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의 코스중 하나로 잡은 아침고요수목원.... 집에서 딱 200km인데 대성리유원지 가기전과 신청평대교 가기전 많이 막힘.. 남이섬때문일꺼야...라고 넋두리 벌써 점심시간....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마다 모든식당 모두 맛집이라 써져 있는듯... 맛을 음미하는 곳이 아닌 여행지를 지나가는 길목인지라 맛집의 의미보다는 주차와 발 닿는곳으로... 가평의 특산물인 잣두부먹고 수목원으로 입장~~
아쉽게 27번, 10번쪽은 시간이 안되서 못보고 왔는데 지금보니 아주 크지는 않은 수목원...
관람코스지도 누르면 커짐..
선견지명을 가진분이 개척을 한 것을 보면 대전의 장태산자연휴양림 같고 모습은 금산의 하늘물빛정원의 확장 버전 같은 아침고요수목원이다.
연인들끼리 오면 꼭 필요한 필수품은 셀카봉.... 사진 찍을 곳이 많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이름처럼 조용하고 무언가 신비로운 그러한 느낌이 들게하는 수목원 생각보다 야생화 등 식물군이 많지는 않았지만 잘 꾸며 놓았다.
굿모닝커피 카페에서.. 15분 기다림..... 여행와서의 기다림은 즐거움으로 승화...
구르미그린 달빛 촬영지라고한다. 이곳부터 중학생 딸애는 셀카찍음.. ㅎㅎ 정원가게에서는 허브향 가득.. 소소하게 살 것들이 많다.
아침고요수목원 정원가게 1~2주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고 가을하면 떠오르는 수목원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