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시즌1 2화 다시보기 - nappeunnyeoseogdeul sijeun1 2hwa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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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시즌 1 1화 - 미친개들

  • 시즌 1 2화 - 무법자

  • 시즌 1 3화 - 인간시장

  • 시즌 1 4화 - 나쁜 놈이 너무 많다

  • 시즌 1 5화 - 살인의 이유

  • 시즌 1 6화 - 필사의 추적

  • 시즌 1 7화 - 사선에서

  • 시즌 1 8화 - 진실의 그늘

  • 시즌 1 9화 - 열대야

  • 시즌 1 10화 - 칼이 춤춘다

  • 시즌 1 11화 - 다시 세상으로


평점

장르

액션 , 드라마 , 스릴러 , 범죄 , 코미디

감독

나쁜 녀석들 시즌 1 스트리밍, 구매, 대여

현재 Disney Plus 에서 "나쁜 녀석들"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시즌 1와(과) 비슷한

영화다

나쁜녀석들 2화 해석 및 범인 그리고 줄거리 다시보기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2화 :무법자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OCN에서 만든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가히 최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그 정도로 평판이 좋고 1화부터 인기몰이를 하고있으니까요.

1화도 무척이나 재밌고 인상깊게 잘 봤지만 2화 역시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김상중의 소름돋는 연기를 비롯해 마동석,조동혁,박해진의 연기도 대단하니까요.

2화를 보셨는데 아직 해석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가 한 번 리뷰를 작성해볼까해요.

물론 뭐 완벽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나쁜녀석들 2화 : 무법자

김상중/마동석/조동혁/박해진/강예원

▶ http://blog.naver.com/forsea5999/220151225903 (나쁜녀석들 1화 : 미친개들 줄거리 및 솔직한 리뷰 포스팅보기)

정태수(조동혁)는 자신을 구해줬던 박선정을 잊지 못하고 이 기회에 박선정을 보고싶어하는데요.

집 앞에서 쓰러져있던 정태수를 발견한 박선정은 인근 병원으로 정태수를 옮겨줬던거죠.

청부살인업자였던 정태수는 아마 이런 박선정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태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낯익은 동네를 지나가다 유미영(강예원)에게 잠시 내려달라고하죠.

사실은 다짜고짜

"차 세워."

라고하죠 ㅋㅋ

역시 정태수답게 입을 열었고 오구탁(김상중)과 통화중이던 유미영(강예원)은 태수의 말에 어이가 없어하며...

"잠깐이면돼"

라고 태수가 유미영에게 다시 부탁같지않은 부탁을 하고 유미영은 장난하냐라는 눈빛으로 정태수를 노려보죠.

같이 타고 있던 박웅철(마동석)과 이정문(박해진) 역시 벙찐 표정으로 정태수를 바라보고...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존댓말을 하는 정태수..ㅋㅋ

유미영과 통화중이던 오구탁은 보내주라고 허락합니다.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결국 정태수는 예전 박선정을 기억하며 당시 그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려 보지만

박선정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정태수 옆에 붙어있던 형사에게 다짜고짜

"어이, 전화 한 통 빌릴 수 있을까?"

라고 하죠 ㅋㅋ

"당연히 안되지"

오구탁은 미친개들(마동석,조동혁,박해진)에게 첫번째 미션을 줍니다.

"반나절 줄테니까 연쇄살인범 그 자식 꼬리라도 찾아와"

라고.

말죽거리잔혹사에서 햄버거로도 유명한 ㅋㅋ

문지기들을 모두 작살내고 들어온 박웅철(마동석)

박웅철은 진짜 불사조예요.

누가 되었든간에 무서울 게 없는 녀석이라요.

"너 나랑 사람 좀 찾아야쓰겄다"

유미영(강예원)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출신인 이정문(박해진)과 마지막 생존자인 여자를 찾아가고

범인의 얼굴과 그 때 당시의 상황을 설명 듣게 됩니다.

생존자이긴하지만 자신의 친동생이 바로 옆에서 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였기에 사는게 사는게 아닌거죠.

그 때 당시를 생각하며...

연쇄살인범이 모르는 척 자고 있던 생존자에게 귓속말로

"내가 왜 여기로 온 줄 알아?

한 번에 두 명을 죽일 수가 있잖아..."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제일 소름 돋는거 같아요.

자고 있던 중 동생이 옆에서 살해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죽지 않으려고 모른척 자는척하는것이 얼마나 무서울까 라고...

여자는 처음부터 살려둔 것이 아니라 연쇄살인범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았습니다.

동생은 이미 죽은 뒤였고 언니였던 자신은 기절했었던거죠.

극적으로 살아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정태수는 오구탁과 또 다른 여자를 찾아가는데 그 집이 바로 자신이 찾던 박선정이었던 겁니다.

박선정은 정태수를 당연히 알아보지 못하고 정태수만 기억하죠.

"왜 이런데 살아요? 이사 안가요?"

"형사님, 아래도 좀 보고 사세요.

돈 많은 사람들만 쳐다보지 마시고 저희같은 사람들을 위에서 아래도 좀 보고 사시라구요"

박선정은 오구탁과 함께 찾아온 정태수를 당연히 형사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나저나 저는 저 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아마 후반부로 보이는데 박선정은 비오는 밤에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뒤에서 자꾸 누가 쫓아오는 느낌을 받죠.

빠른 걸음으로 쫓아오는 느낌때문에 겁 먹은 박선정은 휙 하고 뒤돌아보는데...

남자는 그냥 지나칩니다.

그 때 막 같은 주민인 철물점 아저씨와 살짝 부딪히며 사과를 떨어뜨리는데..

"제가 집까지 데려다 드릴게요"

"아니에요,바로 앞인데요 뭘"

"아니에요,데려다 드릴게요"

"괜찮아요"

"데려다 준다니까...왜 말을 안들어? 기분나쁘게?"

"네?"

철물점 주인은 박선정에게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게 되고.

박선정을 어디론가 끌고 가 주머니 안에서 칼 하나를 꺼내듭니다.

"내가 재밌게 해줄게"

나쁜녀석들 2화 해석 및 범인

(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읽지마세요! 결말이 있습니다 )

일단 박웅철의 직감으로 범인이라 생각했던 철물점 주인 역시 살해범이 맞습니다.

오구탁이 엄한 사람 잡지 말라며 박웅철에게 뭐라 했었는데 박웅철의 추리 역시 맞아떨어진거죠.

비오는 밤에 박선정이 철물점 주인에게 살해당할뻔 하는데 살해는 되지 않습니다.

그 때 정태수가 나타나 박선정을 구해주고 살해범인 철물점주인을 검거하죠.

취조실에서 오구탁과 유민영이 아닌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출신인 이정문(박해진)이 철물점 주인에게 그동안 죽였던

여자들 사진을 던지면서

"여기서 네가 안죽인 여자 누구야"

라고 물어봅니다.

23명을 죽인 줄 알았던 철물점 주인은

"뭔소리야, 난 22명 죽였다니까"

라고 했었던거죠.

번지수를 잘못찾은겁니다.

또 다른 연쇄살인범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철물점 주인이 정태수에게 잡히기 전 박웅철(마동석)이 찾아가서 같이 사람찾자고 하던 윤철주가 동북부 연쇄살인범 범인으로

검거되면서 생방송에 나오게 되는데요.

이 때 이정문은 윤철주가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수많은 카메라와 취재진들이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었기에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했던거죠.

그 날 밤에 비가 내렸고 이정문이

"비다, 남은 생존자도 한 명..한 명만 죽이면 1등이야"

라고 얘길하는데 그 날 밤에 철물점 주인이 박선정을 만나며 살해할 뻔 하다가 정태수에게 걸리게되죠.

정태수로 인해서 박선정은 살아나고 철물점주인은 잡혀서 취조를 당하는데

이 때 위에서 얘기 드렸듯이

"이 여자는 내가 안죽였는데...3개월전에 죽이려고 따라갔다가 사람 있는 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

라는 발언으로 철물점 주인이 23명을 죽인 살해범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거죠.

그래서 또 다른 연쇄살인범이 있다는 거라 봅니다.

본인들이 찾으려던 살해범은 아니었지만요.

자세한 건 3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나쁜녀석들이 1회마다 에피소드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여기서 끝난건지 아니면 3화에 다시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구요.

얼른 토요일이 되서 3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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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2화 미리보기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