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 2개 여자 - pyeongwan 2gae yeoja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주에 대한 포스팅인데요. 편관사주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사주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미가 될 수 있기에 다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사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편관은 일명 칠살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남자에게는 자식 또는 백모, 조부, 사촌형제 등을 표시하고, 여자에게는 정혼외의 남편 또는 남편의 형을 의미한다 편관의 특성은 권병, 완강, 투쟁, 성급, 흉폭, 고독 등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권력을 믿고 행패를 부려 비난을 사는 경향이 현저하나 일면 협기가 있어, 여러 사람의 두목, 군인 또는 협객이 될 가능성이 많다 오늘날 대귀 또는 대부하는 사람중에 편관이 있는 사주를 가진 이가 많다 사주 속에 식신이 있으면 흉폭 등의 편관의 특성은 억제되어 길상만을 초래하나, 편재가 있을 때에는 특성이 억제되지 않고 더욱 증가된다 

편관 2개 여자 - pyeongwan 2gae yeoja

* 년주에 편관이 있을 때 장남으로 태어나면 부모에게 불리한 일이 있다

* 월주에 편관과 양인이 동주하면 어머니와 일찍 이별한다

* 일지에 편관이 있으면 성질이 조급하나 총명영리하다 그러나 묘와 동주하면 매사에 걱정이 많으며 즐거움이 적다

*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성질이 강직하고 불굴의 기상이 있다 그러나 아들은 늦게야 얻게 된다 

* 사주에 편관과 식신이 있으면 대귀하지 아니하면 큰 부자가 된다 그러나 신약이거나 식신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빈한하게 지낸다

* 편관과 편재가 동주하면 아버지와 인연이 박하다

* 편관과 인수가 사주에 있으면 큰 일을 할 팔자며 때때로 자기를 중심으로 큰 세력을 만든다 그리고 인수보다 편관이 성하면 무관으로 출세하고, 인수가 성하면 문관으로 출세하는 경향이 있다

* 편관, 양인 및 괴강이 동주하면 군인으로 크게 공명을 세운다

* 편관과 편인이 동주하면 외국을 편력하지 아니하면 행상인이 될 팔자다

* 사주에 정관과 편관이 같이 있으면 관살혼잡이라 하여, 사람됨이 잔꾀에 능하고 호색다음하며 의외의 재화를 당하거나 잔 근심이 그치지 아니한다 그러나 합관유살 또는 합살유관이 되면 외히려 귀격이 된다-이것은 제3장 용신과 격국 3, 관살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한다 편관과 공망이 동주하면 윗사람의 애고를 받기 힘들며 여자는 남편과 인연이 박한 경향이 있다

* 여자 사주에 편관이 많고 다시 정관이 있으면 반드시 재가할 팔자며 부모덕이 박하다 사주에 편관이 다섯 개 있으면 창부가 된다고 한다

* 사주에 편관이 많고 다시 정재와 편재가 있으면 남편외에 밀부를 두는 경우가 많다

* 여자 사주에 정관이나 편관은 남편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정관이나 편관이 하나 있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살혼잡이 되면 실절할 염려가 있다 특히 관살혼잡되고 다시 삼합이 있으며 음란하여 그 정부를 알아 보지 못할 정도라 한다

* 여자 사주에 편관이 있는 지지가 충되면 부부가 불화한다

* 여자 사주에 편관이 하나 있고 식신과 양인이 있으면 팔자는 좋으나 그 성질이 강강하여 남편을 고히 시중 못한다

* 정, 편관이 동주하고 다시 사주에 비견과 겁재가 많으면 자매가 한 남편을 서로 다룬다고 한다 즉 남편이 축첩한다

* 무오, 병오, 임자일생으로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남편과 이별 수가 있는데, 첩이 되거나 간호원 또는 조산원이 되면 면한다고 한다

* 편관이 왕성하고 신약이면 고독하고 반면 편관이 극히 약하고 다시 합이 되어 다른 육신으로 화하면 천격이다

* 여자 사주에 편관과 목욕이 동주하면 남편이 풍류호색이고, 장생과 동주하면 귀부와 인연이 있고, 묘와 동주하면 사별한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3.11 1:35 AM (49.174.xxx.232)

    몸이 힘들다는 글을 봐서
    남자입니다

  • 2. 그리고

    '22.3.11 1:41 AM (172.58.xxx.102)

    편관이라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관이라는것은 나를 압박하는 기운.
    더군다나 편 으로 시작하는거 편관.편인은 ..
    그걸 좀 쳐줄 식상이 없네요.
    좋게보면 직장생활 곱게 잘 하고 자식낳고 순응하지만
    본인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세요
    심신이 많이 괴로우니.

  • 3. 원글

    '22.3.11 1:42 AM (49.174.xxx.232)

    아이 사주는 보는게 아니라는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 듯해서
    청소년 아이는 아직 본 적이 없어요
    그런말이 정말 있는지요


    그리고 저 8자리만 알아도 대충 사주 답이 나오나요?

  • 4. 원글

    '22.3.11 1:44 AM (49.174.xxx.232)

    아이 사주는 피하다가
    아이가 지금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한번 들춰 봤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 5.

    '22.3.11 1:45 AM (125.191.xxx.200)

    윗 사람말을 잘 들을거 같은 성격이네요..
    눈치 많이 보고 내성적일수도 있고요.
    편관이 있으면 나를 희생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내적 스트레스는 심하겟죠 아무래도요

  • 6. 그냥

    '22.3.11 1:47 AM (172.58.xxx.102)

    단식으로만 보면 그래요 원래는 다 봐야죠 어느 글자들로 왔나

    근데 한번 정식으로 잘하는데 가서 보세요.
    전화로도 많이 하니깐.
    편관의 삶이라는게 원래 강하고 고단해요
    잘풀리면 검경찰 .. 수술하는 의사 남을 단죄하는 관공직
    주사놓고 칼쓰는 직업으로 나가서 풀게끔 하세요
    공부 잘하면 되죠. 운동 꼭 시키시구요
    아이가 어머니와는 인연이 멀거나 안맞기 쉬우니 정성껏 키우시되
    아이가 크면 서로 거리두는것도 좋고.
    잘 하는데 가서 물어보세요

  • 7. 원글

    '22.3.11 1:52 AM (49.174.xxx.232)

    오늘 처음 유튜브로 명리학 강의를 들었는데
    아이의 사주가 지금의 고민과 정말 맞물리네요
    아이의 사주 눈 감고 있다가 하나하나 펼치니
    저의 모습도 보이고 ……

    명리학 강의 유튜브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을까요

  • 8. 원글

    '22.3.11 1:56 AM (49.174.xxx.232)

    아 ….저하고 관계가 안좋다니 …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저하고 남편 사주만 봐도 아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부모와 인연을 끊을 수 있다고
    정신과 상담을 꾸준히 잘 받으라고 나오더라고요

  • 9. 원글

    '22.3.11 1:59 AM (49.174.xxx.232)

    네 며칠 전 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시골술사 기록해 두겠습니다
    사주를 평생 안보다가 몇년 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사주 보는 일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10. ㅡㅡㅡ

    '22.3.11 2:04 AM (172.58.xxx.7)

    솔직히 아예 사주 안믿고 모르면 몰라도 님도 답답하니 그러신거잖아요
    한두번만 딱 보세요.
    물어볼거 다 정리해서 물어보시고요.

  • 11. 원글

    '22.3.11 2:12 AM (49.174.xxx.232)

    편관이 왕한 사주에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편관에 금이 들어오는 시기가 힘든 시기라고 읽으면 되나요? 아고 역시 어렵군요

  • 12. 00

    '22.3.11 2:12 AM (1.232.xxx.65)

    술월이 아닌 진월생이면 자진합되어 비겁에 의지하기 힘들고
    병화 엄마가 큰 힘이 되어주는데
    왜 댓글에 엄마랑 사이가 멀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는 관점은 다르니..
    병술월이어도 마찬가지.
    엄마는 힘이 됩니다.

  • 13. 원글

    '22.3.11 2:18 AM (49.174.xxx.232)

    아이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라
    하루하루 아이와 힘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사주에 이렇게 나오니 잠이 오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며칠동안 명리학 영상을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제가 힘이 많이 되어줘야 겠군요
    사주를 보고 그것에 대비해 노력하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 14. 원글

    '22.3.11 3:37 AM (49.174.xxx.232)

    맞아요 지금 아이는 정신적인 문제도 있지만
    부모의 간섭과 통제로 힘들다고 외치고 있어요
    아이는 무기력 상태이고
    매일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고요
    내년까지 이어진다니
    부모의 부던한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저희의 걱정은
    정신적인 문제도 있지만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 무기력 상태라
    앞으로 아이가 무엇을 하며 살까
    편관이 많으면 몸으로 하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에 (해석하기 나름이라고도 하지만)
    가슴이 무거워졌어요

    남편 사주에서 화가 많아 아이와 마찰 잦음
    그러나 아이를 이기지 못함

    사주에 아이와 부모님도 보이는 것도 신기하군요

    남편 사주는 보자 마자 모두들
    시아버님과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고요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
    운동하기
    아이 편안하게 해주기
    명심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주도 겪고
    스스로가 깨우치면 나아지지 않을까
    그 생각도 잠시 드네요 ….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겠어요

  • 15. 원글

    '22.3.11 3:45 AM (49.174.xxx.232)

    위에 댓글 적어주신 분에 의하면
    편관이든 정관이든
    관은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기운이 있다고 해석하면 되나요? 남편은 정관이 3개 편관1인데 그래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심하라는 거였군요

  • 16. 원글

    '22.3.11 4:17 AM (49.174.xxx.232)

    편관글을 읽다가 밤이 꼴닥 세고 있네요
    자신을 스스로 억압하고 힘들게 한다
    몸으로 쓰는 일을 할 수 있다
    단명 할 수 있다
    등등 자꾸 아이의 현재 상태와 연관지어서 읽게만 되네요
    …..인터넷에서 명리학에 관해 읽다보니 점점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 17. ㅡㅡㅡㅡ

    '22.3.11 4:19 AM (71.171.xxx.21)

    나를 압박하는 기운인거죠 마치 정관은 다정한 담임같고
    편관은 무서운 학생주임같은 .
    적당하면야 점잖고 규율 잘지키고 모범생같지만
    지나치면 내가 힘들어지죠

  • 18. 제가

    '22.3.11 4:31 AM (219.249.xxx.181)

    정관이 3개인데 관이 많으면 주위 환경이나 사람들이 나를 좀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환경이 온통 자갈밭이랄까....ㅡㅡ
    그래서 간섭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 19. ㅡㅡ

    '22.3.11 4:49 AM (1.232.xxx.65)

    사오미 대운 지나고
    신유술 대운.
    위아래 모두 금이 들어와
    나무를 쳐주니
    나이들면 많이 나아질 거예요.
    엄마보다 아빠와 갈등이 더 심할듯.
    남편도 관이 4개. 자식으로 힘들어지는 사주.

  • 20. 원글

    '22.3.11 4:50 AM (49.174.xxx.232)

    정관 편관 많은 사주 남자와 여자가 또 다르던데
    남자가 정관 편관 다 있으면
    자식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글도 보이네요
    …ㅠㅠ
    남편도 간섭 받는 거 굉장히 싫어해요
    스스로는 할 때는 너무 잘하고
    손을 놓으면 한 없이 놓고요
    가족들 통제성도 강한듯 하네요

  • 21. 원글

    '22.3.11 4:54 AM (49.174.xxx.232)

    모든 부모가 걱정하는 부분이 건강, 스스로 밥 벌이 일텐데요 아이가 제발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만 힘들어 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 22. ㅡㅡ

    '22.3.11 4:56 AM (1.232.xxx.65)

    하지만 신약해서 금 식상을 쓸 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저 편하게 해주고 칭찬해주고
    기운나게 해주는게 최선일듯.

  • 23. 원글

    '22.3.11 5:06 AM (49.174.xxx.232)

    남편

    편인(토) 본인(금) 정관(불) 정관(불)
    편재 (나무) 정관(불) 정인(토) 편관( 불)

    아이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오늘 정신과 상담에서는 떨어져 있는 걸 제안하셨어요

  • 24.

    '22.3.11 7:06 AM (118.223.xxx.57)

    간지를 제대로 다 써줘야 말이 되요
    토일간에 토월이면
    무토와 기토가 천지차이고
    미토와 축토도 천지차입니다

    이렇게 물어보시면 알 수가 없어요

  • 25. 명리

    '22.3.11 9:15 AM (59.12.xxx.33)

    아이 사주는 보는거 아니라는 말 틀렸어요. 그럼 왜 날짜 택해서 출산하겠어요? 아이는 삶에서 사주해석의 길잡이가 될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라 술사들이 풀이하기 힘들어서 그딴 소리하는거구요

    관의 압박이 세니 일상에서 풀어줄수있는 활동 하셔야해요. 식상으로 해소한다고 하는데, 예술, 소비, 운동 등 나를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위요.
    즐거운 일들을 찾아보고 무기력이 있으니 여행, 운동을 하면 좋을텐데 안하려고하겠죠.
    1급 임상심리사 있는 곳 찾아서 상담시작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상관과 편인 기운이 넘 강해서 힘들어 지난 몇년간 미친 사춘기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로긴했네요. 명리학공부하신 맘은 이해하지만 명리쪽으로만 접근하지마셨음해요
    근데 공부하다보면 심리학, 상담학, 종교가 다 명리와 일맥상통하는걸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 26. 원글

    '22.3.11 10:01 AM (49.174.xxx.232)

    제가 철학, 심리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리학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연관이 많이 보이네요
    그냥 이렇다 저렇다 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의 마음을 잘 읽으면
    심신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물론 스스로가 느껴야 하겠지요?
    그져 제가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부족한 엄마라 항상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로그인해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27. ㅡㅡ

    '22.3.11 10:19 AM (14.0.xxx.80)

    단순히 편관이 많아 힘들다 이러기보다 흐름과 다이나믹스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저 정관편관 많은 여자이고 편관격이고 성격 안됐는데
    어디가면 짜임이 아주 좋다고 해요
    고생은 하는데 반드시 그에대한 보상을 받는 인생이라고
    정말 뭐든 고생하는데 결과는 남들 몇배로 받아왔어요
    고생이 또 오면 이제는 그러려니해요
    20대엔 맘고생 방황도 많이했어요
    이왕 보실거면 한구개 따로보시지 마시고 전문가가 님 아들 사주 흐름 설명해주는거 몇번 들으세요
    가기전에 공부 조금 하시고요

  • 28. ...

    '22.3.11 10:24 AM (182.227.xxx.93)

    봄에 태어난 일간 무토가 나무를 키우는 옥토가 되어야 하는데 흙에 비해서 나무가 너무 많으니
    가지치기를 해서 좀 잘라 주어야 하는데 금이 없다.(금극목)
    작은 화분에 꽃이 이쁘다고 많이 심어 놓은 형상이라 할까?
    얼마나 무토 일간 본인이 답답할까...
    진월이면 토왕절이라 하지만 만춘 봄이 무르익어 온누리에 모두 기운이 들고 일어나니(목의 기운)
    작은 토가 감당을 못하고 있다(무토 일간이)
    편관의 기세를 조율할 기운이 인성 식신인데 팔자에 식신이 없어 인성으로 소통시키는데
    편인 기술성으로 잡아야 할꺼로 보인다-남들이 하지 못하는 특별한 기술 자격증
    문제는 팔자는 신강 신약으로 접근하면 오류가 많이 생기는데 남자가 팔자에 목화기운이 많으면
    안정이 안된다-양인 남자가 5양의 계절인 진월에 태어나서 대운이라는 환경이 또 사오미 여름을 맞이한
    경우 대체로 사회생활 즉 학교 생활이나 단체 생활에 애로를 겪는데 이 경우인것 이다
    문제점 자기가 결정을 못하고 엄마에게 의지 하면서 잘못되면 또 엄마탓을 하는 것을 보인는데..
    사주 팔자는 이런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 8글자를 어떻게 잘 활용하여 뭘해서 먹고 사는 수단으로 삼을 것인가를 추리 하는 것인데..
    편관이 많으면 항상 억울한것이 많다고 느끼고 자기를 억압 구속한다고 하는 기운이라
    이것이 병적인 문제가 되었으니 이것은 심리 상담을 꼭 받아서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람
    부모와 아이의 사고 체계가 심하게 다르다.
    팔자에 호랑이가 있는 사람을 항상 자기 영역에 누가 들어 오는 것을 싫어 한다(寅)
    옛 책에 인목이 있으면 고독하다고 표현 되어 있는데
    이것이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고 자기 영역을 지킬려는 본성이 나를 간섭하지 마라 너무 싫다 로 표현됨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어 이것을 인정 받아야 안정감을 느낀다
    호랑이는 무리 생활을 안한다 독립성이 강해서
    자기 공간 자기 시간을 꼭 가져야 하고 이런 경우 삼라 만상이 잠들고 혼자 가만히 있는 어둠의 시간을
    오히려 힐링이 될것으로 본다
    꼭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람니다
    도움이 될지모르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힘 내십시요~

  • 29. 원글

    '22.3.11 1:10 PM (49.174.xxx.232)

    고생을 한만큼 보상이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는게
    위로가 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이에게 직설적으로
    세상의 중심이 마치 네가 되어야만 하고
    너는 억울한 감정만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아이의 감정에 늘 억울함이 있어요
    남편과 제가 너무 아이중심으로 키우다가
    커서 다듬는 과정에서 받아 드리지 못함이라
    느꼈는데 이것이 사주에 나온다니
    저의 노력을 될 일인가 그 생각도 듭니다
    세상을 탓하고 부모를 탓하고
    노력은 하지 않고 죽음을 논하니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더욱더 단단하게 보고 두어야 하는지
    보듬어야 하는지
    엄마 자리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남편과는 앞으로 인연을 끊고 살 수도 있다는
    말에 노력을 요구하는데
    저의 의지로 될 일인지
    저도 편인이 두개가 있어
    생각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상담에 지쳐 이제 넣으려고 하는 아들을
    잘 이끌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봐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