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하려면 무조건 "공인인증서"라는 것을 발급받아야 했다. 그렇다고 구 공인인증서가 아예 사라진 건 아니고,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내장메모리의 NPKI 폴더에 저장된다. 최근에 안드로이드11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에 모바일뱅킹 앱을 설치하면 공동인증서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이제 안드로이드11부터는 아이폰처럼 공동인증서를 은행 앱마다 별도로 저장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약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다른 기기에 공동인증서가 저장되어 있다면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내보내기/가져오기를 하면 된다. SC제일은행, 농협, 국민은행 앱은 구버전 안드로이드에서 종전처럼 공동인증서 로그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