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입 냄새 - yeoja ib naemsae

만난지 4달이 넘은 여친이 있습니다.
일때문에 서로 주말에만 만나고 있어요. 보고 싶을때 평일에도 제가 찾아갈때도 있고요.
그런데 다 좋은데 여친 입냄새가 좀 심각합니다.
처음엔 전 다른 사람 입냄새이거 제 입냄새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여친한테서 나는 입냄새였네요.
화장실 소변 냄새..암모니아 냄새가 날때도 있고 고구마 썩은 냄새가 날때도 있고
대체적으로 나는 냄새가 장속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입니다.
아무래도 장이 안좋은거 같은데요. 검진 받으러 가면 다 정상이래요.
평소에 장이 안좋은거 아니냐고 해도 아무렇지 않다는데...
열번 만나면 9번은 심한 악취가 나요. 그래서 같이 걸어갈때도 여친에게 고개 돌리며 말할때도
습관적으로 제가 숨을 참고 있네요.
한번 제 친구와 만났는데 그 얘길 하더라고요. 장난삼아 얘기하는데 좀 민망했어요.
얼마나 심했으면 그런 얘길할까 하는 마음도 들고 나와 똑같은 생각이구나 하는 마음도 들구요.
보고싶어 찾아가면 여친의 심한 입냄새때문에 괜히 왔구나 싶을때도 있어요.
안만날땐 잊고 있는데 만나면 입냄새를 맡게 되니까 괴롭습니다.
껌을 줘도 소용없네요.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솔직히 차안에선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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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 냄새 - yeoja ib naem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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