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병문안 선물 - gyotongsago byeongmun-an seonmul

지난주 토요일에 친한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사고당일 입원한 친구를 병문안을 했습니다.(다른 친구들은 올수 없는 상황이라 저만 개인적으로 병문안 했습니다.)

병원 편의점에서 과일주스를 들고 말이죠.

사고난 친구는 어제 화요일 수술을 잘 마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수요일 친구2명과 또 함께 가기로 했는데.

병문안 선물을 또 해야되나? 안해도 되나?(이미 3일전에 선물을 줘서.) 살짝 고민이 되는데요

다른 친구2명은 선물을 살텐데 빈손으로 가자니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친구는 10일 넘게 입원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병문안 1~3회 정도 예상합니다. 그때마다 선물을 들고 와야 할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 목 :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병문안 갈때?

병문안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6-04-11 11:33:29

지금 시댁 작은아버님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계세요.
덤프트럭이 뒤에서 받아서 차는 폐차하고 옆에 같이 타고 있던
처남하고 같이 병원에 계신답니다.
병문안을 가야 하는데 뭘 사가지고 가야할지?
시어머님은 주말에 떡을 사서 가셨데요.
남자 둘이 병원에 입원해 계시니 저녁에 출출할 때 드시라고
족발이나 보쌈종류를 사다 드릴까? 하는데 어떨까요?
그냥 돈봉투로 준비할까 했는데 적어도 오만원은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오만원 주기도 너무 아까워서요.
좋아하는 작은아버님이면 뭔들 못해드리겠어요.
하지만 정말 도움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는 분들이여서 좋은 마음이
안 드네요.
작은아버님들이 시어머니를 너무 많이 힘들게 해서 저는 좋아하지
않아요. 종가집이여서 싫으나 좋으나 얼굴을 자주 봐야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안보고 살고 싶을 정도거든요.
아무튼 말이 옆으로 샜는데 병문안 갈때 뭐 사가지고 갈까요?
음료수, 과일 이런거 말고 준비해서 가려니 신경쓰이네요.

IP : 61.79.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족발...

    '06.4.11 11:38 AM (58.77.xxx.6)

    괜찮아요~ 아무래도 병원밥이 부실해서 고기 가꾸 가심 좋아요...전 전에 수육보쌈 가꾸 갔는데
    옆에 계시던 분들도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
    어르신이라서 족발 부담스러우면 수육도 괜찮을듯해요 아무래도 씹는게 불편하시니까요.
    저희 아버지 병문갈땐 회 사갔었는데 것두 괜찮을 듯 하지만 회는 비싸서 부담스러우니
    족발이나 수육하세요~

  • 2.

    '06.4.11 11:39 AM (222.238.xxx.49)

    교통사고 환자들은 외상만있지 소화기에 문제가없다면,평소 좋아하시는 음식 알아내서 사가지고 가시면 될꺼같아요.남자어른들은 특히 고기많이좋아하시는듯..족발이나 보쌈 푸짐하게 가지고 가시면 될듯해요.가격대비푸짐해보이고...고기잖아요.^^ 음료수는 많을테니,과일 음료수 그런것은 사가지고가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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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인사말,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선물, 문자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병문안 인사말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병문안이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병세를 알아보고 위안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병문안을 온 이가 병자에게 건네는 인사말을 병문안 인사말이라 말합니다.

병문안 인사말을 작성하거나 말할 때에는 환자에 대한 진심 어린 염려와 걱정을 전하고, 병의 호전을 바라는 긍정적인 의미의 말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문안 인사말에는 상투적인 표현이나 부정적인 말은 피하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문안 인사말을 작성함으로써 병문안을 온 이가 환자에 대한 염려를 표현하여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긍정적인 인사말을 전함으로써 아픈 사람이 호전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병문안 인사말은 편지나 엽서와 같은 문서로 작성해 전달하거나 직접 말로서 전해줄 수 있습니다.

병문안 인사말, 선물, 문자 어떻게 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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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문안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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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에게 병문안은 그 자체가 낯설고 어색하다. 몰라서 자칫 환자 마음을 불편하게 하거나 함께 병실을 쓰는 환자에게 실수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환자들은 심신이 쇠약해진 상태임을 기억하고 병문안 시 에티켓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진심 어린 병문안은 환자에게 큰 위로와 함께 잊지 못할 기억이 된다. 

병문안은 수술·입원 2~3일 후에
먼저 병문안은 수술이나 입원 2~3일 후가 좋다. 환자가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도록 미리 연락하고 간다. 또 병원마다 허용되는 병문안 시간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자. 또 병문안 전 환자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질병을 앓고 있는지 정도는 미리 숙지하자. 


환자에게 부정적인 말은 삼가야
환자에게 부정적인 말은 삼가야 한다. 말하는 도중 병세가 악화된 사람의 예를 드는 것은 금물이다. 대신 ‘괜찮아질 거야’ ‘금방 일어날 수 있어’ ‘내가 항상 걱정하고 있다’ 등 긍정적인 말로 위로하는 것이 좋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묻지 말자. 특히 다인실의 경우 목소리가 너무 크면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병문안 시간은 20분 내외가 적당
병문안 시간은 환자나 가족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20분 내외가 적당하다. 너무 길어지면 환자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이 오면 같이 있거나 기다리지 말고 비켜주는 것이 좋다. 환자상태가 괜찮다면 병원 주변을 같이 걸으며 더 오래 대화해도 무방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좋은 선물
병문안 시 선물은 환자와 가족들이 부담받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평소 환자의 취미생활을 고려한 책, 게임기도 좋다. 특히 입원생활에 도움 되는 손수건, 기초화장품, 화장지 등도 권장되며 좋은 잠자리를 위해 담요, 베개, 수면양말도 바람직하다. 


국화 등 꽃 선물 가급적 피해야
병원에 갈 때 꽃 선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장소가 협소해 둘 곳도 없고 꽃향기나 가루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특히 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꽃, 조문에 사용되는 국화는 환자에게 상당한 불쾌함을 줄 수 있다. 

검은색 등 장례식 복장은 금물
빨간색, 핑크색 등 지나치게 강렬한 색상의 복장이나 강한 향수는 환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색 계열의 편한 옷차림이 좋다. 조문 복장인 검은색, 흰색 옷차림만큼은 피하자.

2. 병문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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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척이나 지인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에 선뜻 병문안 길에 나서기 마련. 빈 손으로 갈 수는 없다는 생각에 “뭘 사 갖고 가지?” 잠시 고민하지만 병원과 환자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하면 딱히 떠오르는 선물이 없다. 이 때문에 병원 매점에서 포장된 과일이나 음료수 세트를 들고 병실을 찾게 되기 다반사다. 그러나 환자의 질병을 고려하지 않은 무심코 한 병문안 선물이 되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과일 주스, 통조림,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 주의 

가장 흔한 병문안 선물이지만, 이들 선물을 당뇨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과당 때문에 즉시 혈당이 오를 수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당분 함유 음료를 하루 1개 이상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 위험이 80%나 더 높다.
무가당 주스도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 과일 성분의 과당은 그대로다.

때론 단 맛을 위해 과당을 더 첨가하기도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윤도경 교수는 “비타민 음료도 과당 함량이 높아 당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선물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단순 당질이 높은 음식은 사탕, 꿀, 케이크, 젤리, 초콜릿, 엿, 양갱, 약과, 가당 요구르트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 ‘혈압 약’을 먹여야 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포도, 자몽, 오렌지 주스 등 산성이 강한 주스가 혈압 약의 간 대사작용을 저해할 수 있다. 때론 상호 작용으로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낼 수 있다.

콩 음료,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조심 

신부전증 환자는 대개 전해질 대사 이상으로 피에 칼륨 성분이 높다. 이 상황에서 두유 등 콩 음료를 과다 섭취하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 등이 풍부한 음식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섭취된 과다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지만, 콩팥 기능이 약해진 환자는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高) 칼륨 혈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이 경우 심하게는 심장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중앙대병원 내과 오연상 교수는 “신부전증 환자나 심장병 환자에게는 칼륨 농도가 높은 오렌지 주스나 딸기 주스도 조심해야 한다”며 “통풍 환자에게는 통풍을 악화시키는 아몬드나 잣·호두 제품을 선물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녹차, 고구마, 감자, 과일 등도 칼륨이 높다.

암 환자에게 생 과일은 그림의 떡 

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항암제 치료 중이라면 구토 증세로 음식물을 제대로 먹을 수 없을뿐더러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는 상태. 이 때문에 환자는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는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을 철저히 피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제아무리 값 비싼 과일이라도 환자는 먹을 수 없다. 암 환자들에게 익히지 않은 식품 선물은 금기이다.

난이나 화분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오산 

꽃은 환자에게 정신적인 기쁨을 준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꽃은 대표적인 병원 반입 금지 품목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꽃을 비닐에 뒤집어 씌운 제품이 나오면서 병문안 선물로 꽃이 다시 쓰이고 있다.

하지만 화분은 흙 속에 서식하는 각종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환자에게 감염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어 병문안 선물로 여전히 금물이다. 정상인에게는 괜찮지만 암 환자 혹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는 폐렴 등을 앓을 수 있어 병실에는 화분 반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흙 속에 세균이 포함될 우려가 있는 난도 마찬가지다.

몸에 좋은 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건강식품이나 영양제가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으나 현재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서로 흡수를 방해하거나 부작용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항암효과가 있다는 상황버섯 등 버섯류를 암 환자에게 선물하는 경우도 있으나 약효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만성 간염 환자에게 주로 선물하는 녹즙도 과량 섭취할 경우 필요 이상으로 비타민A가 축적되어 간에 부담을 준다. 때론 과다 섭취한 녹즙이 간 기능 수치를 악화시킨다.

과일 주스나 통조림 등 판에 박힌 선물보다는 차라리 책이나 음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입원 환자의 평소 취미 생활을 떠올려 보면 형식적인 인사치레보다 이런 색다른 선물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예컨대 바둑이나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환자라면 관련 서적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특정 음악 마니아라면 입원 기간 틈틈이 감상할 수 있는 CD나 MP3에 직접 곡을 담아 주는 것도 정성이 담긴 선물이 된다. 책과 음악은 불안정한 환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입원 기간 유용하게 쓰이는 용품도 훌륭한 선물이다.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하면 입술과 피부가 까칠해지기 마련인데, 보습제를 선물하면 환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좋고 이것으로 기분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여성 환자에게는 병원에서 신을 수 있는 예쁜 슬리퍼를 선물해주는 것도 센스 있는 행동이다. 발가락 상처를 주의해야 할 당뇨 환자라면 발 보호 효과가 있는 슬리퍼 선물이 좋다.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에게는 항균효과 비누나 관련 제품이 유용하다.

회복기에 병원 주변을 산책을 할 때 쓸 수 있는 무릎 담요나 바람막이 숄도 세심한 배려가 깃든 선물이다. 항암제 치료로 머리가 빠졌거나 뇌 수술로 삭발한 환자라면 퇴원할 때 쓸 수 있는 근사한 모자를 선사하는 것이 쾌유를 비는 아이디어 선물이다. 과일 주스나 통조림 등 판에 박힌 선물보다는 차라리 책이나 음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입원 환자의 평소 취미 생활을 떠올려 보면 형식적인 인사치레보다 이런 색다른 선물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예컨대 바둑이나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환자라면 관련 서적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특정 음악 마니아라면 입원 기간 틈틈이 감상할 수 있는 CD나 MP3에 직접 곡을 담아 주는 것도 정성이 담긴 선물이 된다. 책과 음악은 불안정한 환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입원 기간 유용하게 쓰이는 용품도 훌륭한 선물이다.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하면 입술과 피부가 까칠해지기 마련인데, 보습제를 선물하면 환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좋고 이것으로 기분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여성 환자에게는 병원에서 신을 수 있는 예쁜 슬리퍼를 선물해주는 것도 센스 있는 행동이다. 발가락 상처를 주의해야 할 당뇨 환자라면 발 보호 효과가 있는 슬리퍼 선물이 좋다.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에게는 항균효과 비누나 관련 제품이 유용하다. 회복기에 병원 주변을 산책을 할 때 쓸 수 있는 무릎 담요나 바람막이 숄도 세심한 배려가 깃든 선물이다. 항암제 치료로 머리가 빠졌거나 뇌 수술로 삭발한 환자라면 퇴원할 때 쓸 수 있는 근사한 모자를 선사하는 것이 쾌유를 비는 아이디어 선물이다.

권장되는 병문안 선물 

-책, 음악 CD=심리 안정 

-항균제품=면역력 감소 환자에게 유용 

-보습제=장기 입원 환자 

-모자=항암 치료 환자, 뇌 수술 환자 

3. 병문안 인사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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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머니 수술은 잘 되었니?
갑작스러운 수술에 나도 많이 당황하고 걱정했는데, 너는 어땠겠니?
어머니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며 펑펑 우는데 내 마음이 얼마나 찡한지 울음을 참느라 힘들었었어.
네 어머니면 내 어머니기도 하기에 걱정되는 마음 때문에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아.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아는 어머니는 강한 분이셔.
분명히 언제 그랬냐는 듯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야. 그러니 너도 약한 마음먹지 말고 강하게 이겨내야 해.
나도 늘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실 수 있게 기도할게. 힘내 친구야.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목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하다니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각한 거였어?
통원치료로 될 수 없는 것이라면 치료할 때 확실히 다 해버려.
아이가 아직 어린데 투명장 막이 얼마나 답답할까 싶다.
다른 데 아픈 거는 아니지?
검사 결과 긍정적으로 나오게 기도할게.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조만간 그 친구도 한 번 데려올게.
웃는 얼굴 보니까 좀 살만한가 보네 앞으로 한 달은 요양해야 한다면서 뭐 먹고 싶은 것은 없어?
내 나중에 올 때 준비해서 올게. 친구 좋다는 게 뭐니.
쾌차해라.


사고로 입원한 동생에게
참 살면서 별의별 일들이 많이 있지?
예를 들자면 걸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하수구에 빠진 거 말이야.
덕분에 다리에 멋진 깁스를 하게 되고 한 해를 보내며 액땜했다고 생각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만 해도 어디냐.
다음부터는 길 걸을 때 제발 주의해서 다니자.
엄마한테는 내가 나중에 잘 말씀드릴게.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 그간 왜 말 안 했어.
내가 이상한 생각이 나서 달려갔기에 망정이지 행여나 그를 용서해주겠다는 생각은 아서라.
말 들으니까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면서?
무서워하지 말고 내가 옆에 있어줄게.
다른 방법을 좀 생각해보자.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다친 팔은 좀 어때?
철봉에서 팔이 꺾였다니 뼈가 상할 대로 상했겠다.
지금은 갑갑한 정도이지만 나중에 물리치료할 때 각오해야 할걸?
얼른 나아서 같이 운동 다닐 날을 손꼽아 기다리마.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여기 시설이 국내 최고라고 하더라.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요양하기에도 좋고 정신건강이 차츰 좋아질 거야.
예전에 우리 놀러 갔던 데 기억나?
공부도 같이하고 여행도 다녔잖아.
조금씩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을게.


사고로 입원한 아버지께
전기 누전으로 집에 갑자기 불이 났다면서요.
전신에 불이 번지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피부 치료하는 데 꽤 아플 것 같아요.
얼굴을 안 다쳐서 또 얼마나 다행이에요.
치료받고 깨끗이 아물기를 바랄게요.
큰아버지 얼른 나으세요.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조금만 지체했으면 목숨이 위태로웠을 거래.
일산화탄소 중독이 후유증이 심하잖아.
그나마 사람들에게 일찍 발견한 게 다행이야.
가스가 새는 것을 몰랐어?
집에 돌아가서는 잘 수습해야 하겠더라.
후유증 안 생기도록 잘 쉬어.


병으로 입원한 친구에게
링거 맞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눈물이 난다.
우람한 체격에 영양실조 증세가 있다니 말이야.
곧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조금만 참아.
답답한 거 내 다 알겠는데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해.
좋은 생각만 하자.
친구들이 다 네 걱정하고 있는 거 알지.
얼른 나아라.


수술을 마친 어머니께
엄마, 허리 통증은 좀 어때요?
그래도 수술하기 전보다는 나아요?
고통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밤에 잠도 그럭저럭 잘 자게 생겼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당분간 무조건 집안일은 하지 마세요.
완쾌가 중요하잖아요.


어머니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머님 건강은 좀 어떠셔?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여기 요양원 시설은 괜찮아 보이더라.
정신이 제법 돌아오셔?
젊으셨을 때 얼마나 너를 위해 일하셨는데 지금은 본인이 아니시지만 말이야.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는 않을 거지?


병으로 입원한 친구에게
암이 생각보다 장기에 많이 퍼져 있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니.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넌 어떨지 모르지만 난 기적을 믿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알고 있지?
널 위해 기도할게.


출산한 친구에게
수술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다.
마취 풀리고 나면 좀 아플 거래 그때는 진통제 놓아달라고 말하라고 하더구먼?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야.
병실 오기 전에 들렀는데 아이가 너무 예쁘더라 고생 많았다.
얼른 기운 차리렴.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태권도 할 때 발차기를 과격하게 했다면서?
아이가 1등은 떼놓은 당상이었는데 부상당하게 되어서 너무 아깝다.
다친 뼈는 시간이 지나야 아물 수 있을 거야.
마음 안 다치게 잘 다독여줘 그래도 씩씩하니 남자다워서 다행이다.


아이 병간호하는 동생에게
아픈 아이일수록 약한 생각을 품을 수밖에 없어.
부쩍 짜증도 내고 엄마만 찾고 말이야.
그래도 엄마가 곁에 있으니까 금방 나을 거야.
아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렴. 잠들 때까지 보아주고 이모 왔다고 얼른 깨워봐.


유산한 친구에게
아이 잃은 것도 낳은 것과 동일하게 보아야 한다고 하더라.
똑같이 요양하고 몸조리 잘해야 한다고 말이야.
아픈 마음이야 오죽하겠니.
그래도 신랑 생각해서 얼른 일어나야지.
이렇게 울고만 있으면 어떡해.
아이,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원래 백일 지나고, 돌 치르고 한 번씩 애가 아프대.
열이 많이 끓어서 걱정이 많겠다.
그래도 열만 잡히면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거야.
아이들은 다 아프면서 큰다고 하더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웃어줘야 아이도 웃을 수 있잖아.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아이 아직 돌도 안 되었는데 병원 신세라니 보채거나 울거나 하지는 않아?
하긴 기운이 없겠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도할게.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야.
단정 짓거나 앞서 생각하지 말자.


과로로 입원한 동아리 후배에게
심장이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달리다가 갑자기 쓰러질 줄은 몰랐어.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그런 아이가 마라톤 동아리에 들다니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괜찮아졌어?
평소에 과격한 운동만 삼가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
얼른 나아서 다시 하고 싶은 일 해야지.

교통사고로 입원한 부모님께
버스사고가 났지만 그래도 이 정도여서 다행이에요.
어디 한 군데가 크게 잘못되거나 하지는 않았잖아요.
다음에는 저희가 갈게요.
괜히 오시다가 다치셔서 마음이 안 좋아요.
두 분 다 무사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혹시 알지 모르겠지만 웬만한 사람이었음 벌써 가망이 없었대.
기적이라고 하더라.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소감이 어때?
하늘이 네게 준 두 번째 삶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지?
얼굴 다시 보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사고를 당한 친구에게
스키 타다가 두 다리가 모두 부상을 당하다니.
꼼짝할 수 없어서 무척 답답하겠다.
좀 조심을 하지 그랬어.
그나마 허리가 다친 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모쪼록 걸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안정을 취해라.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 봐.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무엇이든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비관하고 좌절하면 어떻게 해 마음 강하게 먹어.
부모님께 첫 월급봉투도 갖다 드려야지.
몸이 굳어갈 때마다 더 일어나서 움직이고 해.
널 위해 응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 있다는 거 잊지 마라.

병원에 입원한 동생에게
오랜만에 병원 밥 먹으니까 어때?
잠잘 시간이 늘어서 더 좋겠구먼 몸은 좀 많이 좋아졌어?
얼른 나아서 집으로 돌아와라.
싸울 사람이 없어서 이 누나가 심심하다.
올 때까지 집 걱정은 하지 말고 말이야.

교통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사거리에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어.
듣자마자 바람같이 달려왔다.
얼굴 보니 한숨 돌리겠다.
오면서 얼마나 별의별 생각을 다 했던지 차는 방어운전이 최고야.
더 말 안 할 테니 얼른 나아라.

  사고를 당한 동생에게
동생아 운동하다 방심하면 잘못될 수 있는 거야.
사고가 한순간에 일어나는 거잖아.
언제 어디서나 조심하는 게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을 거다.
헬스장이라도 예외는 없잖아.
그래도 운동에 대한 열의만큼은 대단하니 살도 금방 뺄 수 있을 거야.
일단 몸부터 추스르고 말이야.

과로로 쓰러진 친구에게
젊어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무턱대고 요령 없이 일할 때는 좀 조심해야지.
자리 보존하고 누워있는 모습 보니까 안쓰럽다.
다른 친구들도 네 걱정하고 있는 거 알지?
모쪼록 빠른 쾌유 바란다.
얼른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모습 보여줘.

조산한 친구에게
아직 10개월을 다 안 채웠는데 아이가 성격이 무지하게 급한가 보다.
이제 겨우 7개월인데 말이야.
병원에서 좀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 거야.
산모가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아무 이상이 없을 거야.
건강한 아이 출산하길 바랄게.
기운 내렴.

수술을 마친 동생에게
자궁에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마나 놀랐어?
들어보니까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대.
일단 한시름 덜었는데 내가 너 때문에 살 수가 없다.
수술받느라 고생 많이 했고 집에는 내가 알아서 전화할게.
이제 기운 내서 회복하는 길만 남았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알지?

남편 병간호하는 동서에게
지금 비록 코마 상태로 의식이 없지만 언젠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동서 이름을 부르시게 될 거야.
건강하던 도련님을 나도 빨리 보고 싶네.
동서, 모쪼록 우리 희망을 잃지 말자.
어려움 속에서 결혼했는데 어서 일어나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길 기도할게. 마음을 강하게 먹고 옆에서 간호해주렴.

유산한 아내에게
유산하게 되어서 어떡하니.
그만 울고 안타깝지만 어떻게 할 수가 있는 게 아니잖아.
어찌 되었든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
내가 앞으로 더 노력할게. 우리 튼튼히 그만 보내주자 여보.
집에 얼른 가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겠다.
당신을 많이 사랑해.

병으로 입원한 친구에게
몸은 좀 어때?
일부러 강한 척 안 해도 되니까 편하게 있어.
나도 일부러 좋은 말만 골라하지 않을게 시간이 금방 흘러가고 말았네 그래도 완치될 가능성과 희망은 버리지 말자.
너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사람 있는 거 잊지 말고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께
엄마 오늘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얼굴이 한결 편안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학교 핑계 대고 옆에 계속 못 있어 줘서 죄송해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늘 같은 걸요.
얼른 일어나셔서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주세요.
집안일은 걱정 마시고 엄마 몸조리만 생각하세요.

병으로 입원한 어머니께
엄마 그래도 수술을 받아야 지금보다 낫다고 하잖아요.
방사선 치료받으면 머리는 빠지겠지만, 엄마를 잃는 상상은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엄마 힘들겠지만, 수술을 고려해봐요.
엄마의 의견을 존중해 드리겠지만, 우리 가족 엄마 없으면 안 된단 말이에요.

남편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그나마 산소호흡기를 떼어서 다행이다.
자가호흡을 한다는 거는 의지가 강해졌고 호전되고 있다는 희소식이 아니겠어?
애 아빠 금방 자리에서 일어나게 될 거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다행이니.
앞으로 좋은 일만 일어나게 기도할게.

병으로 입원한 형에게
형이 이렇게 누워 있다니 어떻게 된 거야?
신장이 안 좋았던 때가 있었지만, 갑자기 입원한 거 보고 나도 놀랐어.
몇 달 무리한 탓에 그런 거잖아.
수술까지 안 가려면 부지런히 몸 추스르길 바랄게.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한겨울에 식중독으로 입원할 수도 있는 거구나.
그 점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맙게 생각해.
그건 그렇고 몸은 좀 좋아졌어?
얼마나 심각하길래 입원까지 고려한 거야?
어찌 되었든 어제보다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고 얼른 나아서 학교로 돌아와라.

사고로 입원한 동생에게
스턴트맨의 세계는 정말 앞일을 내다보기 어렵구나.
그래도 깁스한 다리와 팔을 보면서도 퇴원하겠다고 소란 피웠다면서?
답답하겠지만 네 꿈을 아예 접을 수는 없잖아.
조금 쉬었다가 다시 도전해도 늦지 않아, 동생아.
걱정보다 얼굴이 나아 보여서 다행이다.
빨리 쾌차하렴.

사고로 입원한 남편에게
보드 타다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일 거야.
물론 많이 있긴 하겠지만 내 주위에서는 당신이 처음이다.
밤 스키는 위험하다고 그렇게 주의를 시켰건만 다쳐서 오는 거 이제는 사양합니다.
얼른 일어나서 우리 가족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랄게요.
사랑해요, 여보.

*해당 포스팅의 출처는 하단에 남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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