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일회용용기, 배달용기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포장을 위한 전문 솔루션,
포장용품 브랜드 패킹콩입니다.

일회용용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도 괜찮을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은 후
음식이 남았을 때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일회용용기째로 데우면
환경호르몬 걱정이 앞서
번거로워도 냄비에 옮겨 담아
음식을 데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패킹콩에서는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배달 용기는 다양한 재질로 제작되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용기의 재질로는
PET, PS, PP 3가지입니다.

이 3가지 재질의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사용이 괜찮을까요?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음료수병, 생수병으로 주로 많이
만났던 페트병에서
PET라고 적힌 기호 다들 보셨을 텐데요~

PET재질은 전자레인지 등으로
열을 가하게 되면
내열성이 약해 용기가 변형되며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합니다.

PET는 테이크아웃 도시락에서
뚜껑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전자레인지 사용 전
재질을 확인하고 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PS(폴리스타이렌)는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포크나
테이크아웃 종이컵 뚜껑 등으로
제작되는 재질입니다.

가볍고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락용기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70~9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이 되면
용기가 변형될 수 있어
주의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은
자취생들의 필수품인 즉석밥 용기와
동일한 재질이에요~

가벼우면서도 질긴 것이 특징인 PP는
녹는 점이 165도로 내열성이 좋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주로 죽용기, 탕용기 등
배달용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배달용기 전자레인지 뚜껑 - baedal-yong-gi jeonjaleinji ttukkeong

일회용용기도 재질에 따라 전자레인지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려드렸는데요~

번거롭게 옮겨 담지 말고
재질 확인 후 전자레인지 사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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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지식

배달용기 전자레인지에 안전할까?

2017. 2. 22.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자주 시켜먹는 배달음식을

다음날  데워먹으려 할때 배달온 용기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려먹어도 괜찮은걸까 궁금하셨죠?

용기 바닥밑에 보면 숫자가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용기바닥에 적힌 숫자가 1.2.4.5 이면 전자렌지에 사용 가능합니다

1.pete (음료수병,생수병,간장병)

2.hdpe (세제통,샴푸통)

4.ldpe (바디클랜저,샴푸병)

5.pp 

하지만 그 어떤 번호의 제품이라도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렌지에 가급적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용기에 전자레인지 표시가 찍혀있으면 안전한거 아닌가요?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플라스틱이 우그러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는다의 의미일뿐이지

음식이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안전한 도자기나 전자렌지 전용 그릇에 옮겨담아

음식을 데우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점은 절대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음식을 조리하지마세요

전자렌지로 안전하다고 1.2.4.5  모든 제품도

장기간 고온에 노출되면 음식에 녹아들 수 있으니

반드시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경우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바르게 알고 건강하게 사용해보아요

전자레인지의 기원은 정말 의외의 곳에서 시작되었다.

1945년 미국에 위치한 레이더 생산을 주로했던 군수기업 레이시온에서 일하던 

"퍼시 스펜서"(Percy LeBaron Spencer) 라는 사원은 레이더 장비에 쓰일 마그네트론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이었다. 

새로운 레이더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그네트론 이었으나 

별로 신통치 못한 마그네트론을 계속 돌리고 실험하며 

스펜서는 돌아가는 마그네트론 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머니에 넣어둔 초콜릿 바를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던 초코바가 전부 녹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퍼스 스펜서는 "혹시 이게 마그네트론 때문에 녹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몇가지 음식 재료들을 가져와서 실험을 해봤다. 

처음에는 팝콘 제작에 쓰이는 옥수수를 놓고 마그네트론의 출력을 올려봤는데 이 옥수수는

그 자리에서 팝콘으로 변했다.

두번째로는 달걀을 놓고 마그네트론의 출력을 높여봤다. 그러자 달걀은 그자리에서 터져 버렸다.

퍼스 스펜서는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마그네트론을 통하여 음식물을 데우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퍼스 스펜서가 근무하던 레이시온은 이 특허를 사들여, 1947년 전자레인지를 시장에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물분자의 움직임을 통해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에 수분이 없는 

그릇은데워지지 않고 음식만이 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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