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허브 동글 - USB heobeu dong-geul

안녕하세요~ ni hao a! hi! 오늘도 리뷰해 볼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무언가 하나를 구매할때 비싼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성능이 비슷한 제품이어도, 브랜드의 인지도를 본다던가 혹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제품을 선호했는데요. 언젠가부터는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게 되더라구요. 정말 꼭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유명하고 명품을 사야할 상황이 아니라면요. 예를들어서 음악장비, 제가 좋아하는 모자나 신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는 브랜드의 인지도 보다 가격대비 성능을 더 따져보고 구매하게 되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가격비교하고 성능(스펙) 따져보는 일, 너무 귀찮아요ㅠㅠ. 어쨌든, 저에게는 이렇게 짜잘짜잘(?)한 물건들을 구매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요.

뭔가 일을 하며 지쳤다고 생각이 들때?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때? 그럴때마다 비싸지 않은 물건들을 바꿔주곤 한답니다. 예를들어, 늘 카페에서 노트북을 켜놓고 포스팅을 하는데 "어느순간 이게 귀찮아지거나 하기싫다" 라는 생각이 들면, 마우스나 키보드를 하나씩 구매해요.

뭔가 새로 구매한 제품이 있으면 빨리 해보고싶고, 의욕이 더 생기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지금 리뷰해볼 USB 허브 3.0 도 딱히 꼭 필요해서 구입한건 아니랍니다. 평소에 잘되던 USB 허브 포트가 갑자기 블루투스 키보드를 쓰기 위한 동글이를 인식을 못하는것 같아서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인터넷을 봤는데, 생각보다 비싼 제품이 많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하던건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구매했던건데, USB 포트마다 전원버튼이 있어서 좋았거든요. 다른건 다 인식이 잘 되는데, 늘 잘 되던 동글이를 인식하지 못해서 바로 USB 허브 3.0 을 구매하려고 알아보았어요.

▲. 꽤나 오래 사용한 USB 허브 2.0 포트. 각 포트마다 전원버튼이 있고 사이즈도 작아서 편리했다. 온라인에서 지금도 판매중인데, USB 2.0 주제에 비싸다.

꽤나 오래 사용했던 제품인데, 당시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해요. USB 포트별로 하나씩 전원을 켤 수 있다는것이 매우 좋았는데 이제 아무리 큰 다이소 매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다이소에서는 5,000원에 구매했었는데, 쿠팡에서는 엄청 비싸게 판매되고 있더군요.

USB 허브 2.0. 노트북으로는 외장하드나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일이 거의 없어서, USB 2.0 이나 3.0 이나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그래도 이왕이면 USB 3.0 으로 구매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마트나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엑토, TG삼보에서 나오는 USB 허브 포트는 전부 2.0 이라서, 다시한번 로켓와우를 활용하여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이 엄청난 구식 고물이라.... 노트북 자체에 USB 3.0 포트도 없습니다....)

▲. USB 허브 3.0 포트가 이렇게 비싼 가격이었다니. (깜놀)

물론 이 제품은 10,000원도 안되는 저렴이 USB 허브 포트입니다ㅎ. 다른제품들을 보니 "USB 허브가 이렇게 비쌌던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싼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음악장비들을 많이 사용해봤어서 USB타입 보다는 아무래도 안정성이 좋은 내장형 장비들을 선호했었는데, 아무래도 값이 좀 더 비싸면 USB 허브 포트도 안정성이 더 좋으려나요? (이것저것 관심은 많은데 지식이 별로 없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비싼 제품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이 USB 허브 3.0 포트가 역시 인기상품이었어요.

별점 4.5개로 평점도 좋았고, 4개의 USB포트 모두 3.0을 지원, 그리고 각 포트마다 LED 전원버튼이 있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구요.

이전에 사용하던 USB 허브 포트보다 선이 두껍고, 길이도 길어서 꽤나 안정성이 있어보이긴 하나, 상품 상세페이지로 봤던 이미지 보다 크기가 살짝 크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 구매 후 첫사용. 그런데...USB 허브 문제가 아니었다. 괜히샀어ㅠㅠ. 결국 블루투스 동글이도 구매함.

노트북으로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가끔 아이폰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해서 USB 허브를 항상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 구입한 USB 허브로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작동을 하질 않네요ㅠㅠ. k380 블루투스 키보드가 장치추가가 되었다고 나오는데도 키보드는 먹통.

갑자기 왜이러지. 혹시나 해서 동글이만 빼서 노트북에 바로 꽂으니 이제서야 제대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작동하네요. USB 3.0이건 2.0이건 상관없고 그냥 블루투스 키보드만 잘 작동되면 되는데ㅠㅠ. 로지텍 무선 마우스는 USB 허브에 꽂으면 잘 작동이 되는데, 동글이는 꽂아서 사용가능이라고 나와도 키보드가 먹통이 되어버리고. 동글이가 문제라면 본체에 장착해도 작동이 되질않아야 하는데, USB 허브에 꽂으면 작동이 되질 않고, 본체에 장착하면 작동이 잘 되고... 그럼 이전 USB 허브와 이번에 구입한 USB 허브 3.0도 문제가 있다는건데. 로지텍 마우스 동글이는 작동이 잘 되고,

어떤게 문제란거지;;; 이럴때 쿠팡 로켓와우의 혜택을 써야할까요? (로켓와우 혜택 중, 30일이내 환불 가능) 아니면 어차피 노트북에서는 USB 허브 3.0을 쓸 필요가 당장은 없기때문에 데스크탑에서 사용해야 할까요. 돈 10,000원짜리 환불하고 뭐하고 귀찮기도 하고, 역시 노트북을 새로 사야하는가.. 새로운 노트북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사무용도가 아닌 영상을 편집할 프리미어나 베가스와 에펙을 많이 사용할 것 같아서 신중하게 결정한다는게 벌써 몇개월째네요ㅎㅎ. 어쨌든! 10,000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포트마다 LED전원 버튼이 있고, USB 3.0 이라는 부분은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듯 싶습니다. (USB를 꽂았다 뺄때 뻑뻑한게 뭔가 고장날 것 같이 불안한 느낌도 들지만요)

이마트나 다이소 앞에서 서성거리며 USB 허브 포트 찾고 계신분들! 2.0 USB 허브 구입하지 마시구, 이왕이면 USB 허브 3.0 으로 구매하세요^^

동글이가 문제인건지, USB 허브가 문제인건지 노트북이 고물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다이소나 이마트 (오프라인) 에서 판매되고 있는 엑토나 TG삼보 제품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10,000원이 채 안되는 가격, USB 3.0, 4개의 각 포트마다 LED 전원 버튼. 크기는 생각보다 살짝 큰 느낌. 색상은 블랙&화이트.

선의 길이도 적당하고, 두터운게 안정성은 있어보입니다. 동글이를 새로 구매하던가 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별점을 주자면, 가성비로는 10점 만점에 10점! 모두들 득템하세요^^

//blog.naver.com/518_518/221764784388

▲. ZIO-BT40 블루투스 동글이 4.0 구매했지만 잘되던 USB 허브에서는 페어링이 안되네요.

USB 허브도 새로 구매하고 동글이도 새로 구매했는데, 수년간 이상없이 잘 작동되던 것이 본체에 꽂아야만 페어링이 되는 현상.

무엇이 문제일까요ㅠㅠ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로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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