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트줄렙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비탈 라세르다의 가장 최신작인 '온 마스' 입니다. 출시하기 전만 하더라도 선공개가 되었던 일러스트 때문에 인기 작품인 '테라포밍 마스' 와 많이 비슷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화성 개척 테마인데다가 육각형의 타일을 사용한다는 점이 '테라포밍 마스' 와 언뜻 비슷하게 보이지만 '온 마스' 같은 경우에는 이미 화성이 개척이 된 이후의 배경입니다. 그러니까 '테라포밍 마스' 이후의 이야기라고 보면 되겠죠? 게임 시스템도 '테라포밍 마스' 와 달리 조금 더 복잡해진 일꾼 놓기 시스템을 사용하였고요.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던 게임이었는데 출시한지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리테일 버전으로 구매한 거라서 프로모 컴포넌트는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왠지 게임 박스를 보니 영화 '마션' 이 생각나네요. 이안 오툴의 일러스팅 능력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뒤에는 여러 가지 게임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박스 사이드에도 깔끔하게 게임 제목과 게임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약 3.3kg입니다. 이글그리폰+비딸 게임 답게 박스 사이즈는 여전히 거대하네요.
게임 전체 내용물입니다. 역시 푸짐하네요.
'온 마스'도 친절하게 내부 플라스틱 트레이가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글그리폰에서 냈던 게임 중에 (갤러리스트, 리스보아, 이스케이프 플랜) 들어있는 트레이들은 정리하는 데는 참 좋은데 세팅할 때는 좀 불친절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펀칭 카드 보드는 총 3개 들어있습니다. 게임 사용되는 지형 타일이라던가 자원들 기타 토큰들이 들어있습니다.
개인 요약 보드가 4개 들어있습니다. 비딸 게임은 요약 보드 없으면 진짜...
색상에 맞춰서 개인 보드도 4개 들어있습니다.
개인 보드는 이렇게 듀얼 레이어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세팅할 때 매우 편합니다.
과학자 보드도 1개 들어있습니다. 프로모 내용물 중에 설계도 카드 놓는 보드도 1개 있는 거로 아는데 저는 리테일 버전이라 빠져있네요.
메인 보드는 역시 사이즈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크기입니다.
카드는 총 3더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과학자 카드와 지구 계약 카드입니다. 특이하게 정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네요.
설계도 카드와 최초 이주민 카드입니다. 들어있는 카드들 중에서는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
그 외 솔로 플레이용 카드 임무카드, 개인 목표 카드입니다. 게임에 들어있는 카드 중에서는 제일 작은 사이즈입니다.
카드 두께는 모두 0.31mm입니다.
맨 처음에는 작은 사이즈부터 가로는 약 4.4cm
정사각형 카드입니다. 가로, 세로 약 6.4cm
제일 큰 사이즈 카드입니다. 가로 약 6.3cm
나무 토큰 양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나무 토큰입니다. 모두 실크 프린팅이 되어 있어서 꽤나 고급스러운 비주얼입니다.
맨 처음에는 고오급 건물 마커 고오급 건물 마커는 플레이어마다 다른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인 보드에 있는 수정과 타일을 수집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탐사선
이주민이 화성에 정착하는데 도와줄 수송선
액션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우주 비행사
그 외 점수나 보너스를 표시하는데 사용되는 토큰들이 있습니다.
그 외 기타 내용물로는 임무 카드를 표기하는데 사용되는 각종 토큰들
식민지 레벨 마커, LSS 트랙 마커, 왕복선
화성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인 수정이 들어있습니다.
매뉴얼은 총 2종류가 있습니다. 1개는 메인 규칙서 1개는 참고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처럼 매뉴얼을 이어 붙이면 박스 커버에 있는 그림이 완성됩니다. 나름 디테일한데요???
메인 매뉴얼은 총 24페이지 분량입니다.
참고서는 총 8페이지 분량입니다. 참고서에는 주로 아이콘에 대한 설명이라서 아이콘이 헷갈릴 때만 펼쳐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석은 아니지만 따로 정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일단 제가 정리한 방식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박스를 열면 매뉴얼이 맨 처음에 나오고
그다음에는 밑쪽에 메인 보드 위쪽에 참고 보드를 두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왼쪽에 개인 보드 오른쪽에는 원래 들어있는 스펀지로 공간을 채워 넣었습니다.
왼쪽의 4구역에는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시작 타일과 각종 나무 토큰들을 담았습니다.
시작 기술 타일 마커는 맨 밑에 넣어두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연구 타일, 최초 이주민 타일을 넣었고 아래에는 시작 타일, 발견 타일 (9개씩 나누어서 담았습니다) LSS 보상 타일, 기술 타일 (뒷면 색상별로 나누어서 담았습니다) 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면 그 외 기타 나무 토큰 제일 큰 사이즈의 카드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큰 사이즈 카드 밑에는 정사각형 카드를 넣어두었습니다.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건물 타일
그리고 밑에는 각종 자원들과 작은 사이즈 카드를 담아두었습니다. #게임 #보드게임 #취미 #언박싱 #개봉기 #보드게임개봉기 #보드게임언박싱 #온_마스 #On_Mars #전략보드게임 #보드게임추천 #전략보드게임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