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목소리 #끌리는목소리 #호감가는목소리 #호감가는대화법 과학적으로 중저음 목소리에 끌리는 이유(ft.호감가는 대화법)
 안녕하세요 보이스스타일링센터 김팀장입니다 :D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연애세포가 마구 살아나는 가을이 돌어왔습니다. 이런날씨에는 좋은 향기나 매력적인 목소리만 들려도 왠지 사랑에 빠질것만 같죠 :D 사실 목소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만큼 오늘은 매력적인 목소리, 특히 중저음 목소리에 마음이 끌리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자는 남성에 비해 목소리가 좋은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제 눈의 안경이라 좋아하는 이성의 기준은 모두 다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기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낮고 중후한 목소리를 들으면 한번쯤 돌아보게 된다는 사람이 많죠. 우리는 왜 멋진 목소리를 가진 남자를 좋아할까요?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 구조가 다릅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처럼 엄청나게 다르지는 않죠. 신장의 차이는 1.2배 정도에 불과하고, 체중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성별에 따른 체력의 차이는 상당하지만 여성의 남성보다 체지방이 많기 때문에 근육량에서는 큰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죠. 한 연구에 의하면 평균적인 남성은 99%의 여성과 일대일로 맞붙어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주먹다짐을 할 경우에 한정입니다. 비신체적인 방법까지 포함하면, 모르긴 몰라도 엇비슷한 승률을 보이지 않을까요 :D 아무튼 성적 이형성, 즉 남녀의 신체적 차이는 다른 동물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다고합니다. 몸집에 큰 여자는 상당수의 남자보다 월등한 체격을 가집니다. 반대로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은 상당수의 여성보다 더 가냘픈 몸을 가지고 있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성적 이형성은 약 1.5배에 달했는데, 긴 진화사를 통해서 지금처럼 점점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동물의 세계에서 암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가끔 암컷과 수컷을 헷갈려서 잘못 교미를 하는 동물이 있다고 해요. 언제 올지 모르는 소중한 짝짓기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동물은 동종 개체의 성별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기전을 발달시켰다고 합니다. 시각이나 촉각, 후각 등을 총 동원해서 말이죠. 심지어 이러한 기전을 역이용해서, 반대의 성으로 위장하여 이득을 취하는 전략이 진화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남성이 특정한 체형의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그런 체형을 오직 여성만이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상대가 여성인지 남성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구애 행동을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단지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서, 특정 형질에 매력을 느낀다는 주장은 다소 설득력이 약해기 때문에 그리 비중 있는 가설은 아닙니다. 목소리는 체형보다도 확실한 성별 판별 요인입니다. 사춘기 무렵 성대의 길이가 변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여성도 어린 시절과는 다른 성숙한 목소리를 가지게 되지만, 남성의 목소리는 정말 확!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것입니다. 18세기 이전 유럽에는 변성기 이전의 소년을 거세하여 어린 시절의 목소리를 간직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었죠. 카스트라토(Castrato)라고 하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여성의 오페라 출연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파리넬리》가 바로 카스트라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차 성징을 겪어야만 남성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남성적인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유는, 단지 그런 목소리를 ‘남자’만이 낼 수 있기 때문일까요?
면역적합성 핸디캡 가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금 어렵습니다만,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남성적인 형질은 강화되지만, 부작용(?)으로 병원균에 약해지게 됩니다. 남성이 일찍 죽는 이유 중 하나라고해요 :D 그런데 높은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을 감당할 수 있다면, 면역 기능의 저하를 감당하고도 남을 만큼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적합성의 감소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매력적 자질로 인식된다는 가설입니다. 처음 핸디캡 가설이 제시되었을 때는 많은 학자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적합도가 떨어지는 자질을 도리어 매력적 자질로 과시한다는 것이 반직관적이었기 때문이죠. 이 가설을 처음 제안한 아모츠 자하비는 학계의 인정도 받지 못하고, 상당 기간 요상한 주장을 내세운 학자로 치부되었죠. 한참 후에 그의 가설을 입증하는 결과가 계속 발표되면 겨우 명예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남성의 목소리도 핸디캡 가설로 설명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캐나다 니피싱 대학 스티븐 아녹키 교수 등이 타액에서 측정한 면역 글로불린 (IgA)와 성도의 길이, 그리고 남성적인 목소리가 서로 관련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죠(성도가 길어지면 보다 남성적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피험자에게 건강 상태를 물어보았는데, 역시 건강 상태와 성도 길이, 낮은 목소리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아녹키교수 등의 연구는 아직 예비적인 연구에 불과합니다. 또한 건강이나 면역 기능과 목소리가 어떻게 관련되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두 가지를 모두 결정하는 것인지 혹은 건강하니까 목소리가 낮은 것인지 불확실합니다. 타고난 면역 기능이 좋으니까 감기에 적게 걸려서 목소리가 좋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연구에서 제시된 상관계수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죠. 물론 경험적으로 보면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를 가진 남성이 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흔히 목욕탕 목소리라고 하는 중저음의 바리톤입니다. 심지어 한 결혼정보회사의 인터넷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30%가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모가 훌륭해도 소용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동굴 목소리를 가지지 못한 남성 분들은 부디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중저음 목소리는 연습으로 충분히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D 그 방법은 저희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테죠 자 이제 지루한 과학적 접근으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이유를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이 목소리로 어떤 대화를 하여야 매력적인 남성이 되는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단 이것은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 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상대방에게 하는 말 한마디에 신중을 가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대화의 기회를 접하게 되지만,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말이라도 어떻게 대화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전달 될 수도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대화법,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올바른 대화법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호감을 사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 입니다. 1. 자랑과 험담은 삼간다 상대방에게 과도한 자기자랑을 늘어놓거나 다른 이의 험담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신에 대한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들뿐더러 누구도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고나 조언을 구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험담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과 부담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부드러운 말투 대방과 대화할 때 우유부단하고 자신감 없는 말투는 신뢰감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강하게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간다거나 요구하는 말투 역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죠.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나가며 명령조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밤이 너무 늦었으니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 처럼 말이죠 :D 3. 상대방의 이야기에 반응을 보여라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는 자세를 앞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듣고 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말에 함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맞장구 쳐준다면 당신이 진심으로 경청하고 있다고 느끼며 호감도도 상승할 것 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지나친 리액션은 오히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죠 4. 정직한 대화를 하라 아무 의미 없고 진정성도 결여된 영양가 없는 대화는 당신이나 상대방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거짓을 첨가하는 대화도 결국에는 당신과 상대 모두를 속이는 행위일 뿐이죠. 호감뿐만 아니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거짓 없는 대화를 나누어야 상대방이 당신에게 갖는 경계심을 풀 수가고 합니다 5. 눈을 보며 대화하라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꼭 눈을 바라보고 대화해야 합니다다. 특히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 다른 곳을 보며 듣는 행동 역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죠. 눈을 보고 대화한다는 것은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집중해서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표시이기도합니하다. 눈을 보지 않는 사람은 호감도, 매력도 떨어집니다 6. 7:3 법칙을 활용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항상 7:3 법칙을 인용한다면 충분히 호감을 얻는 대화에 성공했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 70%는 들어주고, 당신은 나머지 30%만 말해보도록 해보세요. 가끔 누군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D 7. 인정하고 칭찬하자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예컨대 경쟁 구도에 놓여있는 상대가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고 노고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야 말로 진짜 멋진 사람이라 할 수 있죠. 반면에 축하는커녕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식의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당신의 언행때문에 상대가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8. 대화의도 파악하기 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꼭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화는 하고 싶지 않게 만듭닏. 항상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하고 있는 대화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장시간의 대화는 피하자 너무 긴 대화는 자칫 흥미를 잃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 주제만을 가지고 장시간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대화의 자리가 지루해지기 쉽고, 집중도 역시 떨어트리죠. 이야기의 주제가 정해지면 빠르고 명확한 대화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짧지만 강한 펙트를 남기는 사람은 오래도록 호감 있는 사람으로 남게 되죠 :D 10. 1-2-3을 기억하자 위에서 언급됐듯이 장시간의 대화는 흐름을 방해하고 상대를 지루하게 만듭니다. 1-2-3대화법이란 자신이 할 말을 최대한 요약해 1분 이내로 정리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반면에 2분 이상 상대가 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 입니다. 또한 상대방의 대화에 3분 이상 적극적ㆍ긍정적으로 맞장구를 쳐준다면 그는 분명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오늘 포스팅만 숙지하셔도 주변에서 인기많은 매력쟁이가 되실듯 합니다 :D 하지만 평소 내 목소리가 중저음과 멀다. 또는 이성과의 대화에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저희 보이스스타일링센터에 한번 방문해주세요. 목소리가 좋아지고 말을 잘 하게 되면 자신감도 상승하므로 올 가을에는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꺼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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