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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브런트 에어젯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순차 론칭될 계획이다. 이미 브런트 에어젯은 지난 사전판매기간동안 네이버 쇼핑기준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공기청정기’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찬우 브런트대표는 “이미 공기청정기 시장은 다양한 기업에서 많은 라인업이 출시된 상태지만, 브런트 에어젯은 사용자들의 일상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하는데 더욱 주목한 제품”이라며 “향후 브런트만의 공기청정기 및 공기질 모니터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 오피스텔에 이사 후 절전을 목적으로 스마트 플러그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됐는데 http://chaokeai.blog.me/221482067363 처음 들어보는 회사임에도 제품 디자인이나 어플 활용 등 다방면으로 만족스러워서 관심 깊게 지켜보다가 결국 동일한 업체의 제품으로 소형 미니 공기청정기까지 구입하게 됐다.
'브런트'라는 회사의 제품인 에어젯 S, 요즘은 중소기업들도 기술력이 좋아서 네임밸류 때문에 조금 더 비쌀 수밖에 없는 대기업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도 좋으면서 제품 자체의 성능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소형 가전을 구입하려고 할 때는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알아보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브런트의 경우는 이미 스마트 플러그를 구입해서 만족하며 잘 쓰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라서 미니 공기청정기 구입도 큰 망설임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
브런트의 소형 공기청정기는 현재 에어젯 A와 에어젯 S, 이렇게 두 가지가 출시되어 있는데 에어젯 A의 경우 스마트폰 연동이 되지 않는 수동 제품이고 에어젯 S는 에어젯 A에 IoT 스마트 기능을 추가해서 수동/자동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에어젯 S 로 주문함. 물론 가격도 에어젯 A 보다는 에어젯 S가 조금 더 비싼 편.
- 18.2㎡ (약 5.5평) 의 공기 정화 - H13 헤파필터 탑재로 미세먼지 99.95% 제거 가능 - IoT 스마트 기능 (모바일 원격제어/음성인식 등)
특히 소형 공기청정기임에도 불구하고 H13 헤파필터를 탑재하여 99.95% 이상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은 공기청정기의 가장 베이직한 기능을 제대로 하는 제품이란 뜻이라서 더욱 믿음이 간다.
그래서 디자인이 조금 구려도 상관없을 판이었지만 디자인마저 예쁨 ♡ 내가 브런트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심플하고 아무 데나 두어도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는 세련미가 있다.
에어젯 본체 (천연 가죽 손잡이 포함) 3중 결합 필터 방향 거치대 어댑터 사용 설명서
손잡이까지 달려서 바구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디자인 근데 저 손잡이는 심지어 천연가죽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쪼꼬미하지만 고급스러운 맛이 있다.
천연가죽 손잡이는 단순히 미관상 예쁨을 담당하는 것만이 아닌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사용할 때도 이동이 용이하도록 튼튼하게 달려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그냥 평범하게 생긴 팬 사이에 전원 버튼이 있는 심플한 디자인
동봉되어 있는 방향 거치대를 활용하여 이렇게 눕혀서 쓸 수도 있다. 내 눈엔 눕혀서 쓰는 게 더 예뻐 보이긴 하는데 개인 취향 따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원목 데크를 깔아 둔 베란다에 특히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실내에서 베란다로 향하는 문을 대부분 닫아두고 지내기 때문에 미니 공기청정기 위치 선정은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한 사용을 위해 브런트 앱과 연동에 들어가보자아~ 나는 브런트 플러그를 이미 사용 중이라 브런트 어플이 폰에 깔려 있지만 신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브런트' 또는 'BRUNT'로 검색하여 브런트 앱을 먼저 다운로드한다.
브런트 앱에 들어가서 신규 사용자 등록을 한 다음 기기 연결로 넘어가는데 브런트 제품 사용이 처음인 경우라면
이런 화면이 뜰 것임. 여기에서 브런트 에어젯 S 를 눌러서 기기 연결 모드로 넘어간다.
브런트 에어젯 S 전원을 켜서 빨간불이 깜빡이는 걸 확인한 다음 예를 눌러서 다음 화면으로
와이파이 연결 단계다. 집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를 넣어서 먼저 연결해주고 확인을 누르면
이번에는 기기 전용 와이파이를 연결하라고 나온다. 와이파이 설정 화면에서 'BRUNTgk51'을 찾아 연결,
다시 브런트 앱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연결 중인 화면이 뜨고 순식간에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간의 연결이 완료된다.
브런트 에어젯 S 와 스마트폰 브런트앱 연동 완료.
내 기기에 브런트 에어젯 S 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정보를 설정하여 우리 동네 대기/날씨 정보를 받아올 수 있다. 브런트 앱으로 에어젯 S를 작동시키는 영상을 촬영해봤다. 작동 구분은 오토/2단/3단/4단(터보)/꺼짐 가장 소음이 큰 4단(터보)도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의 소음이 아니나 동영상에서는 잡음이 많이 섞여서 시끄럽게 들릴 수 있음 주의
브런트 앱 에어젯 S 화면 위쪽은 실내 미세먼지 상태, 하단에 작게 실외 미세먼지 상태를 표시해주고 파란색 - 좋음 초록색 - 보통 주황색 - 나쁨 빨간색 - 매우 나쁨 으로 표시된다.
또한 본체 하단에도 실내/외 미세먼지 상태가 LED로 표시된다.
스케줄링을 통해 자동으로 끄고 켜는 시간도 설정할 수 있고
아이폰의 경우 위젯을 추가하여 간단한 전원 켜고 끄는 것 정도는 가능한데 작동 단계를 조절하거나 하려면 브런트 앱을 작동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귀찮다면 네이버 클로바 앱을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네이버 클로바로만 음성인식이 가능하지만 추후 구글홈, 카카오미니, KT기가지니, SK 누구 등 대부분의 AI 스피커 연동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 함.
네이버 클로바 음성인식 기능으로는 위와 같이 활용 가능하다.
브런트 앱에서 소형 공기청정기의 필터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교체가 필요할 경우 새 필터를 구입할 수 있는 링크로 손쉽게 연결된다. 필터 교체 방법도 짧게 영상으로 담아봄.
공기 배출구를 들어내면 그 아래에 있는 것이 필터, 사진상에는 왼쪽 하단의 것. 브런트 에어젯 S 필터 교체주기는 1단 사용 기준 1일 24시간 사용할 경우 6개월 1일 12시간 사용할 경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공기청정기 위치는 벽과 30cm 이상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렇게 좀 뜬금없는 자리에 두었지만 통행에 거슬리지는 않아서 불편함은 없다. 그리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저렇게 LED 등만 보고도 실내외 미세먼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그 점도 참 요긴하다.
요 며칠은 비가 오고 해서 미세먼지가 없는 덕에 실내외 모두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건 넘나 허황된 꿈인 것 같고 미세먼지가 나쁠 때 이렇게 실내에서만이라도 소형 공기청정기를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아무튼 우연히 알게 된 브런트라는 업체의 스마트 플러그가 마음에 들어서 공기청정기까지 사용해보게 된 건데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역시나 마음에 든다. 깔끔한 제품 디자인과 어플 인터페이스, 간단한 작동 방법, 소비전력 8W로 한 달 내내 사용해도 부담 없는 전기 요금 (약 800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공기청정기임. 그래서 포스팅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원룸 미니 공기청정기나 드레스룸, 아이들 방 등의 작은방 공기청정기 구입을 앞둔 분들에게 영업까지는 아니더라도 ㅋㅋㅋ 이 브런트 제품 정도면 공청기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다고 알려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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