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잎 말리는 법 - gochu-ip mallineun beob

고추잎 말리는법~

고추잎 말리는법은 정말 쉽더라구요..
겨울의 별미 무말랭이 함께 무칠때
고추잎을 넣어야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고추잎분리시 TIP:

고추잎 분리시 큰고추는 빼주셔야합니다..
고추잎은 이틀이면  마르는데
고추는 잘 말리지가 않아 골라주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고추잎을 분리해
씻지않고 바로 삶았답니다..
겨울에 먹을때 물에 꼭 헹구기때문에
그냥 삶아주시면 편해요~

삶은후 소쿠리에 받쳐줍니다..

삶을때 주의사항 TIP:

절대 찬물에 씻지 마세요...
벌레가 생기지않게 하기위해서
물에 헹구지말고 바로 얇게 펴주시면 됩니다^^

삶은 고추잎 말리는방법~
요즘 낮기온은 따뜻한편이라
한나절인데도 물기도 제법 잘 마르니
말린고추잎 마련해보세요^^

요즘 고추대 뽑을때니 마르기전
해보시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힘들긴해도 요즘 시골에 다니다보면
한참 월동준비에 바쁜가을입니다..
겨울철 대비 워킹맘도 올해는 한몫 톡톡히
하고있네요^^♡
무말랭이 무칠때 레시피 꼭 올려보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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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나니 여름네

식탁에서 사랑받고 잘 따먹었던 

고추를 정리 해주어야 할것 같아 고추대를 걷어서

고추간장장아찌와 고추잎을 말려 보관해

두려고 내년 밑반찬꺼리로  올해도

좀 일찌기 서둘렀다.

여름네 반찬과 풋고추를 제공해 주었던

작은터

고추대를 걷우고

고추와 고추잎을 분리해 다듬고

가을무씨를 심어주었고

신건지에 넣을 고추는 꼭지만 잘라준뒤

자루에 넣어 소금물에 담어 돌로 눌러둔다.

장아찌 담을

고추는 물에 씻어 물기가 마른뒤

꼭지도 조금자르고

고추 끝으머리를 바늘로 찔러 놓아둔다.

고추따놓은게 약4kg정도가 되는것 같다.

우리간장1공기,몽고간장2공기,식초반공기,황설탕1공기,매실액1공기,다시마끓인물2L

을 부어주고 간이 새콤달콤하면

준비해둔 그릇에 고추도 넣고 위에 뜨지 않도록

나무젓가락 같은것으로 겅거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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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도 다듬어서 양파자루에 담아

소금물을 풀어 담궈서

위로 뜨지않게 돌로 꼭 눌러 놓는다.

일부는 삶아서 뜨거운채로 채반에 널어 고루 펴주고

요즘 날씨에 3~4일 정도 널어두면 바싹 마른다

다마른 고추잎은 역시나 양파자루에

담이서 비닐봉투에 다시 넣어

꼭 봉해두면된다.

고추간장 장아찌

가을에 고추잎과 고추를

잘 손질해두면

언제고 필요할때 꺼내먹는

영원한 우리의 먹거리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