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 차 효능 - muu cha hyoneung

요즈음 시국이 시국이라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고 계세요.

게다가 이제 곧 봄이 오나 했더니

햇빛은 따뜻하지만 아직까지

찬 바람으로 인해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다고 하는 여러가지

차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무우차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무우차같은 경우에는 생무를 말리게 되면

수분이 날라가 이로운 성분만 남습니다.

그러면 무우차라고 불리는

무말랭이차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우차효능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무를 말려서 차로 먹는 이유에 대해

얘기를 드리려 합니다.

처음에 얘기드린 것처럼

생무를 말리게 되면 이로운

영양소만 남는 것도 있겠지만,

무를 말리게 되면 칼슘은 10배로 올라가며

철분 또한 20배 이상 많아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타민 함유량이

2배나 늘어난다고 해요.

그러니 무를 말려서 먹으면 뛰어난

기능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참고로 무말랭이차는 직접 만드는 방법과

티백을 구하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방법은 우엉차와

비슷한 느낌으로 햇빛에 강하게 말린

뒤에 후라이펜에 약한 불로 볶고

물을 끓었을 때 볶은 무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이예요.

평소에 여러가지 차를 즐기신다면

무말랭이차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무우차에는 기관지에 특효가

된다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점막을

강화해주며 가래를 묽게 해주기에

기침이나 목감기와 같은 기관지 질환의

예방 및 개선을 도와줍니다.

무우차는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어 옛날에

담배를 즐겨피던 조선 왕 정조가

평소에 무우차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에 담배를 많이 피시는 분들은

무말랭이차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무우껍질에는 비타민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돌아가게끔 도와줍니다.

특히 무의 아밀라아제가 단백질을

분해해 주는 프로테아제가 들어있어서

숙취해소에 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골다공증예방에 핵심이

되는 성분이 칼슘인데,

무를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의 양이

20배 가까이 증가하기에 꾸준히

무우차를 섭취한다면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무를 말렸을 때에 생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가 증가해요.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빠르게

지나가게 하고 장속에 있는 음식찌꺼기를

밖으로 배출시켜주기에 소화촉진은

물론 변비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전분을 소화하는

디아스타제라는 성분과 지방을 소화하고

분해에 관여하는 지방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천연소화제라 불립니다.

그래서 기름진 음식을 다 먹고

무우차를 한잔 마신다면 소화에

큰 도움을 받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무우차도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무에는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와 비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을 가하게 되면

이 기능을 상실한다고 하니 무우차를

섭취하실 때는 익힌 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떠한 것을 드시든

과다섭취는 몸에 좋지 않기에

적당량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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