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얼음 단점 - seuteinleseu eol-eum danjeom

아이스큐브, 녹지 않는 스텐얼음 장단점

남편에게 커피를 싸주는데 시원하게 먹으라고 얼음을 같이 넣어주면 많이 싱거워진다고 해서..
아이스큐브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건데 이제 쓰는 건 안 비밀..

인체에 무해한 스틸 304재질이라고 하고
무독성 냉각재 C-6을 사용했다고 해요

위스키나 음료에 사용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물로 씻어서 재사용하면 된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저는 8개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고요.
케이스와 더불어 아이스큐브를 집을 수 있는 집게까지 있답니다.

하나씩 낱개 포장되어있었고요.
이게 정품 인증 각인이라고하네요?ㅎㅎ

집게 사용은 이렇게~
근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집게는 아들 반찬덜어주는용..ㅋㅋㅋㅋㅋ

 

스테인리스이니깐 혹시 몰라서 키친타월에 식용유 묻혀서 닦아줬는데 연마제는 없더군요 ㅎ
그리고 주방세제로 잘 세척하고 구연산 수에 마무리~ㅎ
그리고 통에 담아서 얼려줬답니다.

커피는 이렇게 반 정도를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마다 아이스큐브를 넣고 냉수를 섞어서 보내줬어요.
확실히 시원함은 오래가서 좋다고 해요!
예전에는 텀블러는 얼려서 갔었는데 점점 깨지더라고요.. ㅠ;;
그래서 사용한 게 이 방법

1년간 사용해보니 장점은 녹지 않으니 음료의 맛이 싱거워지거나 변하지 않는다는 점
단점은 기존에 물만 싸 들고 다녔을 때보다 무게감이 있다는 점
남편 말로는 마지막에 기울일 때 입구 쪽으로 다 쏟아져 치아에 부딧칠까걱정된다는점?ㅋㅋㅋㅋ


얼음처럼 확~녹아서 온도를 내려주는 게 아니라서 바로 시원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시원하고요
커피 머신에서 바로 나온 아메리카노 1잔을 4개로는 시원하게 만들지 못하더군요~
늘 남편 싸줘서 몰랐는데 한번 제가 먹으니 미지근한 정도? 시원하려면 8개 다 써야 될 듯 ㅎ

내 돈 주고 산 솔직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