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마음속 고향이라고 할수 있는 드라마 전원일기 어릴적 본방으로 몇번 본 기억이 나지만 세상이 참 좋아져서 케이블 채널 덕분에 재방송을 볼수 있다는게 넘 좋아요 일회성이 아닌 회차도 많음에도 자주 재방송을 해주니 거진 안빼고 다 챙겨본거 같습니다 신기한번 봤던걸 또 봐도 재미있고 80~90년대엔 저랬었구나 추억을 감상하게 됩니다 정말 다양한 출연진들이 나오지만 전원일기 숙이네를 빠트릴순 없는거 같아요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마지막 까지 출연한 출연진 중 한분 입니다 숙이네 에피소드도 많아요 일찍 남편을 보내고 딸 숙이 (전미선)과 둘이 사는걸로 나옵니다 숙이를 시집보내려는 에피소드부터 응삼이와 숙이가 엮이는것을 싫어했던 장면까지 또 숙이네를 맘에 들어해서 약간의 썸도 탔던 편이 있었고 대부분 과부 신세 역할을 전담했습니다 아쉬운건 작가는 왜 그 누구하고도 이어주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전원일기 숙이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는 김명희 님 입니다 배역 이름은 김귀순이라고 해요 탤런트 김명희 님의 정보에 대해선 대체로 알려진게 없습니다 작은 프로필이라도 있을법한데 그 흔한 나이 결혼유무도 알려진게 없었어요 대략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 나이대와 비교해보면 60대중후반이 되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 다른 작품에 출연했던건 kbs 2tv 드라마 장희빈에서 무당으로 나온것 외엔 뚜렷한 필모그래피는 없었습니다 또한 전원일기 이후에도 타 작품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최근 알려진 근황으론 2016년도에 모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입력 2021-06-25 21:57 수정 2021-06-26 01:15
(출처=MBC '다큐플렉스' 캡처) ‘전원일기’에서 영남이로 활약했던 김기웅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에서는 극 중 고두심과 김용건의 아들로 활약한 김기웅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두심은 “제주도에 촬영을 갔는데 영남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데 날 보겠다고 찾아온 거다”라며 “옛날 통실했던 얼굴이 그대로 있었다. 너무 반가웠다”라고 전했다. 관련 뉴스
한때 ‘전원일기’에서 어린 영남이로 15년간 활약했던 김기웅 씨는 현재 제주도에서 공유 주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3살부터 18살까지 영남이 역할을 했다. 김 회장댁 장손이었다”라며 “저는 당시 제가 연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3살이 뭘 알겠냐. 그냥 일상이었다. 오히려 저는 축구 선수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기웅 씨는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그때의 기억이 지금이 저란 사람을 만든 것 같다. 저란 사람이 만들어지기까지 성장의 토대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원일기’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약 22년간 방송된 MBC 장수 드라마다. MBC ‘다큐 플렉스’ 창사 60주년을 맞아 ‘전원일기 2021’를 기획, 출연진들의 근황을 전했다. 총 4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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