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료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살 대학생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평소 생식기 주변이 가렵고 분비물이 있으며 생리 주기가 오락가락하는 문제로 인해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A씨는 남자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고, 아직 경험이 없었기에 항문초음파로 진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A씨는 진료받을 때 부끄럽고 민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러나 더 황당했던 것은 남자친구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동갑이며 둘 다 첫 연애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산부인과에 다녀왔다는 말에 '왜 다녀왔냐' '남자 선생님께 진료받았냐 아니면 여자 선생님께 진료받았냐' 등을 물어보았죠. A씨는 남자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다고 말하니, 남자친구는 어떻게 검사받았는지를 물어보고는 매우 불쾌해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왜 일부러 여자 의사를 찾아가지 않았냐고 A씨를 닦달했습니다.A씨는 보통 남자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인지 일반적인 것인지 황당했습니다. 그 뒤로 남자친구는 며칠에 한 번씩은 이 이야기를 꺼냈고, A씨 또한 처음에는 그럴 수 있겠다고 이해했지만 이제는 슬슬 짜증이 난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A씨 몸 걱정은 안 하고 저런 말만 하다니' '좋은 남자는 아닌 것 같아요' '21세기에도 남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편견과 싸워야 하다니 씁쓸하네요' '20대 초반 남자들 중 상당수 제대로 된 성지식이 없어서 그럴 수 있어요.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듯 질병이 생기면 가는 곳이 산부인과라는 것은 상식이에요' '어떻게 검사했는지는 왜 묻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남자 의사선생님께 산부인과 진료받은 것을 불쾌해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둥이50 그냥일반질염인것같은데무슨성병이야 그냥 더러운환경이나 잘안씻고한거같음 • •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 • 둥이50 ㅋㅋ아니내말은..질염얘긴데뭔성병얘기냐고 • •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 • 둥이50 삭제한 댓글에게 • • • 삭제한 댓글 50에게 • • • 둥이50 삭제한 댓글에게 • • • 글쓴둥이 50에게 • • • 둥이50 글쓴이에게 • • • 글쓴둥이 성병검사했는데 성병은없었어..우리 맨날 하기전에도
씻고 하고나서도 씻는데 내가 밑이 많이 예민한가봐..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자친구와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그 자리에서 이별 통보를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대만에서 손꼽히는 명의로 알려진 산부인과 전문의 정승걸이 공개한 한 환자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 박사는 어느 날 여성 환자 A씨를 진료하게 됐다.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들어온 A씨는 질염에 걸린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꽤 오래전부터 배가 아프고 분비물이 많이 나오면서 심한 악취가 풍겨 괴롭다는 그의 말을 들은 정 박사는 질염이 맞는 것 같다며 내진 검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정 박사는 A씨의 질 안쪽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꺼내 본 이물질의 정체는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그는 A씨에게 "오랫동안 콘돔이 몸 안에 있었으니 질염에 걸릴 수 밖에 없다"라며 호통을 쳤다. 그런데 이때 진료실에 있던 남자친구가 다짜고짜 "누구냐"며 A씨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A씨와 그의 남자친구는 결혼 전 아이가 갖고 싶어 3개월 전부터 피임 도구 없이 성관계를 해왔기 때문. 알고 보니 A씨는 얼마 전 전 남자친구와 하룻밤을 보내다 콘돔이 빠져 몸 안에 남게 된 것이었다. 실랑이가 이어지자 정 박사는 급히 약을 처방해 두 사람을 돌려보냈다. 정 박사는 성관계할 때에는 반드시 본인에게 맞는 크기의 콘돔을 사용해야 하며 관계 후 콘돔이 빠져나왔는지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부인과 남자친구 - sanbu-ingwa namjachi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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