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침으로 샌드위치 먹을때는 스타벅스로 향하는데, 진주에서 오전7시에 문여는 스타벅스가 없더라고요 전부 오전8시에 문열어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먹으로 향했어요 오전7시에 문여는곳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우리가 방문한 곳을 [파리바게트 진주봉곡점]
사실 여긴, 네이버 정보에 몇시에 문여는지 안나와 있어서 다른곳으로 갔는데, 안을 들여다 봤더니 샌드위치도 몇개 없어보이고, 별로 빠르게 오픈할 마음이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파리바게트 진주봉곡점 전화했더니 사장님으로 추측되는데 상냥하게 전화도 받아주시고, 게다가 이미 새벽 6시30분부터 문을열고 계셨다는 말에! 지금와도 당장 샌드위치 살 수 있다는 말에 달려갔어요 파리바게트 진주봉곡점 영업시간 궁금하신분들! 원래 오전7시부터이긴 한데 더 일찍 문여니까 전화한번 해보세요~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파리바게트 사이트에 찾아보니 통밀에그샐러드 샌드위치는 있는데 제가 구매한 샌드위치와 100%일치하지는 않네요
제가 구매한 파리바게트 에그샐러드 샌드위치는 우선 빵이 통밀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용량도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것과는 다르게 205g 칼로리는 470칼로리 가격은 6,300원
샌드위치 반으로 잘려서 한통에 들어있는데요 통에 이렇게 하나씩 들어있으니 먹기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물론..플라스틱 사용이 환경오염에 좋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편리하긴 했으요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빵이 양면이 달라요 한쪽면은 그냥 일반 우유식빵이고 또다른면은 단호박식빵이더라고요 그냥 양쪽 다 단호박식빵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이유는 모르겠네요
빵 안 내용물은 나름 튼실합니다. 신선한 야채, 오이, 햄, 그리고 계란샐러드가 들어있는데 나름 혜자스럽게 들어있어요! 야채도 굉장히 신선했고 빵이 눅눅해 져 있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런치플러스샌드위치도 한번 구매해 봅니다. 파리바게트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런치샌드위치로 나와있는데 실제 파리바게트 점포에서 판매한건 "플러스"라는 말이 들어간 런치 플러스샌드위치 뭐가 다를까 봤더니, 아무래도 플러스로 하나 더 들어간거같아요
즉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런치샌드위치는, 작은 샌드위치가 총4개 매장에서 판매하던 런치플러스샌드위치는, 작은 샌드위치가 총5개 그래서 그런지 용량도 255g으로 좀 더 많고 ,총 칼로리는 530칼로리
요 샌드위치가 참 맛있는건 빵이 식빵이 아니라 페스츄리라는것! 그래서 당연히 칼로리는 좀 올라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뭐 그런거 걱정하면서 먹는사람 아닌니께- 전 좋더라고요
페스츄리빵안에 야채와, 오이, 치즈, 햄, 토마토, 피클 그리고 파프리카가 들어있어요 파프리카가 들어있는게 굉장히 이색적이었는데요 전 피클은 싫어해서 빼고 먹었어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전부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항상 실패하지 않는 두 샌드위치 모두 맛있으니 추천합니다. |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추천 - palibageteu saendeuwichi chu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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