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어!
주어는 알다시피 동사의 앞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는, ~은, ~이, ~가 )라고 해석이 되면 된다
그녀는 예쁘다. 저 남자는 밥을 먹고 있다. 그 애기는 걸어간다.
주어 자리에는 꼭 명사가 있어야 한다. 그 명사가 바로 주어의 인물, 혹은 사물이다.
(2) 동사
동사는 쉽다. 해석해보고.. (~다) 라고 끝나면 그거다. 바로 그거! 앞의 주어의 상태를 말해주거나, 동작을 말해주는 그것.
저 남자는 밥을 먹고 있다. 그 애기는걸어간다.
참고) 우리나라 말에서는 예브다, 웃기다 라는 말을 동사처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형용사로 표현된다.
pretty, funny, brave 등등
*일반동사 - run, eat. have. struggle, get, do, hop, dig, hope 등과 같은 동작들을 나타내주는 것들이다.
*be동사 - am, are, is , was, were (be동사의 활용만 정확히 알아도 50퍼센트 이상은 성공한거라 본다)
*자동사 (vi)- 뒤에 목적어가 필요없다. look (~으로 보이다) run (달리다) stand(일어나다)
*타동사 (vt)- 동사의 뒤에 목적어가 필요하다. look (~을 보다) eat (~을 먹다) catch(~을 잡다) have (~을 가지다) think (~을 생각하다)
(이제부턴 사전을 찾을시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살펴볼 필요 요망. 그리고, 대부분의 동사들은 자,타동사 다 될때가 많다)
(3) 목적어
목적어는 해석했을때 (~에게, ~을/를 ) 로 해석가능하다.
직접목적어 : 사물을 지칭하는경우가 있고
간접목적어 : 사람을 지칭. (예) she passes me the salt. ( 그녀는 / 건네준다/ 나에게/ 소금을)
얘들이 바로 목적어다.
굳이 간목, 직목 하면서 외울필요는 없다.
(4)보어 --> 보충설명해주는 말.
동사뒤의 명사나 형용사들이 ①-주어를 설명해주거나,
②-목적어로 쓰인 것들을 보충설명해줄때 쓰인다.
(사역동사나 지각동사가 본동사로 쓰이면 목적어 뒤에서 동사원형도 보어가능.. 이건에 나중에..설명.)
예 ) She is pretty. 여기서 pretty는 보어로 본다. 왜냐.. 동사 is 뒤에서 형용사 pretty 는 동사 앞 she 의 상태를설명하니까.
The beans look red. 형용사 red는 동사 look앞의 주어인 콩들이 빨간상태로 보임을 설명해준다.
(팁 " 동사 look은 자동사 : (~으로 ) 보이다. (~으로)생각되다.
타동사 : ~을 보다. )
I found him funny.
나는 / 알았다/ 그를 / 웃기다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우선 주어 , 동사, 목적어를 찾았고, 뜬금없이 funny라는 형용사가 him이라는 명사뒤에 있다. funny는 him이 웃기다는 것을 말해주려는 보어이며,
목적어 뒤에서 수식 가능하다.
하나더 예문을 보자면,
Everyone calls her a liar.
모두들 / 부른다 / 그녀를 / 거짓말쟁이인.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a liar 라는 명사가 her 라는 목적어로쓰인 명사를 보충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보어라고 볼수 있다.
(5) 수식어
수식어는 대충 장소. 방법, 시간. 이유를나타낸다고 생각해두면 찾기가 수월하다.
I met him last night. (언제 ? 어젯밤에)
She usually gets up ealry. (언제 ? 일찍 ) * up도 부사로서 수식어에 해당되지만 우선엔 패스.
The lion came from Korea. (어디 ? 한국으로부터)
A boy is running so fast. (어떻게 ? 아주 빠르게)
I waited For her for 2 hours (왜? 그녀를 위해서) (언제? 두시간동안)
영어를 배우다 보면 한국말이 더 어렵다. 성문 기본 영어책을 볼때면 가끔 난 한자를 찾기 위해 옥편을 꺼내들은 적이 참 많았다.
그날은 한문공부에 그냥 몰두해버릴때도 있었던듯.
우리가 배워온 기본적인 영어에 관한 지식들이 많이 꺽인 면이 있는 공부이지만,
문법책을 디립따 파는것보다, 이렇게 활용적으로 공부하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면 이 방법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 난 이런 공부방법을 접하고 가르치면서, 품사의 쓰임을 완벽히 이해하게 되었고, 문장을 보는 눈이 더 새로워졌으며, 독해실력이 많이 향상됨을 느꼈따.
그리고 내가 제일 어려워했던 보어의 쓰임을 확실히 인지하게 되자, 보어를 사용해서 말을 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여러모로 도움이 도움이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