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을 대표하는 기술 '에네르기파' 작품 속에서 무천도사가 처음 선보인 이 기술은 사실 '에네르기파'가 아니라 '카메하메하'다. 무천도사의 '카메하메하'
한국에 드래곤볼이 번역되면서 각종 의역과 오역이 발생했는데, 이 와중에 '카메하메하'가 에레르기파, 아차차기파, 거북이파동, 가나다라파, 자차카타파, 기합포, 애벌레파 등 온갖 괴상망측한 이름으로 오역됐다. '카메하메하(かめはめ波)'는 '거북이 등껍질 파동'을 의미한다. 등에 거북이 등껍질을 매고 다니는 무천도사의 필살기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 거북이 등껍질을 매고 다니는 무천도사
전세계 문화를 작품 속에 녹여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리서치 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사례라고나 할까. 어쨌든 이 무천도사의 '카메하메하'는 손오공, 크리링, 야무차, 손오반 등 드래곤볼의 주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대표 필살기로 자리잡았으며 드래곤볼 하면 이 기술을 연상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 일본 학생들 사이에서 대유행한 드래곤볼 '카메하메하' 놀이
오늘은 드래곤볼에서 가장 나이 많은 할아버지이자 우주에서 가장 강한 사내와 지구에서 가장 강한 사내인 사람의 스승인 무천도사 할아버지! 그의 재미난 기술들을 써볼 것이다. 1.무천도사 에네르기파 에네르기파는 손오공 기술편에서 설명했듯이 원래는 무천도사가 몇 년 동안 생각을 해서 만들어낸 기술로 양손의 기를 집중하여 쏘는 기술이다. 2.만국경천장 만국경천장은 두 손을 모은 뒤 상대를 향한 후 기합을 외치며 쏘는기술로 이 기술에 맞게 될 경우 기절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기술이다. 일단 이 기술을 맞는 사람은 온몸을 못쓰고 사용자가 멈추기 전이나 사용자보다 전투력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계속 마비된 상태로 기절을 하거나 죽게 되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3.마봉파 마봉파란 밥통 또는 호리병에 사람을 가두는 기술로 성공을 하면 영원히 못나오고 뚜껑을 열어야만 나올 수 있지만 사용자의 체력도 많이 소모되고 대부분은 그 기술을 쓰면 죽는 위험한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무천도사 할아버지의 기술이었다. 이제는 정말로 할 캐릭터가 없어지는군... 다른 사람도 찾아서 포스팅 해야지! 추천 SEARCH ITEM (광고) ? 광고 아이템 구매시 노출되는 상품으로 |