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풀 체인지 - qm6 pul cheinji

Qm6 풀 체인지 - qm6 pul cheinji

르노 오스트랄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게재한 오스트랄 예상도는 르노가 최근 공개한 전면부 티저 이미지와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오스트랄 7인승은 콜레오스(국내명 QM6) 후속으로 확정돼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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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은 르노의 차세대 SUV다. 투트랙 전략을 통해 5인승은 르노 카자르,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7인승은 콜레오스의 후속으로 출시된다. 5인승은 이달 8일, 7인승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콜레오스는 국내에서 QM6로 판매되고 있는데, QM6는 르노삼성차의 주력이다.

Qm6 풀 체인지 - qm6 pul cheinji

QM6는 지난해 총 3만7747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현행 QM6는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2019년 출시됐다. 풀체인지 모델 투입 시기가 도래했는데, 오스트랄 7인승이 유력하다. 오스트랄에는 르노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Qm6 풀 체인지 - qm6 pul cheinji

오스트랄의 전면부는 르노 메간 전기차와 유사하다. 르노 특유의 ‘C’ 자형 주간주행등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그릴과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와이드한 차체 폭을 강조한다. 측면부 실루엣은 현행 QM6와 유사한데, 투톤 필러 및 루프 옵션이 제공된다.

Qm6 풀 체인지 - qm6 pul cheinji

후면부 ‘C’ 자형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다. 실내에는 전체 면적 24.3인치 ‘L’ 자형 디스플레이와 토글 버튼식 공조기,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디스플레이에는 반사 방지 코팅이 입혀졌다. 센터콘솔과 디스플레이 하단 등 총 30ℓ 이상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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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하단에는 일본 옻칠 장식 기법인 ‘마키에’를 사용한 천연목 장식이 사용됐는데, 르노는 오스트랄 실내에서 사용할 마감 소재와 장식 재료 선택에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12V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으로만 운영된다. 디젤은 없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