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떻게 고백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혹시나 섣부르게 고백했다가. 차이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앞서 고민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고백이란 무엇일까? 내 속마음을 타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행위를 고백이라고 말한다. 이성관계 에서 고백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그 이성에게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고백이다.
어떻게 고백을 해야할까? 사실 이성관계에서 고백멘트라는 것이 무의미 하다.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만 할 수 있다면 성공이다. 필자 같은경우에는 너무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하는 무난한 고백멘트 를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연애는 만난지 하루만에 시작 하진 않는다.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느끼고 이사람이 좋은사람인지, 아닌사람인지 판단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생각한다. '사귀기전에 3번은 만나야
해" 제일 이해하기 힘들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단계를 '썸' 이라고 한다. 썸은 서로 호감이 있어서 만나는 관계 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이다.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한다. 서로 호감이 있고 확신이 들면 그 감정이 든 순간 얘기를 한다. 썸을 타가 마음에 안들면 정리하듯 연애를 하다가 안맞으면 헤어지면 된다. 어차피 서로 호감을 갖고있지 않은가? 이성에게 확신을 심어줘라 '조금더 깊은 관계로 만나다 보면 서로의 솔직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썸과 연애는 한끗 차이다. 확신이 든 순간이
있다면 지금이 고백할 타이밍이다.
1.고백을 할때는 낮보다 밤이 더좋다. 사람이란 동물은 감정이라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에 고백을 하는 것이 좋다.
2.조용한 곳에서 단둘만 있는 곳에서 해라 고백이라는것은 참 설레면서도 오글거린다. 사람많은 곳에서 프로포즈 하거나 고백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고백이다. 공원,집앞,조용한 술집 등 무드를 이용해라 여자라는 동물은 무드에 약하다.
3.절대 문자,전화 고백을 하지마라. 문자 나 카톡 혹은 전화 로 고백을 하는 커플이 많이 있을것이다. 옳은 방법은
아니다. 진심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표정,제스쳐 장소,목소리, 사소한 목소리의 떨림까지 보여줘야 전해진다. 작은 휴대폰 에 당신의 진심을 담지말자.
4.부담스러운 선물은 절대x 가끔 고백하겠다고,큰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는 엄청 좋아할 수 있겠지만, 부담을 느낄수 있다. 선물을 하겠다고 한다면, 한 권의 책 정도? 당신의 진심을 떨려서 다말할 수 없다면 작은 편지에 써서 주는것도 나쁘지않다. 가끔은 올드한게 통 할때도 있다. 다만 편지 와 고백은 직접전달 해라.
고백멘트는 거추장스럽게 늘어 놓을 필요없다. 필자는 짧고 명확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편이다.
항상 내가 사용하는 멘트다. 이 한마디 문장에는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 하고있다. '지금까지 썸탓는데 이제 연애하자' '난 너가 좋은데, 너생각은 어때?' 등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멘트가 달라지긴 하지만 훅 들어가는것도 좋다. 어느정도 썸을 타고 있고, 그사람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 말이다."넌 나 어때? " "괜찮지, 좋은사람 인것 같고" "그럼 우리진지하게 만나자" "응? (부끄럼) 갑자기?" "응 진심이야"
대답은 무조건 두가지로 나뉜다. 1.그래
알겠어.. 2.생각을 조금 해봐야 할것 같아.
이 대화에서는 부정적인 답을 할수가 없다. 당신이라면 "싫어"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1번에 대한 이유는 따로 해줄필요 없고 축하한다. 2번 같은경우에는 부끄러워서 바로 대답을 못하거나, 아직 당신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당신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