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남 결혼 기피 - neunglyeognam gyeolhon gipi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하긴..

    '17.12.24 11:50 AM (211.178.xxx.174)

    능력되면 하고..안되면 못하던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기피하는게
    결혼할땐 맞벌이에 육아살림시월드 전담
    남자새끼 바람나서 이혼해도
    위자료3000,5000받기도힘든 개그지같은 법때문에죠.결론은..그냥 그저그런 조건이면 싱글로
    연애만 하는게 윈윈.

  • 2. ....

    '17.12.24 11:52 AM (221.157.xxx.127)

    피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던데

  • 3. ㅇㅇ

    '17.12.24 11:53 AM (175.223.xxx.65)

  • 4.

    '17.12.24 11:55 AM (175.223.xxx.229)

    근데 결혼싫어하는 여자들이 더많다는걸 간과하셨구만요~

  • 5. ㅎㅎ

    '17.12.24 11:55 AM (211.178.xxx.174)

    남자들이 결혼을 하도 안하니까 ?
    ㅡㅡ여자들이 하도 결혼을 안하니까구요.

    여자들이 묶어두려고 동거를 하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ㅡㅡ남자들이 이별살인,이별폭력을 하는 범죄가 생겨났죠.
    그리고 '풍습'은 저 문장엔 틀린말입니다.

  • 6. ..

    '17.12.24 11:57 AM (14.39.xxx.59)

    잘 됐네요. 결혼 그까이꺼 뭐라고. 여자도 비혼주의 심화되고 있으니 괜찮네요. 근데 진짜 남자들이 결혼을 피해요? 잘 모르겠던데. 결혼 꼭 안해도 되니 서로 피해보는 결혼 줄어도 좋아요.

  • 7. ...

    '17.12.24 11:58 AM (116.38.xxx.223)

    ㅎㅎㅎㅎㅎㅎ

  • 8. 피하기는

    '17.12.24 11:58 AM (58.122.xxx.85)

    못하다가 외국여자 수입하면서 무슨소리 풉ㅋㅋ
    넘쳐나는 다문화아이들을 보시오

  • 9. 아휴

    '17.12.24 11:59 AM (39.7.xxx.24)

    안하면 안하는거지 왜 맨날 여초에 와서 선포하고 싶어하는지.. 쫄리나??

  • 10. 그러니까

    '17.12.24 12:00 PM (116.45.xxx.121)

    쏟아지는 20대 이쁜여자들이 냄새나는 아재들을 만나줄거라는 착각부터 벗어나고 얘기하죠.
    여자들은 눈 안달린 줄 아나..

  • 11. 근데

    '17.12.24 12:03 PM (39.7.xxx.119)

    남자들도 솔직히 요즘엔 일방적인 희생 안하려고 해요

    비혼자들은 앞으로 점점 늘어갈걸요?

  • 12. 어라

    '17.12.24 12:06 PM (124.50.xxx.250)

    여자들이 결혼을 기피하는거고, 남자들은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 아녜요?

  • 13. ㅋㅋ

    '17.12.24 12:07 PM (61.252.xxx.29)

    능력남에 성격 평범하면 전부 빨리 가던데...
    무능남에 성격 지랄맞은 남자들이 못가고 있는거죠. 안가는게 아니라.ㅋ
    안가는거라고 정신승리하면 좀 나아지나?

    주변에 장가 빨리가고 싶어 환장하는 남자들은 많이 봤는데 안가겠단 남자는 못봤음. 무능해서 못가겠다 싶은 남자들이 안가는거라 말하고 다니는건 봤음.
    남자들이 얼마나 결혼에 환장했음 말도 안통하는 동남아처녀까지 돈주고 사와서 성욕 풀고 하녀로 부려먹고.ㅉㅉ

  • 14. 풉ㅋㅋ

    '17.12.24 12:07 PM (175.223.xxx.220)

    누가 일방적 희생이요? 남자들이 그렇게나 일방적인 희생을 해서 죄다 자기들 엄마가 불쌍하다 그러는구나 그래서 다들 결혼해서 엄마한테 효도하려고 한다고 입을 모으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방적으로 남자가 희생했는데 왜 지들 엄마가 고생해서 불쌍하다고 할까? ㅋㅋㅋㅋ

  • 15. 풉ㅋㅋ

    '17.12.24 12:09 PM (175.223.xxx.220)

    그냥 혼자살면 되지 왜 구구절절 설명질이야 ㅋㅋ 아무도 안물안궁이니까 그냥 혼자 사세요. 남자들은 혼자사는 거도 제대로 못해서 꼭 선언하고 선포하고 남들이 우쭈주 해줘야가능한 ㅂㅅ들인가 ㅋㅋㅋㅋ

  • 16. 00

    '17.12.24 12:09 PM (223.62.xxx.184)

    전 여자지만 솔직히 결혼할때 남자가 집해오기 바라고 심지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너무 많음
    당연히 5:5라고 생각하는 내가 바보인가 싶을정도로 말안통하는 여자들 많아서 식겁했음

    남자가 집을 해오지만 여자는 애를 낳아주기때문에 쌤쌤이다라고 개소리하는 여자도봄

    같은 여자로서 왜저러나 싶을정도인 여자들이 많다는게 또한 현실임

  • 17. ㅈㄴㅂ

    '17.12.24 12:11 PM (121.160.xxx.150)

    남자들은 진심 하고 싶으면 사서라도 하지요.
    진심 하고 싶어도 여자는 남자 못 사지요.
    사온다는 게, 사는 주체가 돈을 벌어야 하는 건데
    여자는 돈 벌어다 줄 남자를 원하지
    결혼을 하고 싶은 게 아니잖아요.

  • 18. ...

    '17.12.24 12:12 PM (61.252.xxx.29)

    00은 남자다에 한표.
    왜 주부사이트에서 여자 사칭하는 남자들이 많은지.

  • 19. 쮜니

    '17.12.24 12:13 PM (115.138.xxx.8)

    누가 물어봤남? 안물안궁

  • 20. ㅇㅇㅇㅇ

    '17.12.24 12:14 PM (211.36.xxx.76)

    ㅋㅋ님 제 주변은 능력남이 오히려 결혼을 늦게 합니다, 이병헌 50살에 결혼하는거 보셧죠? 오히려 20대 후반 30대초반은 고졸, 전문대에 사고쳐서 결혼하는게 더 많아요

  • 21. 팩퍽해줄게

    '17.12.24 12:15 PM (121.135.xxx.185)

    남자는 능력 없어서 못하는 거자나...ㅎ

  • 22. ..

    '17.12.24 12:16 PM (1.243.xxx.44)

    능력없는 미혼 남자글 이네요.
    네, 혼자 사시고, 클럽가서 20대들 꼬셔 원나잇이나
    해요. 현명한 판단으로 한여자는 구제했네.
    그점은 훌륭하십니다. ㅎㅎ

  • 23. ..

    '17.12.24 12:19 PM (14.39.xxx.59)

    이병헌이 무슨 50에 결혼해요. 팩트 체크 좀 해요. 그리고 연예인이잖아요. 어지간한 전문직도 다 그 나이 전에 갑니다.

  • 24. ...

    '17.12.24 12:23 PM (61.252.xxx.29)

    남자들은 진심 하고 싶으면 사서라도 하지요.
    진심 하고 싶어도 여자는 남자 못 사지요.
    -----
    진실을 말하면
    남자는 섹스하고싶음 여자에게 돈을 줘야되지만
    여자는 섹스하고 싶음 남자에게 돈을 줄 필요가 없고 오히려 돈까지 받으면서 섹스할 수 있죠.
    직업여성 아니어도 여자가 섹스하고 싶음 클럽이든 나이트든 가면 자겠다는 남자들이 이백미터는 줄을 서죠. 인터넷에 글만 올려도 남자들이 난리나서 줄을 서고요.

    뭐 호스트바 가서 돈주고 남자를 사도 되지만 그러지 않아도 여자가 자고싶음 남자는 넘쳐나는게 현실.

    동물의 세계도 이래요.
    짝짓기 시킬땐 수컷 주인이 암컷 주인에게 돈을 줘야 해요. 암컷 주인은 돈을 받고 짝짓기도 하고.
    새끼들 낳으면 암컷 쪽 차지고요.

  • 25. 푸하

    '17.12.24 12:26 PM (61.252.xxx.29)

    무슨 30초? ㅋㅋ
    이분 인생을 30초까지만 살아보셨나...
    중년들 카바레가도 아저씨들이 아줌마들 꼬시려고 난리고 탑골공원가도 할아버지들이 할머니 꼬시려고 난린데 무슨.ㅋ

  • 26. ..

    '17.12.24 12:32 PM (203.229.xxx.102)

    그런데 왜 배트남 처자는 계속 수입될까요...
    배트남 총각들이 한남들 때문에 결혼 못한다고 한탄하는 뉴스 본 적 있는데.
    그들에게 양보하세요.

  • 27. 동글동글

    '17.12.24 12:44 PM (121.161.xxx.154)

    아놔
    그래서 어쩌라구요

    능력안되는 찌질남은 걍
    혼자살다 독거노인ㅡ고독사하세요
    이만

  • 28.

    '17.12.24 12:51 PM (59.11.xxx.175)

    어디서 나름 헐리우드배우인 성공한 이병헌-변태지만
    돈도 많고 명예도 많은 남자랑
    본인을 비교하는지.
    나도 김사랑과 비교하며 정신승리해야겠음

  • 29. 미국살고 남편 미국인.

    '17.12.24 12:58 PM (65.151.xxx.247)

    실제 저런 경향이 많아요.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저래요.

    여자가 돈 안벌고 열심히 살림 육아를 하면
    아무리 착실하게 돈 모아도
    집에서 논다고 생각합니다.

    시집살이 없는 대신 시부모가 지원해주는 거 전혀 없어요.
    손님은 가족이 아니죠.
    며느리는 자식자리로 대하지 않아요.

    연애 5년 동거 10년을 해도 남자가 청혼을 안해요.
    생활비 반뗑하고 살고
    밥은 대충 사먹거나 반조리 음식.
    청소도 대충.
    부담없다고 남자들이 더 좋아해요.
    결혼해서 애낳고 이혼하고 아내가 전업으로 10년이상 살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부담이 엄청나니까.
    여자는 폐경 오기전에 결혼해서 애낳고 싶어지는데
    남자가 청혼을 안해줘서 속앓이하는 여자들 많아요.

    한국 패미들 사이에 막연히 그렇다더라 하는 소문들...
    그 뒤에는 현실적인 반대급부가 있죠.
    남편만큼 돈 못벌면 가시방석에 사는 경우가 많아요.
    돈관리 각자 해서 한 지붕 빈부격차에 스트레스 받는 여자들도 많고.

    남편만큼
    혹은 남편이상 연봉을 벌거나
    재산이 있으면 괜챦습니다만...

    물론 개인차 집안차는 있어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원글님 말이 맞아요.

    가부장제에는 여자들이 받는 부분적인 혜택이란 게 있거든요.
    결혼을 통한 계급이동이 가능하다거나
    남편이 경제적인 책임을 당연히 진다거나...
    이게 부분적이긴 한데 상당히 핵심적인 거고
    머리로는 아니다해도 이 환경을 당연한 듯 자연스럽게 느끼는 여자들이 아직 대부분일텐데...
    이 보호막이 그냥 다 사라지는 거에요.

    앞으로 한국도 서양처럼 되어갈 것 같은데
    경제적 능력없는 여자들은 목청껏 페미를 외치는 게 사실은 자기발등 찍는 일일 수 있어요.

  • 30. ...

    '17.12.24 1:14 PM (61.252.xxx.29)

    윗분 뭐래.
    한국은 여자가 돈을 벌든 안벌든 하녀예요.
    돈을 벌면 돈버는 하녀, 안벌면 못버는 하녀,
    하녀는 하녀일 분이죠.

  • 31. 연애도

    '17.12.24 1:24 PM (110.45.xxx.161)

    돈있고 시간있어야 사랑할 능력되지요.

    남자들 능력있는 사람 몇프로?
    여자들은 더욱더 능력자를 찾지요.
    그나마 이쁘거나 젊거나 성격이 좋아야 덤비는 놈중에서

    제일 괜찮은 놈 고르지요.
    자기 먹여 살려줄 남자
    당연히 경쟁이 치열해지지요.

    나머지들은 나이가 먹으면서 정신승리로 이기는 겁니다.
    여자보다 인간으로 살겠다

  • 32. 제가

    '17.12.24 1:25 PM (121.128.xxx.242)

    본 직딩들 밥 안해먹는 사람 무지하게 많습니다.
    냉동, 반조리, 반찬 가게 이용.
    세탁물은 세탁기에서 건조까지 일주일에 한 번
    나머지는 세탁소.
    청소는 대~~~충 하고 살아요.
    어차피 어질러질거.
    여자가 능력 있으면 근대적인 집안 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합니다.
    할 시간이 없고 시간 있어도 쉬는 날은 놀아야죠.

  • 33. sandy

    '17.12.24 1:26 PM (223.62.xxx.29)

    그냥 혼자 사세요. 222 아무도 안말려요

  • 34. 20년쯤 지나면 아차 싶으실 겁니다,

    '17.12.24 1:28 PM (65.151.xxx.247)

    체험을 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와닿지가 않아서....
    여자들이 진화하는만큼 남자들도 변화된 환경에서 촤선을 다해 자기 이익을 지키려고 할 거라는 거.

  • 35. 20년쯤 지나면 아차 싶으실 겁니다,

    '17.12.24 1:29 PM (65.151.xxx.247)

    20년이면 인생 다 산 아줌마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젊음이 오래 머무는 시대인지라.

  • 36. 한가지만 더 귀뜸하자면

    '17.12.24 1:33 PM (65.151.xxx.247)

    서양에서는 며느리가 정말 마음에 안들면
    시부모가 한대를 건너뛰어 재산상속을 합니다.
    아들에게 주지않고 손자에게 주죠.
    그것도 손자가 성인이 된 후에나 결혼 후에 일정금액씩 순차적으로 받도록.
    며느리는 구경도 못하고 손자며느리가 시할머니와 희희낙낙...

    남자쪽도 진화해요.

  • 37. 경제력없는남자는

    '17.12.24 1:33 PM (223.33.xxx.97)

    결혼못합니다
    돈으로 매매혼이나 가능합니다

  • 38. 으이그

    '17.12.24 1:53 PM (211.108.xxx.159)

    으이구 아들! 여자를 인터넷으로 배웠구나.

    결혼기피는 남녀탓 문제가 아닌데
    다른 건 제쳐두고
    일본과의 정 반대 한국 결혼시스템이라고 하니

    알려줄게.

    결본비용 부담 우리나라 일본녀들보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더 많이 해.
    아들이 인정하기 참 싫겠지만
    우리나라 몇 년 전 통계에서 70:30 나왔고 지금 조금씩 점점 더 반반방향으로 가는 중.

    일본은 동거까지는 철저하게 더치야, 밦갑 따로 계산하는 커플들 천지임.

    근데 결혼은 180도 달라져. 주거, 걸혼식, 신혼여행비
    모두 남자가 부담하는 걸 우리나라 여자들보다 훨씬 당연하게 여겨.
    심지어 여자가 시부모에게 예단도 일절 안주는데 며느리한테 유이노라는 꾸밈비 한 천만원정도 해 주는풍습도 있어.
    요즘 유이노는 많이 생략하기도 하지만.
    시부모 알기를 문자 그대로 남보다 못하게 여기기 때문에 명절 생일 방문은 커녕 몇 년 동안 아예 안보고 연락도 끊고
    사는 여자들도 허다해. 고부 사이가 좀 가까운 집이라 일년에 한 두 번씩 방문하는 경우면 며느리는 시부모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해. 며느리는 그냥 시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 앉아서 받아먹고 설거지도 안해.

    그리고 전업주부로 취집하는 거 굉장히 당연하고 당당한 일로 여겨.
    여자끼리 취집못하면 루저취급하기도 하고.
    주부들이 알바는 많이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일거리나 용돈벌이 수준이고 가정경제는 너무 당연하게 남자책임이야.
    남자들은 암에 걸려서도 가족부양을 위해 죽을 때까지 일하는게 미덕임.
    대신 반대로 집안일은 철저하게 여자몫이라는 장점이 있지.
    물론 집안일에 시댁일은 전혀 존재하지않음.

    한국여자처럼 땍떄거리지는 않는데, 한국 남자는 일본여자와 결혼하면 죽을 때 까지
    저 여자가 대체 무슨생각으로 사는건지 아리송할거야.
    돌려말하는 한국 여자언어를 이해하기 힘들다면 , 그게 바로 일본 남자들이 말하는 수준이고
    일녀는 그것보다 엄청나게 진짜의미를 감춤.ㅋㅋ
    가정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열심히 남편 수발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아무 갈등도 없는데 이혼하자고 함.
    사실은 몇 년 속으로 이혼준비하고 있던거라 돌이킬 수 없음.

    그리도 한국 부부들은 미운정이라는게 있어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면서 살다가도
    한 쪽 아프면 막 울면서 병수발하고 이런 시추에이션 흔하잖아.
    일본애들은. '정'이라는게 없다고 보면 되. 남편이 부인 구하다 죽어도 별 감흥 없다는 예로는
    부족한 것 같은데...설명하기 어렵지만 좀 우리정서에는 좀 섬뜩한 내면임.
    십 년 웃고 감사하는데 정이 하나도 없어.

    그리고 일본에서 오래 전 부터 문제되어오던 이지메문화, 우리 왕따문화보다 훨씬
    유서깊고 심한 문화고, 그 가해자들 다수가 일본여자들이야. 각종 하이테크 뒷다마 기술은
    우리나라 여자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음.
    혼자 있을 때 천사같다가
    집단이 되면 좀 병적으로 보이는 분노어린 공격성 발동하는 일이 생기니 놀라지말아. 걔들 원래 그래.

    일본이 뭐 그렇지 . 여자 싫더라도 일본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버리길.

  • 39. 누가 하래니??

    '17.12.24 2:01 PM (61.82.xxx.218)

    결혼하기 싫음 안하믄되지.
    제발 결혼제도 찬성하는 사람들만 결혼하고 살아라!!

  • 40. ㅇㅇ

    '17.12.24 2:26 PM (122.36.xxx.122)

    젊은남자들 생각 들어보니

    한마디로 돈나눠쓰고 공동등기 해줘도 가장으로 대접 못받고.....육아도 같이 해야하는게

    나라는 존재가 없고 희생양인거같아 손해보는 느낌이라 싫다던데요 뭐

    근데..

    조건 좋은남자들은 부모들이 집해주고 유학비 대주고 나중에 애들 학비도 도와주니
    20대에 품절되기도 해요

    결혼하고 애낳고 하는게 본능이다보니..... 철없이 자란 부잣집 아들들은 결혼하고 싶어해요

  • 41. ㅇㅇ

    '17.12.24 2:28 PM (122.36.xxx.122)

    그냥 그저그런 남자들 있잖아요

    본가도 서민이고 본인도 그냥저냥 4년제 나와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거나 혹은 계속 버티고 있거나하는

    50대 초반 남자들도
    여자들 애키우고 나서 집에 전업주부로 있는거 은근 싫어하고

    회사 동료가 결혼잘해 처갓집 도움받고 와이프 도움받는거 엄청 부러워해요......

    고만고만한 집.. 물려받을거 없는 남자들중에 여우같은 남자들은
    여자한테 희생당하지 않아요.

  • 42. ㅇㅇ

    '17.12.24 2:33 PM (122.36.xxx.122)

    한마디로 탐나는 대상이고

    남녀 불문하고 일찍 품절되는게 현실이죠. 이건 시대가 바뀌어도 그래요

    앰세령도 20대초반에 일찍 품절되었었고....................

  • 43. 그냥

    '17.12.24 2:36 PM (223.62.xxx.19)

    남자든 여자든
    가부장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게 되니,
    점점 손해 안보려고 하는것 같아요.

    뭐든
    오고 가는게 있어야죠.
    누구 한 쪽만 손해보게 된다면,
    손해보는 쪽이 거부하는건 당연한거죠.

    생활비 반반 내고
    쿨하게 생활하고
    서로 안맞으면
    쿨하게 헤어지는 커플들이 많아질것 같아요.
    당연히 결혼,자식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질거구요.

    저도 제 아이들이 손해보는 결혼을 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굳이 자식이 필요한가~생각하구요.
    족쇄 같은 결혼은
    남자든 여자든 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설령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족쇄라는게 느껴진다면
    당연히 이혼해야할거구요..
    이혼을 쉽게 하려면 자식 낳는것도 더 신중하게 해야겠죠.
    솔직히,전
    제 자식들이 결혼 안하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그냥 본인의 삶을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 44. 그냥

    '17.12.24 2:36 PM (223.62.xxx.19)

    어쨌든
    원글 의견에 공감됩니다

  • 45.

    '17.12.24 2:47 PM (59.12.xxx.35)

    일단 좋은직장 다니는 남자들은 (it쪽은 자유로운듯 하지만)회사생활을 위해서도 결혼을 해요.
    남자가 늦은나이까지 미혼이면 일단 사람들에게 편견 줄수 있거든요.
    사다리 위로 올라가고 싶은 남자들은 결혼 거의 다 합니다.

    그리고 요즘 거의 끼리끼리 결혼해요.
    차이 많이나는 결혼 자체를 안하려해요. 남자도 다 따질꺼 따지고 결혼해요.

    오히려 능력없는 남자, 능력있는 여자가 결혼하기 힘들어 집니다.
    남자는 평범한 여자도 만나기 힘들어서, 여자는 눈이 높아서 동급의 남자 찾기가 힘드니 그냥 결혼포기하고 일만하는 거죠.

    일단 우리나라 먹고살만하고 어느정도 능력 갖춘 사람들은 계속 결혼할테고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점점 결혼 기피할테죠.
    우리나라는 근로소득으로 점점 살기어려워지니 점점 비혼인구가 늘긴하겠네요.

    글이 어그로끌려고 쓴듯 하지만.. 괜찮은 남자라... 제 주변에는 거의 다 결혼했어요. 혼기 좀 놓쳐도 여자 만나려고 꾸준히 노력하구요.

  • 46. ㄹㄹㄹㄹ

    '17.12.24 4:25 PM (121.160.xxx.150)

    여자들은 특권처럼 찌질남이랑 결혼 안해준다 ㅋㅋ 하는데
    찌질남들이 나도 너랑 결혼 안 할 거거든! 하면
    또 발끈하는게 재미있는 점이에요.
    결혼 해주는 걸, 섹스 해주는 걸
    여자 권력처럼 생각한다는 거죠. 그래서 직업여성들 잡아 먹으려는 거고
    자기 밥그릇 침범한 상간녀에게 아아아아악 거리는 것도 상통하는 점이죠.

  • 47. 원글이 능력남이어서

    '17.12.24 7:28 PM (124.199.xxx.14)

    결혼을 안...풉풉 못한게 아니잖아요.
    결혼 결혼 정신병처럼 머릿속에 가득 찼나보네요.
    캄보디아 과부랑 얼른 결혼 해버려요.

  • 48. 왜냐면

    '17.12.24 8:47 PM (85.1.xxx.234)

    미성숙해서. 진짜 사랑을 몰라서.. 결혼이 섹스와 가사노동을 해줄 위안부 겸 하녀라고 생각하니까 저런 결론이 나옴. 진짜로 사랑받는 남자의 행복을 모르고 여자를 도구로만 생각하면 결혼 안 하는 게 이득임. 어린 여자는 계속 나오니까. 근데 그 어린여자들이 진짜로 너를 사랑해줄 거 같아? ㅋㅋㅋ 하긴 사랑이 뭔지도 모르니 사랑 받아봐야 돼지목에 진주지. 어차피 너를 진짜로 사랑해 줄 여자는 없는 건 사실이니 니 말이 맞다.

  • 49. ㅎㅎ

    '17.12.25 3:35 AM (211.36.xxx.76)

    남자 조건 따지면서 이럴때만 사랑타령 하는게 우습네요

  • 50. ..

    '17.12.25 7:11 AM (85.1.xxx.234)

    남자 조건만 따지는 여자들만 있으면 이나라 남자 90%는 결혼 못 하는 건 아는 건지.. 자기들 조건이 좋다고 착각하나봐... 애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