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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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무늬 벤자민 나무 인테리어 화분 공기정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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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이야기

by 그린피아약초 2020. 4.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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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무늬

칼라 벤자민 고무나무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벤자민 고무나무 소개

벤자민 고무나무는 줄기의 탄력이 좋아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고 영양분을

잘 공급해주면 좋습니다.

 어디서나 잘 자라서 반려식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칼라 무늬 벤자민 특징

고급스러운 무늬와 빛깔을 띄고 있는 실내식물

수많은 잎에서 산소가 뿜뿜~

우리집 건강 식물 벤자민 고무나무입니다.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장점1

실내를 화사하게 해주는 나무입니다.

장점2

잎이 많아서 실내에 산소공급에 좋습니다.

장점3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벤자민 고무나무 관리방법

1. 물주기

봄,가을 : 1~2일에 한번

여름 : 1일에 한 번 

겨울 : 3~5일에 한번

위의 물주기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식물의 재배환경, 날씨,

흙의 종류와 뿌리의 발육상태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물주기가 변하게 됩니다. 

초반 2주정도 화분위의 흙에

물이 마르는 간격을 확인해보시고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2. 햇빛관리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우실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일광욕을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3.분갈이 및 거름

분갈이 하실 때 화분의 흙이 

최대한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새 화분으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식물에게 거름을 주는 시기는

4월~9월입니다.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상품정보

상품명 : 칼라 무늬 벤자민 (중형)

원산지 : 국내 / 벤자민 고무나무

사이즈 - 나무의 높이 : 약 20cm

사이즈 나무의 폭 : 약 20cm

화분재질 : 플라스틱 

판매처 : 그린피아(김포)

고객 상담실 : 1600-5790

발송되는 식물의 수형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자라므로 

일정한 모양으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모양으로 재배하여

보내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물 관련 상담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분갈이용

<추가 구입 상품 안내>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분갈이흙]

1봉지 8L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분갈이용 마사]

 1봉지 약 1.5kg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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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와 킹벤자민 가지치기 후 3주

베란다를 가득 채울 정도로 덩치 큰 식물들을 키우다보니 이제는 분갈이도 별 일 아닌 듯 뚝딱 할 정도가 되었지만 때맞춰 물 주고 양분을 공급해 식물을 키우는데만 익숙했고 가지를 잘라내야하는 가지치기는 한 해 두 해 미루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파키라 나무는 가지가 길게 자라고 가지 끝에서 새로운 잎과 가지가 계속 돋아나면서 엉키듯 자라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자라는 대로 놔둔 파키라 잎들은 시들시들해졌고 가지는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계속 늘어질 정도 였습니다.

킹벤자민 역시 새 잎과 가지가 돋아나면 돋아나는대로 계속 지켜보기만 했던 탓에 여기저기 삐죽삐죽 솟아 오르거나 길게 늘어지기만 하고 몇몇 잎은 노랗게 시들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가지치기에 대한 정보들을 정독했고(하지만 딱히 이거다! 할만한 가지치기 요령을 담은 정보는 없었습니다), 지난 4월 말, 거대 파키라와 킹벤자민의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2015/04/24 - 고심 끝에 실행한 파키라 가지치기 과정. 무성한 파키라와 킹벤자민의 첫 가지치기

.

새 잎과 줄기가 돋기 시작한  킹벤자민

킹벤자민은 아래로 길게 늘어진 가지들을 잘라내고, 가지와 잎들이 서로 엇갈려 겹쳐 있는 부분, 그리고 위로 삐죽하게 솟아올라온 가지들을 중점적으로 쳐냈습니다.

잎들이 복잡하게 엉킬 정도로 무성하게 길기만 했던 킹벤자민의 가지들을 짧게 정리하고 나니,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눈에 익어 그런지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지난 4월24일에 킹벤자민의 가지치기를 했는데, 얼마전 부터 킹벤자민에 새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칼라벤자민 가지치기 - kallabenjamin gajichigi

이렇게 킹벤자민의 잎과 줄기가 갈라진 부분을 중심으로 연녹색의 킹벤자민 잎이 새로 올라오는 중입니다.

사실 해마다 3월 중순을 지날때 쯤 연녹색의 킹벤자민 잎이 새로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새 잎이 눈에 띄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시들해진 모습이라 신경이 쓰였는데, 마침 가지치기를 한 뒤로 새 잎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특히 고무적인 것은 킹벤자민 잎이나 줄기 외에 가지 중간 중간에서 새 잎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킹벤자민의 잎이 빽빽했고 줄기가 워낙 길게 자라 있어서인지, 가지 중간에서 새로운 줄기가 올라오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잎과 줄기를 싹 쳐낸 곳에서 새 줄기가 올라오는 걸 보면서, 이런 식으로 수형을 잡아가면 되는구나 하는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킹벤자민 가지 옆에서 또 새로운 줄기가 올라오는 장면이 여기저기서 목격됩니다.

킹벤자민의 가지치기를 하고 나니 좋은 점 또 한 가지, 잎에 묻은 먼지를 닦을 '엄두'가 난다는 점입니다.

기존 킹벤자민은 잎이 워낙 많아 정말 큰 맘먹지 않으면 잎에 뽀얗게 앉은 먼지를 닦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싹 해두고 나니 물티슈 한장으로 전체 잎의 먼지를 싹 닦아줄 수 있었네요.

눈으로 그냥 볼 때는 생각않다가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을 무렵에만 청소를 하게 된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엉뚱한데서 새 잎을 올리는 파키라 나무

여기저기 가지가 휘어버릴 정도로 중구난방으로 자랐던 거대 파키라 역시 무성한 가지들을 완전히 잘라내고 새로운 수형을 잡기로 했습니다.

무성하던 잎과 곁가지를 딱 하나씩만 남기고 모조리 잘라버린 거대 파키라,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느낌이네요.

지난 해 이맘때 쯤, 실수로 꺾여버린 파키라 가지의 아래쪽 생장점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 것을 봤기에 이번에도 기존 가지의 생장점에서 새로운 줄기가 뻗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2014/06/14 - 실수로 꺾어버린 파키라 가지덕에 파악한 파키라 나무 가지치기 방법과 포인트

그런데 파키라의 새 가지는 아직 눈에 띄질 않는군요.

지난 해 작성한 파키라 포스팅을 보니 공교롭게도 지난 해 가지가 꺾인 날짜와 올해 가지치기를 한 날짜가 거의 일치했고 작년 이맘 때쯤 새 가지가 난 것을 발견했는데 올해는 아직 새 가지의 소식이 없습니다.

이번 파키라 가지치기는 옆으로 늘어진 가지를 위쪽으로 올리는데 목적이 있었기에 파키라 잔 가지를 15~20cm 만 남기고 모두 잘라낸 상태입니다.

다만 딱 하나의 가지는 휘묻이 방법으로 가지의 중간에서 뿌리를 내 보기로 했기에 짧게 자르지 않고 남겨두었습니다.

파키라 가지치기 프로젝트(?)의 1단계 미션은 짧게 자른 가지 중간에서 파키라의 새 가지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짧게 자른 가지에서는 아직 아무런 기미가 없는 반면, 휘묻이를 위해 길게 남겨 놓은 가지 저 끝에 뭔가가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휘묻이를 위해 길게 남겨 놓은 가지의 끝에서 파키라 새 가지가 올라오고 있네요.

그것도 1개가 아닌 3~4 줄기가 한꺼번에 쑥쑥 올라오는 중입니다ㅠㅠ

그리고 지난 해 이맘때 쯤 잘려나간 줄기 쪽 가지에서 새로운 잎이 올라오고 있네요.

내심 앙상하게 가지치기 한 곳에서 먼저 새로운 파키라 가지가 솟아 나오길 바랬건만, 제가 바라던 방향과는 영 다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ㅎㅎ

뭐 그래도 한 달쯤 앙상한 가지에서도 새 파키라 줄기가 올라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파키라 가지가 옆으로 옆으로 퍼질 때까지 손 대지 못하고 방치했지만, 이번에는 새 가지가 올라오면 어느 식당에서 봤던 파키라 같이 하늘로 쭉 솟아 오른 멋진 수형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 커피나무 관련 포스팅을 올린지 대략 3주 정도 되었고 10원짜리 동전에 비교하기도 민망했던 쬐그만 커피체리는 그동안 또 쑥쑥 자랐습니다.

이제는 100원짜리 동전을 대봐도 뿌듯할 정도로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2015/04/21 - 베란다 커피나무에서 익어가는 커피체리. 잘 자라던 커피나무에 생긴 질병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녹색의 커피체리는 빨갛게 익고 수확하게 될텐데, 처음 딴 커피체리를 발라서 로스팅할지, 다시 심어 새로운 커피나무로 키울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는 요즈음입니다.

마눌님께서는 화분 숫자를 더 늘리는 것에 절대 반대이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