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그래픽카드 차이 - noteubug geulaepigkadeu chai

이미 답변이 달렸으니 추가 의견만 드리겠습니다....

일단 답변을 드리자면.. 일반화하기 힘들지만 900대까지는 노트북용 M이 나왔고 이 시절까지는 데탑보다 노트북이 한두급 스펙자체가 낮게 나왔습니다. 가령 노트북용 gtx960m이 데탑에서 gtx750수준이었죠

하지만 1000번대 넘어오면서 m이 사라졌습니다. 성능도 많이 발전했고 전력효율이 좋아졌죠

실제로 데탑용 gtx1050과 노트북용 gtx1050ti는 성능차가 미미합니다. 추가적으로 저전력을 위해 MAX-Q라는 친구가 나왔고 전력은 20~30%줄였지만 성능은 10~15% 차이가 났죠

조금 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노트북에서 전력,발열을 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 하면 노트북에서 그래픽카드에 떼줄수 있는 전력량이 50~100W수준이죠. 

이 구간이 메인스트림급인 xx50~xx60라인입니다. 최신으로 비교하면 gtx1650~ gtx1660ti,rtx2060까지죠

실제로 gtx1650과 gtx1660ti의 데탑과 노트북용을 비교하면 노트북용에서 코어클럭을 줄인대신 코어갯수를 늘려서 성능을 어느정도 맞춰놨습니다. 물론 어댑터 전력량이 딸리거나 발열해소가 안되는건 부차적인 문제로 따라올수 있지만요. 

rtx2070의 경우 높은 발열로 노트북에서 아랫급인 rtx2060과 큰 차이를 벌리지 못하니 데탑 gtx1660ti와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노트북에서 쓸수있는 범위는 꽤나 제한적이라서 xx70이상급은 전력,발열관리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