하였다.[20] 같은 해 7월 11일에는 2.0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추가되어 기존의 2.4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대체하였다. 이어 7월 13일에는 2.0ℓ 세타 Ⅱ LPI 엔진을 대체하는 2.0ℓ 누우 LPI 엔진,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사이드 미러 퍼들 램프,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 항균 시트, 크롬을 줄여 간결해진 라디에이터 그릴 및 부츠 타입의 변속기 레버 등이 적용된 2012년형이 출시되었다. 미국 앨라배마주 현지 공장에서 쏘나타의 누적 생산량이 100만 대를 돌파한 것도 이 시기였다.[21] 오랫동안 쭉 효자 차종으로 기록되었던 쏘나타이나, 6세대 쏘나타는 과한 크롬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에 호불호가 뚜렷히 나뉘었다. 더욱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아 K5의 높은 판매량로 인하여 2011년에 대한민국 전 차종 연간 판매 4위로 하락하였다.[22] 2012년 2월 6일에는 2.0ℓ 누우 가솔린 엔진이 기존의 2.0ℓ 세타 Ⅱ 가솔린 엔진을 대체함과 동시에 ISG 시스템이 적용된 블루 세이버 트림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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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더 브릴리언트(2012년 7월~2014년 3월)2012년 7월 5일에는 2013년형이 출시되며, 더 브릴리언트라는 서브 네임이 더해졌다. 페이스 리프트가 아닌 이어 모델이지만, 새로운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어 고급화를 꾀하였다. 이 외에도 급제동 경보 시스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 벨트, 현대자동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 링크 등이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다. 2013년 6월 9일에는 어트랙션 트림이 추가되고, 2.0ℓ 세타 Ⅱ 가솔린 터보 엔진에 가격을 낮춘 스마트 트림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생긴 2014년형이 선보였다. 자가용은 2014년 3월에 단종되었으나, 영업용은 2016년 1월에 단종되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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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2011년 5월~2014년 12월)2011년 5월 2일에 출시되었다. 2009년 7월에 출시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대한민국에서만 판매되는 LPG 하이브리드 차량이기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대한민국산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최초로 수출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2010년 4월에 개최된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1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에어 스커트 및 에어댐, 헥사고날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세계 최초로 리플렉션 발광 기술이 적용된 LED 테일 램프 등을 적용되어 기존 쏘나타와 디자인이 차별화되었다. 전기차 모드 주행 시에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켰다.[23]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ℓ 누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4ℓ 세타 Ⅱ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 5세대 그랜저 하이브리드(HG)와 기아 K7 하이브리드 700h에 장착된다. 2012년 2월 1일부터 가격을 낮추어 부담을 줄인 스마트 트림이 추가됨과 동시에 광고 모델로 원빈, 이적, 이정아가 선정되었다. 2013년 1월 30일에는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 링크)과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 벨트 적용, 40ℓ 늘어난 총 344ℓ의 트렁크 공간 확보, 아웃 사이드 미러 사이즈 확대, 레밍턴 레드 외장 색상 추가 등의 변화를 갖춘 2013년형이 선보였다. 같은 해 12월 4일에는 신규 LED 테일 램프, 퍼들 램프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LED 독서등 및 룸 램프가 신규 적용된 2014년형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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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LF)쏘나타(2014년 3월~2017년 3월)2014년 3월 24일에 출시되었다. 출시에 앞서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고, 렌더링이 공개되었다. 2세대 제네시스(DH)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두 번째로 반영된 디자인은 한층 절제된 선과 조형을 지녔고,[24] 여기에 7세대를 거치는 동안 축척된 완성도와 자신감을 뜻하는 이너 포스로 명명된 디자인 미학을 더하였다. 당초 복합 연비가 12.6km/ℓ(2.0ℓ 누우 가솔린 엔진, 6단 자동변속기 기준)로 알려졌으나, 정부 인증 절차를 거쳐 12.1km/ℓ로 하향 조정되었다.[25] 실내 공간은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 등 3대 원칙 기반의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가 각종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1%로, 차체 구조용 접착제를 119m로 확대하여 안전성과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차간 거리 자동 조절과 자동 정지 및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량 충돌 예상시 운전자에게 경보해 긴급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이 대한민국산 중형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2015년 2월 11일에는 2.4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엔진보다 최고 출력은 27%, 최대 토크는 43% 높은 2.0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추가되었다. 최대 토크 영역은 1350rpm으로 낮추었으며, 복합 연비는 이전보다 5% 향상된 10.8km/ℓ이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매쉬 타입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D컷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트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였다.[26] 같은 해 7월 2일에 선보인 2016년형은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1.7ℓ U Ⅱ 디젤 엔진이 더해지고, LED 주간 주행등 신규 적용,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재질 적용, 패키지 옵션 최소화, 편의 사양 개선 등의 변화를 이뤘다. 아울러 2.4ℓ 세타 Ⅱ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삭제되었고,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모든 트림에 신규 적용되었다. 같은 해 8월 23일에는 해외 판매용과 내수 판매용의 안전성에 차이가 있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미국 판매 사양(앨라배마 공장 생산분)과 대한민국 판매 사양(아산 공장 생산분)의 정면 충돌 테스트가 이루어졌다.[27] 2016년 4월 20일에 선보인 2017년형은 영 패밀리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이 적용된 케어 플러스 트림이 신설되었고,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장착 사양에는 튜닝 서스펜션과 듀얼 머플러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같은 해 7월 1일에는 앞좌석 통풍 시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오토 디포깅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전면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이 적용된 썸머 스페셜 트림이 선보였다. 썸머 스페셜 트림은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만 판매되었다. 11월 1일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 등이 적용된 윈터 스페셜 트림이 추가되었다. 택시는 2019년 1월에 단종되었다. IIHS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 평가 결과: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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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버건디 트림2015년 11월 4일에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와일드 버건디 트림이 3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와일드 버건디 트림은 1.6ℓ 감마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달고, 30주년 엠블럼과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도어 스커프에 각인된 일렬 번호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내장 색상은 버건디와 코퍼로 판매된다.[28] 제원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쏘나타 하이브리드(2014년 12월~2017년 5월)2014년 12월 16일에 출시되었다. 2.0ℓ 누우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38kw급 하드 타입 전기 모터가 결합되었고, 실용 영역 rpm대에서 출력과 토크가 개선되었다. 스포츠 주행 모드가 추가되었고, 동력 배분과 회생 제동 시스템의 효율 개선을 통해 복합 연비 18.2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하였다. 변속기에 고전압 단독 구동형 전동식 오일 펌프가 적용되어 기존 기계식 오일 펌프 사용으로 발생된 기계적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였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된 디자인에 새로운 형상의 헤드 램프와 입체감 넘치는 테일 램프, 휠 아치에 있는 에어 커튼과 지능형 공기 유입 제어 장치 등이 적용되어 기존 쏘나타와 차별화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공기 저항 계수(Cd)는 0.24를 기록하여 공기 저항을 대폭 낮추었다. 배터리 위치를 기존의 스페어 타이어 공간으로 옮겨 트렁크 공간을 넓혔다. 2016년 4월 20일에 선보인 2017년형은 HID 헤드 램프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적용된 모던 스페셜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이 신설되었고,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모든 트림에 신규 적용되었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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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015년 7월~2017년 7월)2015년 7월 2일에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전기차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가정용 전기 콘센트로 부족한 전기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을 통해 최대 44km의 거리를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원격으로 예약 및 즉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통보하는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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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2017년 3월~현재)2017년 3월 8일에 출시되었다. 출시에 앞서 렌더링이 공개되었고, 뉴 라이즈라는 서브 네임이 더해졌다.[29] 단조롭다는 기존 디자인에 대한 평가와 르노삼성 SM6 등 새로운 경쟁 차종의 출시에 따라 상품성 강화를 위하여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하였다. 현대자동차의 패밀리 룩인 대형 캐스캐이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공력 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 커튼을 세로로 배치된 주간 주행등 옆에 달았다. 뒷 번호판의 위치가 테일 게이트에서 범퍼로 옮겨졌다.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을 하나로 묶은 현대 스마트 센스가 새로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와 공기 청정 모드도 새로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같은 해 12월 1일에는 12월에만 한정 판매되는 커스텀 핏이 선보였는데,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을 통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실제로 판매되기까지의 과정으로는 첫 시도이다. 2018년 8월에 판매 부진과 각종 환경 규제로 인하여 1.7ℓ U Ⅱ 디젤 엔진이 단종되었다.[30] 8세대 쏘나타는 택시로 선보일 예정이 없는 대신 택시 전용 차종이 개발되고 있는 이상 현재로서는 역대 쏘나타 중 마지막으로 택시가 판매되던 차종이자 마지막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차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영업용은 계속 생산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MPV 타입 LPG 하이브리드 택시 모델인 코리아 택시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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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2017년 5월~2019년 5월)2017년 5월 18일에 출시되었다. 기존과 비교하여 디자인 차별화 요소가 줄어들었으나, 블루 베젤 헤드 램프와 클리어 렌즈 타입 LED 테일 램프 등이 적용되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이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늘어나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었고, 운전석만 부분적으로 냉난방을 실시하는 운전석 개별 공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였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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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017년 7월~2019년 4월)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되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를 주행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하여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효율 영구 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비롯하여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스마트폰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이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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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DN8)더 올 뉴 쏘나타 (2019년 3월~현재)2019년 3월 21일에 출시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가 최초로 도입되어 보다 날렵한 인상을 주며, 새로운 차체 플랫폼인 3세대 플랫폼이 최초 적용되었고, 스몰오버랩에서 빛겨치기까지 하였다. 6세대 쏘나타부터 시작된 본넷까지 이어지는 크롬 벨트 라인에 히든 라이팅 램프라고 불리는 주간 주행등이 더해져 평소에는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된다.도어 잠금 및 해제에서 시동 및 주행 기능까지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폰 기반의 디지털 키가 적용되었고, 최대 4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 6단 자동변속기는 버튼식으로 설계되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추구하였고, 내장형 주행 영상 기록 장치인 빌트 인 캠이라고 불리는 블랙 박스가 순정(옵션) 사양으로는 최초로 적용되었다. 수동변속기는 삭제되었다. 이 외에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보급형),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12.3인치LCD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되었다. 9 에어백을 비롯하여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이첨단사양이 기본 적용되었다. 9월 20일에는 1.6ℓ 감마 Ⅱ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었다.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쏘나타가 택시 이미지가 강해서, 프리미엄 세단의 이미지를 추구하기 위해 택시 모델은 출시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개인택시로 개조해 운용하는 사례도 없지 않다. 2020년 11월 12일에는 세타3 290마력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N라인이 출시되었으며, N라인 모델이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와 콜라보를 하기도 하였다. 2021년에는 2.0 모델에도 센슈어스 디자인이 들어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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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DN8 하이브리드(2019년 7월~현재)2019년 7월 22일에 출시되었다. 내연기관 사양과의 디자인 차별화를 없앴다. 새롭게 적용된 솔라 루프 시스템은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방전을 막아준다.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연간 전체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하여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능동 변속 제어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는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을 동시에 높여준다. 전 세대와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하지 않는다. 이는 기아 K5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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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 라인(2020년 11월 ~ 현재)2020년 11월 12일에 출시되었으며, 290마력 세타3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습식 8단 DCT가 장착됐다. 쏘나타 N 라인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센슈어스에 N 라인을 적용한 모델로 주행성능, 연비,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 전면부 디자인은 N 라인 전용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프론트 윙, N 라인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측면부는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이 적용되었으며,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의 범퍼 하단부, 듀얼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되었다. 실내의 경우 다크 그레이와 레드 스티치 포인트를 통해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N 로고를 각인했다. 또한, 1열 전용 버킷 시트를 장착하였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은 기본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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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센슈어스 2.0(2021년 4월 ~ 현재)2019년 9월 20일,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 출시에 이어서 2021년 4월 21일, 쏘나타 센슈어스 2021년형 연식 변경 및 2.0 모델이 출시됐다.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러한 특징을 2021년형 쏘나타 센슈어스 2.0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를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가 적용됐다. 가솔린 2.0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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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세계 50대 한정판이다.현대모터스튜디오 강남에 전시되어있다 역대 슬로건2세대(Y2)
3세대(Y3)
4세대(EF)
5세대(NF)
6세대(YF)
7세대(LF)
8세대(DN8)
미디어 속의 쏘나타영화
기타
만화
드라마
게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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