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오래 하는 법 - suyeong olae haneun beob

수영을 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자유형! 많은 분들이 자유형은 다들 할 줄 아시는데요. 하지만 수영실력이 올라갈수록 자유형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자유형 잘하는 방법 3가지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셔서 멋있는 수영! 예쁜 수영 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은 바닥이 아닌 전방 45도를 향한다!

수영을 배울 때 발차기, 호흡은 자세하게 배우는데 물 안에서 시선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선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수영을 하실 때 물 안에서 시선을 보통 바닥을 보고 하시는데요. 바닥을 보게 되면 내가 어디로 가는지 방향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왜냐고요? 사람의 신체에서 방향성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가 바로 '눈'입니다. 따라서 내가 수영을 하며 나아가야 할 곳이 어딘지를 '눈'으로 인식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의 4가지 영법 중 가장 빠른 자유형의 경우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가 속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유형을 하실 때는 꼭! 시선을 전방 45도로 향해서 수영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호흡은 윗머리가 뜨지 않고 물안경은 반만 보이게! 

수영을 할 때 가장 어려운 게 호흡이시죠? 특히 자유형은 수영 4개 영법 중 유일하게 얼굴을 반만 내밀고 호흡을 해야 하는 영법이라 더 어려운데요. 자유형 호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호흡을 할 때 물안경의 반, 만약 오른쪽으로 호흡하시는 분이라면 왼쪽 물안경은 물 안에, 오른쪽 물안경은 물 밖이 보이게 하시면 됩니다. 이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윗머리가 뜨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윗머리가 뜨게 되면 물 밖으로 나오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물속으로 가라앉는 부분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물속으로 더 가라앉게 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추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영을 하는 데 비효율적인 상태가 되고 맙니다. 자유형을 잘하기 위해서는 호흡할 때 윗머리는 뜨지 않고, 물안경은 반만 보일 수 있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발차기는 끊임없이! 도착할 때까지!

제가 수영을 할 때 많은 분들이 꼭 물어보시는 게 있습니다. "발차기는 어떻게 그렇게 차요? 몇 비트로 차는 거예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 질문을 들을 때마다 제가 하는 답변은 딱 하나입니다. "몇 비트인지 생각 안 하고 힘이 빠질 때까지 끝까지 차려고 합니다"라고 답을 합니다. 특히 자유형을 할 때는 발차기가 팔보다 훨씬 비중이 큽니다. 발차기를 끊임없이 계속해서 차다 보면 어느 순간 나에게 맞는 비트의 발차기가 몸에 익혀집니다. 그게 4비트가 될 수도 6비트가 될 수도, 심지어 2비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몸에 발차기가 익기 전까지는 힘이 빠질 때까지 계속해서 차 봐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발차기의 원리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유형 잘하는 꿀팁 3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 3가지 잘 기억하셔서 자유형 하실 때 적용해보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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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영법 자유형 잘하는법 알려드릴게요

여름 방학에 드디어 킥 판을 잡고 자유형을 했었는데 드디어 방학이 끝날 무렵 킥 판을 떼고 배에 둘렀던 부력 벨트도 풀고 자유형을 하게 되었지요.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어렵게 수영을 배워서 4가지 영법을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배웠었는데 왜 이렇게 물하고 친한지.. 그렇다고 제가 물하고 안 친할까요? 저 엄청 물놀이 좋아해요. 수영장 가는 것도 좋아하고.. 다만 수영을 배울 때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렸을 뿐이죠.. 

수영을 배울 때 강사님이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을 관람할 때 잘 들어놨다가 되풀이해주면서 저 역시도 다시금 각 영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러면서 다시 시작한 수영에서 저희 반을 담당하시는 강사님께서 요즘 자유형 자세를 교정해 주시고 있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은근 자유형 할 때 생각만큼 잘 안 돼서 고민이 많았는데.. 바뀐 강사님 덕분에 자세도 안정적이 되고 좋아져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지요. 

그럼 이번에는 제가 배운 수영영법 중에서 자유형을 잘하는법 요령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자유형을 하려면 시선은 45도 정도를 보는 것이 좋고 발 차기는 2번~4번 정도와 호흡을 할 때 왼팔에 머리를 붙이고 물안경이 반 정도만 나오게 머리만 살짝 돌려서 호흡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호흡할 때 머리가 들리거나 팔을 돌릴 때 어깨와 같이 돌리지 않아서 호흡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팔은 최대한 물 밖에서만 굽혀주시고 물 안쪽에서는 허벅지까지 쭉 펴서 다시 팔을 꺾으면서 앞으로 뻗어 주셔야지 좋아요. 호흡을 제대로 연습해보려고 하면 킥 판을 잡고 물속 호흡 시 60~70%만 내시고 내뱉으면서 다시 들이 마시면서 물속 호흡을 하시면 돼요. 

자유형을 잘 하려면 발 차기를 할 때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면 안 되고 발 차기 폭도 너무 크지 않게 발 차기를 해야 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유형 발 차기를 잘해야 다른 영법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지구력 향상에도 좋기 때문에 어떤 영법을 배우면서도 자유형 발 차기를 가장 많이 시키는 것이에요. 

자유형은 팔 동작과 호흡이 굉장히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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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들리지 않고 물안경이 반 정도만 보이게 호흡을 할 수 있다면 자유형을 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팔을 넣을 때 동작이 잘못되면 앞으로 나아가는데 물의 저항이 커져서 힘은 많이 드는데 움직임이 더디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몸 전체의 자세가 일직선이 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팔 동작과 호흡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면 자유형을 할 때 힘들어지는 순간은 그다지 없을 것이에요. 다만

처음 수영을 배우거나 얼마 배우지 않은 분들이 많이 실수를 하는 것이 내쉬는 호흡에서 입을 다물고 있다가 호흡 조절이 안 돼서 중간에 멈추었다 다시 하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런 부분만 신경을 써주신다면 자유형을 잘 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에요. 자유형 발 차기를 엄청나게 시키는 강사님이 많으시죠? 특히나 킥 판을 잡고 기본적으로 25m 왕복 몇 번... 이렇게 많이 운동을 시키시는데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몸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발 차기를 해주어야지 힘들지 않고 물의 저항도 덜 받는데 킥 판 의 앞부분이 수면 위로 뜨지 않게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발차기 연습을 하면 더욱 좋아요. 

이제는 자유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배운 
수영에서 자유형 잘 할 수 있는 요령을 조금씩 알려줘 봐야겠네요. 뭐든 잘하기 위해서는 요령도 중요하지만 기본도 중요하고 노력도 중요해요. 기본이 바탕이 되어야 요령을 알려주었을 때 흡수력이 더 좋은 법이지요. 수영 영법에서 가장 기본인 자유형 연습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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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영 처음 접하시는 초보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호흡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싶은데 제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알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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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